인간 관계의 갈등은 선입견과 편견에서 시작됩니다. 바울도 처음엔 선입견과 편견으로 고통했습니다.“사울(바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성도들이 바울의 옛 모습만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편견과 선입견으로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바나바 때문에 공동체의 교제와 사역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가정과 교회에서 바나바처럼 화해자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 복음의 눈으로 다가가라. 바나바는 바울을 복음의 관점으로만 소개했습니다.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바나바는 바울의 고향과 학력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울이 어떻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고, 주님의 음성이 무엇이고 주님 안에서 어떻게 살았는지를 말했습니다. 복음의 눈으로 다가가자 모든 편견과 선입견이 사라져 버렸습니다.세상의 눈으로 서로를 판단할 때 선입견과 편견으로 갈등을 겪게 됩니다. 복음의 눈으로 서로를 대할 때 교회는 세상의 소망이 될 수 있습니다. 2. 동역의 간절함으로 찾
서대문구 노인복지 행정서비스 헌장 선포서대문구가 제21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홍은중학교 대강당과 운동장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2017 서대문 화합 효 축제’를 개최했다.구는 기념식에서 모범어르신 표창으로 서울시장 표창에 북아현동 정영식씨를 비롯 구청장상에 충현동 김민홍⋅임종성, 천연동 김안수, 북아현동 양순례⋅임점순, 신촌동에 김용남⋅김유겸, 연희동 이화자⋅왕영식 등 18명이 표창을, 천연동 서대문센트레빌제2경로당을 비롯 어르신 표창을 실시했으며 특히 천연동 서대문센트레빌제2경로당, 홍제1동 홍제현대아파트 등 관내 10개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구청장표창을 수상했다.‘노인 모두가 행복한 서대문을 만들겠다’는 실천의지를 담은 서대문구 노인복지 행정서비스 헌장을 선포했다이어 청춘운동회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3인4각 이어달리기, 박터트리기 등 네 개 종목이 펼쳐져 각 동별로 흥겨움을 더했으며 젊은이 못지 않은 승부욕을 발휘해 보는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어르신들이 동별로 시합을 가진 결과 종목별 합산해 우승에 홍은2동, 준우승에 충현동, 장려상에 홍은1동 차지해 기쁨을 누렸다.
어르신과 청년, 아날로그와 디지털세대 통합으로 시너지효과기대서대문구가 지난 9월 29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별관(세검정로 71) 1층에 어르신이 만들고 청년이 마케팅하는 ‘서대문 엄마손 꽈배기’ 개점식을 가졌다.구는 어르신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인기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어르신일자리 시장형 신규사업으로 사업계획을 수립 서울시 및 노인인력개발원 사업심사 승인으로 전담인력 1명, 어르신 10명을 채용하고 영업신고를 완료했다.구는 참여어르신 10a여을 대상으로 제빵전문 교수를 통해 20시간 꽈배기 제작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어르신 10명, 청녀느마트매니저 3명, 전담인력 1명으로 안전하고 검증된 재료로 엄마의 정성을 듬뿍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생산하고 청년스마트매니저 3명을 통해 영상제작, SNS블로그를 통한 스마트마케팅을 추진해 안정적 사업정착을 꾀하게 된다. 지난 9월 11일 매장 면적 26.8㎡의 공간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2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 엄마손 꽈배기는 1명이 하루 4시간씩 일주일에 이틀을 일하게 되며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로 인한 생활의 활력은 물론 소득까지 얻게 돼 일의 보람을 만끽할 수 있
서대문구는 다양한 수제맥주와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한 ‘제3회 신촌맥주축제’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신촌 연세로에서 총인원 10만여 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신촌맥주축제는 신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5년 10월 처음 열렸으며 올해는 깊은 맛을 자랑하는 100여 종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공연이 펼쳐진 6m 높이의 축제 특설무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인조 잔디 위에 펼쳐진 휴게공간은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청년들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했다.13일 저녁 오크통 퍼포먼스와 ‘연세로! 맥주로! 하나로!’를 구호로 한 참가자들의 동시 건배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빈뮤직’의 화려한 팝페라와 ‘파트 타임 쿡’의 역동적인 힙합무대가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DJ JOO JOO’의 전자댄스음악 파티로 가을밤의 열기를 높였다.14일에는 시원한 타악연주와 뮤직컬 갈라콘서트, 락밴드 공연이, 15일에는 클래식콘서트, 평크와 팝, 소울밴드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더욱 신나게 맥주축제를 즐겼다.특히 축제 기간 중 수제맥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돼 인기를 모았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장형진)는 서대문구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선거이야기 외부 강사 강연에 이어 선거체험으로 사전투표 체험장을 직접 운영하기로 하였다.이번 사전투표체험은 일반 유권자의 사전투표와 똑같은 방법 ▲ 사전투표명부단말기로 명부 확인 ▲ 투표용지 발급 ▲ 기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다만, 다양한 국적의 모의체험인 점을 감안하여 자국의 음식 등 흥미 있는 주제로 투표용지를 작성․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투표 관심 및 흥미로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체험은 다문화가족 연수(화교 강사 안순화)와 함께, 배우고 익힌 사전투표를 직접 실습하는 기회로, 자국의 선거와 비교해 처음 접하는 한국의 선거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켜 빠른 한국정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출입국관리법 제10조에 따른 영주의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같은 법 제34조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은 지방선거의 선거권이 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예술마을만들기 등 총 19억4,742만5천원 사업 선정‘2018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총회를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구민들의 열띤 참여로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렸다.