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 이진삼의원이 인창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9.1.(금) 11:00 인창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감사장을 받았다.이진삼의원은 전년도에 해당부서와 인창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을 직접 목격하고 면학에 방해되는 엑세스플로어 바닥을 데코타일 바닥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올해는 옥상 농구장 바닥 교체 및 방수 공사비를 추경에 반영한 바 있다. 2015년도부터 서대문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있는 이의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신지윤 기자
매일 똑같은 일상에 무료한 어르신들에게 비타민과 같은 활력을 불어넣어줄 ‘북아현동 어르신 문화대학’이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북아현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의형 수업’은 고혈압 질환, 영양관리, 호감 이미지메이킹, 생활법률, ‘참여형 수업’은 노래 배우기, 신바람 체조, 라인댄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하루는 관내 한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한다. 북아현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70여 명이 무료로 참여한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는 지만 6일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3명의 의원들이 구정 전반에 걸친 질문공세를 펼쳤으며 서호성의원은 서면을 통해 구정질문을 실시했으며 문석진 구청장은 준비한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전개했다. 본지는 그 내용을 요약정리 발췌하여 편집하였으며 편집과정에서 질문과 답변의 생략과 누락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바란다 -편집자 주-구의회의 현 임기제 전문위원의 별정직 전환 촉구김혜미 의원 (비례대표)제가 궁금한 점은 구청장님께서 강조하시는 자치분권은 과연 지방의회와 어떤 관계가 있고 어떻게 하면 지방의회 차원에서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을까입니다. 구청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본 의원이 알기로 1985년에 여야가 지방자치 부활에 합의한 이후 1987년 초까지 지방자치법 전문개정 작업이 있었습니다. 이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1988년 4월 통과됐고 이것이 현행 지방자치법으로 부칙에 1989년 6월 30일까지 자치단체장보다 지방의회를 먼저 구성하도록 규정한 점입니다. 이처럼 지방자치 관련 법령과 제도가 도입되는 과정에서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출발이자 핵심이었으나 현재 지방의회의 위상은 어떻습니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할 정도로 집행부 우위의 구도입니다. 이것은 대
오늘은 도주운전(일명 뺑소니, 영어로는 hit and run)과 관련된 내용을 검토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도주운전이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인적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피해자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는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치명적인 손해를 일으키는 무서운 잘못입니다. 잘 살피시어 만약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어떻게 처신하는 게 좋을지 오늘 이 글이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1. 법률검토교통사고가 발생했을때 취해야 하는 조치는 도로교통법에 자세히 규정되어 있습니다.제54조(사고발생 시의 조치)① 차의 운전 등 교통으로 인하여 사람을 사상하거나 물건을 손괴(이하 "교통사고"라 한다)한 경우에는 그 차의 운전자나 그 밖의 승무원(이하 "운전자등"이라 한다)은 즉시 정차하여 다음 각 호의 조치를 하여야 한다. 개정 2014.1.28, 2016.12.21.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2.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성명ㆍ전화번호ㆍ주소 등을 말한다. 이하 제148조 및 제156조제10호에서 같다) 제공② 제1항의 경우 그 차의 운전자등은 경찰공무원이 현장에 있을 때에는 그 경찰공무원에게, 경찰공무원이 현장에 없을 때에는 가장 가까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지체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4-5) 우리는 서로 지체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개인주의를 내려놓고 지체의식을 품습니다. 사랑방교회 모임에서 서로 지체가 된 것을 발견합니다. 사랑방교회 모임을 통해 교회의 본질을 체험합니다. 왜 사랑방교회 공동체가 중요할까요? 1. 공동체 안에서 삶의 예배를 드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삶을 예배로 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삶을 예배로 드리기 위해 주님은 우리에게 공동체를 주셨습니다. “…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3-5) 우리의 삶을 예배로 드리는 첫 번째 단계는 개인주의를 내려놓고 지체의식을 회복하는 데에 있습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박창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는 하나사랑협회(이사장 석영환)와 2017년 8월 24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하나사랑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 김미자 대외협력처장, 이원철 교학처 부처장, 육효창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원장, 김미형 반려동물학과 학과장 등과 하나사랑협회 석영환 이사장, 노희창 상임이사, 박정민 이사, 김일국 국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시책 홍보를 위한 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사업 공동추진 ▲새터민 대상 홍보와 신·편입학에 대한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서울문화예술대 총장 대신 참석한 김미자 대외협력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터민과 통일단체의 구심점이 되는 하나사랑협회와 본 협약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터민 자립을 돕고, 우리나라 문화예술분야를 비롯한 다방면의 평생 고등교육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석영환 하나사랑협회 이사장은 “서울문화예술대와 같이 문화예술분야는 물론, 국내 온라인 고등교육을 선