구청 강당을 빼곡이 채운 13개동의 부스에는 각 동별 주민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추진사업을 소개하는 사업설명서를 전시하고 주민참여위원들은 제각기 사업을 설명하며 지나는 구민들을 붙들고 설명하는 등 각자 제출한 사업의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주민참여의 뜨거운 열기를 짐작케 했다.특히, 2018년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기존 참여예산제도를 확대해 청소년 참여예산제와 협치형 참여예산제를 도입하여 추민총회를 거치지 않고 예산안을 상정했으며 행사장과 투표장을 분리 운영해 보다 원활한 투표를 실시하였고 총회상정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설명을 진행함으로 주민들에게 충분한 사전 사업정보를 제공했다. 각동별로 모집된 현장투표인단은 투표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자신이 지지하는 사업들이 선정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남은 시간 모바일 투표를 독려하는가 하면 주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9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울시
지난 16일 본 서대문신문사와 서대문신문 자문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서대문구 중고등학생 의회식 토론대회에서 고등부에 중앙여고 A팀, 중등부에 동명여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의회식 토론대회 본선은 서대문구의회의 본회의장에서 실시해 의회식 토론대회의 의미를 더욱 살릴 수 있었으며 서대문구청과 서대문구의회,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 상록실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명지고와 한성고등을 물리치고 본선에 올라온 중앙여고A,B팀과 인창고등 3개팀중에 중앙여고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인창고가 3등을 차지했다.중등부의 경우 동명여중과 정원여중이 결선에 올라 동명여중이 우승을, 정원여중이 준우승을 차지해 각각 구청장상과 구의장상, 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자 모두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수여됐다.본선에 오른 중등부는 ‘교사의 학생에 대한 체벌은 허용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고등부는 ‘청년수당은 폐지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각각 찬반토론을 실시한 결과 5명의 심사위원들이 승부를 가름하기 어려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이루어 졌으며 특히 중앙여고는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또한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각계 각층의 심사위위원 5명의 심사에 참여해 공정하게 심사해 대회
매년 9월 말 인천 수봉공원의 한 참전기념비 앞에서는, 위기에 놓인 조국에 목숨을 바치고자 멀리서 달려와 준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실시된다. 제3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고자 귀국했던 유대인 청년들이 그랬듯이, 아니 이들보다 17년이나 앞선 재외국민의 참전 사례와도 관련된 이 행사는 다름 아닌 우리 대한민국의 이야기이다. 6·25전쟁을 맞이한 조국을 위해 대한해협을 건넜던 642명의 용사들에 대한 기억은, 인천의 작은 공원에 묻어두기에는 너무도 숭고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이다. 1967년 중동전쟁을 앞둔 이스라엘 국방장관 모세 다얀(Moshe Dayan)은 아랍연합 13개국을 제압할 ‘막강한 최신 무기'를 언급했고, 6일 만에 승전을 거두고 나서 이 무기가 국민들의 ’불타는 애국심‘이었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이스라엘 국민의 투철한 국토수호 의지는 개인의 생사를 초월하는 수준이었다. 통상 전쟁이 일어나면 스스로의 생명을 위해 전장과 되도록 멀리 떨어지려고 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인간의 본성에 충실했던 아랍연합국과는 달리 이스라엘 국민은 조국의 위태로움을 보고 너무도 당연히 목숨을 바치고자 했던 것이다. 이렇듯 세계인들의 귀감인
혁신과 변화를 모토로 정신적 통일 준비 최선 다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가 지난 21일 오후1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제18기 출범식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출범식과 함께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유경선 제2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정당 지역위원장, 대행기관장인 문석진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로 출범식을 시작했다. 이어 대행기관장인 문석진 구청장은 강명숙 협의회장을 비롯 114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한 후 “민주평통서대문구협의회가 여성리더십으로 새롭게 시작됐다”며 “안보현황이 많이 복잡한때 문재인정부가 시작됐기에 우리 평통 자문위원회에서 더 잘 자문해야 할 것이며 남과북의 첨예한 대치상황속에서 어쨌던 전쟁은 비극임을 잘알고 모두가 합심하여 평화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특히, 강명숙 회장은 신현준 수석고문을 비롯한 10명의 고문과 이구용 수석부회장과 이동준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12명의 부회장을 임명하고 제1지회장에 이동화, 제2지회장에 유경선 총무에 조용환, 이미선, 감사에 고순복 김양희씨를 임명했다.또한 여성분과위원장에 손병주(총무 이은주), 기획홍보분과위원
청소년참여예산사업 항목이 청소년의회 심의 의결을 거친 결과 ‘청소년전용카페 설치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확정됐다.이 예산안은 2018년 청소년참여예산사업 1순위 사업으로 주민총회를 거치지 않고 청소년의회 의결로 확정돼 5천만원의 예산으로 시행되게 됐다.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조휘정)가 주관한 ‘청소년참여예산제’가 청소년참여예산학교, 제안사업접수와 토론회, 현장조사와 우선순위확정, 서대문청소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지난 16일 ‘2018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총회’로 최종 결실을 맺었다.서대문구는 정책수립과정에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 들어 ‘청소년참여예산제’를 도입했으며 13세~18세 청소년 45명으로 구성된 서대문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해 4월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수료한 뒤 5월 한 달간 총 46건의 제안사업을 접수했다.이어 7월 제안사업들에 대한 토론회와 8월 현장조사를 거쳐 ‘2018년 청소년참여예산제 결정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1순위는 ‘청소년전용카페 설치 및 프로그램 운영(5천만 원)’ ▲2순위 ‘구 홈페이지 내 청소년 발언 신문고 구축(비예산)’ ▲3순위 ‘시를 퍼뜨리자.
서대문구는 2017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9월 중 부과·징수 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토록 해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부과일(2017. 6. 30.) 기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당해 연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자동차 엔진 총배기량과 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사용기간을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개정(2015.07.01.시행)으로 부과가 폐지됨에 따라 2016년부터는 부과되지 않는다.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10월 10일까지 납기내 금액으로 수납가능),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하거나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 (etax.seoul.go.kr 또는 은행 홈페이지) 접속 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납부기간이 지난 후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 부과되고 계속 미납할 경우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제236회 임시회에서 김혜미의원 등이 의원발의한 서대문구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등 7개 의안을 심의 가결했다.의원발의로 심의 가결한 조례안은 이기수 부의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호성의원과 이진삼의원이 공동발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경선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축제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용일 재정건설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공시설물 등 건립 및 설치 비용의 공개에 관한 조례안, 홍길식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혜미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 발의 등 총 7건을 의원발의하고 심의 의결했다.조례안 세부내용 서대문구의회 홈페이지 참조조충길 국장
서대문청소년의회(의장:이예진, 박승윤)는 최근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고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청소년의회운영지원조례안 등 4개 의안과 4개의 결의안을 의결했다.2017서울형혁신교육지구 ‘경계없는 행복한 학교 서대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올해 3월 청소년의원 60명으로 개회한 후 의원 연수와 정기회의를 통해 △아동위원회 △이주민위원회 △청소년위원회 △장애인위원회 △여성위원회 △맑은공기서대문위원회 △청소년(노동)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별 활발한 의정활동을 진행해 두 차례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4개 조례안과 4개 결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이번 본회의는 서대문청소년의회 의원, 학부모, 서대문구청과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지선, 오채현 의원이 ‘서대문청소년의회의 정식 입법화’와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예산제의 확대운영’에 대해 각각 구정 질문했으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이기수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이 직접 답변했다.또 ▲올바른 역사인식고취를 위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 건의안 ▲청소년의회운영 지원 조례안 ▲이주민생활편의와 의사소통 증진에 대한 촉구결의안 ▲성평등 실현을 위한 차별금지 결의안 ▲장애인 인권의 보장과 장애인 전용
서대문구가 변호사 27명, 변리사 13명, 법무사 5명, 세무사 7명 등 모두 52명을 ‘서대문구 공익전문가’로 위촉하고 구민들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구는 전문가들의 성실한 상담으로 구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전문가들로 ‘서대문구 공익전문가 인력풀(pool)’을 구성해 △법률(매주 월요일) △변리(둘째 화요일) △법무(둘째 넷째 수요일) △세무(둘째 넷째 목요일)별로 구청 4층 세미나실에서 정해진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면 상담을 한다.사이버 상담도 가능한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해당 게시판(종합민원⇒전문가상담실⇒전문가온라인상담)에 글을 올리면 5일 이내에 답변 글을 확인할 수 있다.상담 활동은 지난달 1일 시작됐는데 특히 법무, 세무 상담의 경우에는 시행 초기임에도 하루 최대 9명이 신청해 오는 등 주민 호응이 높다.신지윤 기자
67% 수도권에 발생, 제주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최근 5년간 외국인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폭력)가 2012년 10,720건 에서 2016년 13,975건으로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11,346건, 2014년 11,631건, 2015년 13,464건)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발생한 외국인 5대 범죄는 총 61,136건에 달했으며 각각 절도범죄 10,989건, 강간·추행이 2,657건, 강도 651건, 살인이 436건 이었다. 5년간 외국인 5대 범죄 중 67%인 41,054건이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서울 20,076건, 경기 20,979건), 다음으로는 경남(2,676건), 인천(2,638건), 부산(1,975건), 충북(1,572건), 경북(1,567건) 순으로 많은 범죄가 발생했다.외국인 5대 범죄가 가장 빠르게 늘어난 곳은 제주였다. 제주의 외국인 5대 범죄는 2012년 62건에서 2016년에는 237건으로 3.8배 증가했다. 제주 다음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인 충북의 외국인5대 범죄가 2012년 230건에서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