27명 자원봉사자 주 3시간씩 운영.. 마을자치 구현밴드로 보고 싶은 영화 신청.. 다양한 연령대 주민 관람[읍면동주민센터, 홍삼카페처럼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하는 플랫폼으로]홍제3동주민센터 내 일명 ‘홍삼카페’가 최근 청와대 정책 브리핑에서 언급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이달 11일 ‘문재인표 첫 번째 사회혁신, 내 삶을 바꾸는 공공서비스 플랫폼’이란 주제로 브리핑을 했다.읍면동 주민센터를 주민이 원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인데, 여기에서 서대문구 홍제3동 홍삼카페가 사례로 인용됐다.[홍삼카페.. 단골 생기고, 주민회의와 봉사활동하고, 영화 상영하고, 발마사지도 계획]서대문구는 ‘서울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 홍제3동 주민센터에 ‘홍삼카페’를 개소했다.이곳은 북카페, 공유부엌, 야외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공유부엌은 커피머신, 냉장고, 제빙기, 전자레인지를 갖춘 셀프바 형태로 꾸며졌다. 카페가 정착되며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러 오는 단골손님들도 생겨났다.북카페 벽면 접이식 문을 열면 야외 테라스가 펼쳐진다. 이 시설들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불법주정차, 쓰레기무단투기 등 각종 민원 빈발 구역 한눈에 확인서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GIS(지리정보체계) 기술을 접목한 ‘민원지도시스템’을 구축하고 8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구는 민원을 신속하고 적절하게 처리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누적된 민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주민 요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4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민원지도시스템은 종합상황판, 민원지도, 민원통계, 민원목록, 민원관리카드, 업무관리 등 크게 6개 범주로 구성돼 있다.특히 불법주정차, 쓰레기무단투기, 시설물파손, 제설 등 각종 민원이 빈발되는 구역을 지역별, 시간대별, 요일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로 나타내 신속한 민원 대처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순찰을 가능하게 한다.지도에서 동(洞)을 클릭하면 동별 상황판, 급등 민원, 분야별 처리율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또 지도와 연계해 동별, 유형별, 도로별, 발생빈도별, 발생원인별 민원 현황과 민원 처리시간, 처리율, 해결률 등을 검색할 수 있다. 키워드도 활용 가능하다.아울러 동별 구정업무보고, 현장방문,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 서면진정 등 여러 창구를
서대문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달 초 주최한 ‘2017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에서 ‘안산(鞍山) 도시자연공원 무장애 자락길’로 프로젝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산 무장애 자락길은 길이 7.0km로 계속 걷다 보면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오는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숲길이다. 한 바퀴 도는 데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이 길을 통해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고 소통의 공유 공간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는 사업 추진 초기 단계에서부터 주민들과 많은 소통에 힘썼으며 생태자연 복원을 위해 3년(2010. 10. ∼ 2013. 11.)에 걸쳐 단계적으로 공사를 실시했다.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2008년 제정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한편 서대문구는 안산 자락길을 폭 2m, 경사도 9% 미만으로 만들었으며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바닥을 평평한 목재데크나 친환경 마사토, 굵은 모래 등으로 조성했다.또 휠체어 교차에 불편이 없도록 50〜100m마다 폭 3~4.5m의 쉼터도 만들었다. 안산 무장애 자락길에서는 메타세쿼이아, 아까시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등으
서대문구는 관내 충정로에 소재한 롯데네슬레코리아(대표이사 이상률) 샤롯데봉사단이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서대문구의 나눔사업이다.샤롯봉사단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이 생활비나 교육비, 의료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를 통해 이달부터 매월 5가정에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네스카페, 네스티 등 롯데네슬레코리아(주)가 생산하는 제품을 서대문 푸드마켓을 통해 수시로 저소득 가정에 제공할 예정인데, 1차로 500만 원 상당의 커피믹스를 기부했다.아울러 롯데네슬레코리아(주) 샤롯데봉사단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천연비누와 세제 등 친환경 생필품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이달 1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협약식에서 이상률 대표이사는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자는 의미로 참여하게 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서대문구가 9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연령에 따라 시작 일정을 구분했는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74세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따라서 만 65세~74세 어르신의 경우, 9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는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참고로 만 75세 이상은 1942. 12. 31. 이전 출생, 만 65세~74세는 1943. 1. 1. ~ 1952. 12. 31. 사이 출생 어르신이다.서대문구는 독감 예방접종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관내 병원과 의원 124곳을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이들 기관을 포함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갖고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전국의 해당 병원과 의원은 서대문구와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65세 미만이라도 서대문구 내 기초생활수급권자(만50∼64세), 국가유공자(본인), 장애인(1∼3급) 등 취약계층은 서대문구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홍은2동이 학원과 과외수업으로 동네에서 친구 만들기가 어려운 요즘 보드게임을 통해 또래 모임을 만드는 주민참여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영어로 하는 보드게임’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격주 토요일로 주민센터 2층 취미교실과 3층 행복작은도서관에서 보드게임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또래 친구들이 학원이나 학교가 아닌 마을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동네친구가 돼 서로 돕고 소통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청소년들은 앞으로 외부 축제나 행사 때 자원봉사로 영어보드게임도 운영할 계획이다.신지윤 기자
시민청 : 1월~6월 매주 일요일(1회)·매월 둘째 주 토요일(1회) 장소이용료 66,000원서울연구원 : 4월~5월 매주 토요일(1회) 장소이용료 무료, 우천시 1층 로비소박하고 검소한 결혼식이 사회적인 관심을 가져오고, 고비용 결혼문화를 탈피하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가 있다면 서울시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을 두드려 보자.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서초구 남부순환로) 뒤뜰 야외결혼식 신청 접수를 8월 29일(화)~9월 10(일) 시민청 홈페이지(http://www.seoulcitizenshall.kr)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민청 결혼식은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결혼식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과 기부가 있는 착한 결혼식 ▴특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이뤄지는 가족 이벤트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식을 기본 방향으로 하여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특히, 시민청은 작년 11월에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작은 결혼식 으뜸 명소’로 뽑혔으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호응이 좋다. 과도한 비용이 드는 허례허식을 탈피하여 ‘나만의 개성이 담긴 작고
독립.민주 유공자들을 돌보고 예우하려는 지방정부 정신 담아서대문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민주 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공공임대주택 ‘나라사랑채(독립문로8길 30)’를 공급한다.지난 14일 열린 입주식은 정관계의 내외빈들은 물론 많은 마을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입주자들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환영했다.독립운동가 김동만(건국훈장 애국장) 선생 손자인 김성생(77) 씨 등 입주자 14명과 민주유공단체 회원, 인근 이웃인 구세군후생원 아동과 꿈꾸는다락방 대학생 등 50여 명도 참석해 이날의 의미있는 입주식을 함께 축하했다.‘나라사랑채’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립․민주 유공자들을 돌보고 예우하려는 서대문구 지방정부의 정신이 담겼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하면 올해 1월 기준 독립·국가유공자나 그 유족 중 1,850세대가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2015년 광복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월 소득 100만 원이 안 되는 비율이 독립유공자가 23%, 독립유공자 자녀 세대는 25.3%, 손자 세대는 37.8%로 세대가 내려갈수록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이 위치한 역사성을 잇고 독립민주 정신을 선양하고자
서대문구 홍은1동주민센터(동장 임병효)가 저소득 틈새가정을 위해 역점 추진하는 ‘교육사다리 잇기 프로젝트’가 잇단 결실을 맺고 있다.이 사업은 도움이 절실하지만 법적요건 결여로 공적지원 대상이 되지 못하는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재단을 연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홍은1동은 올해 4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후원 장학재단을 찾았고 이 결과 조달장학회, 정수장학회, 양천장학회 등 10곳이 총 4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홍은1동은 40명 모두 선발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학생 발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달 22일에는 조달장학회가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30만 원씩을 전달했다.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기대하지 않았던 장학금을 받게 됐다”며 반가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또 26일에는 종로구 소재 양천장학회가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1명 등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연말까지 훈훈한 미담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홍은1동 임병효 동장은 “지역 내 틈새가정 학생들의 꿈을 잇고 이들이 노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장학회 발굴, 연계를 통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