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언열)는 지난 6월 8일 정기회의를 갖고 7~8월 동안 주거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게 쾌적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천연모기퇴치제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홍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최언열 위원장을 비롯 각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수강 후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활동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완성된 모기퇴치제는 지역 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40 가정에게 전달하여 상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또한, 7월에 개최 된 정기회의에서 결정 된 사항으로 주거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현관 롤 방충망 설치 지원이 진행되었다. 사업 진행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지역 내에서 방충망 설치 기술을 가진 주민을 연계하여 사업의 취지를 안내하고 시중 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지원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나눔 활동에 서비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여름마다 모기와 파리 등 해충이 많아 필요했던 서비스였다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주민들을 위해 애쓰는 동지역협의체에 고마움을 전하였다.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3년 4월부터 저소득 가정 결
남가좌1동 주민센터가 이달 18일 동 마봄협의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르신 문화활동을 위해 영화관람을 실시했다.지역 내 저소득 문화소외계층 어르신 22명이 신촌에 위치한 영화관을 찾아 ‘군함도’를 관람하고 점심도 함께했다.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곳에서 영화를 보니 너무 좋았다”며 “처음 보는 이웃이 대부분이었는데 많이 친해져 한번 만나기로 했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또 다른 어르신은 “걸음이 불편해 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남가좌1동 마봄협의체는 △독거남성 반찬지원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당뇨환자 현미쌀 지원 △맞춤형 집수리 등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물품지원을 받는 것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감상하는 기회도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분과별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남가좌1동 고석민 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에 대한 주민 관심과 어르신들 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돌봄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이제는 어른이 된 사이가 매우 안 좋은 두 자매가 있습니다.네 살 차이나는 그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연락하는 일이 없습니다.간혹 명절 때나 보지만 간단한 안부 외에는 가능하면 눈을 마주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소원해진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살았던 청년시절까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 중 언니는 젊은 시절 먼 곳에 취직을 하기 위해 출가했기 때문에 그들이 서로 연락을 안 하고 지낸 지는 이제 20년 가까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왜 그런 일이 생겼을까요?그런데 각자 중심적으로 보면 나름 타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잘 하던 언니는 동생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 입장이었고 동생은 언니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입장이었습니다.과거의 동생을 기억하고 있는 언니는 동생이 예의없고 고마움을 모른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과거의 언니를 기억하고 있는 동생은 언니가 당시에 도움을 준 것은 고맙지만 매우 퉁명스럽고 지시적이라 모욕감마저 느꼈다고 말합니다. 세상 천지에 예의없고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을 좋아할 리가 없고 지시적이고 모욕을 주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
서대문구가 지역 내 중개업소 664곳에 직원현황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으로 서대문구가 부동산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부동산 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현황판에는 개업공인중개사, 소속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의 이름, 사진이 실려 있다. 또 ‘중개보조원은 계약서를 작성할 수 없으며 개업(소속) 공인중개사만 작성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었다.현황판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면 단 한 번의 누름으로 ▲‘부동산 거래계약 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중개 수수료를 직접 계산하며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중개업소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구는 새로운 직원현황판을 중개사무소 상담테이블에 비치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관리할 예정이다.앞서 서대문구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 등 무자격자에 의한 부동산 계약으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중개업소 직원현황판을 제작해 각 사무소에 설치하도록 했는데 이번에 그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2015년 한 해 동안 서대문구는 관내 중개사무소에 대해 수사의뢰와 고발 등 5건의 형사 관련 조치를 취했으며, 등록취소와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15건의
문석진 구청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민참여개헌시민행동이 주관한 범시민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여했다.문 구청장은 “개헌은 기회가 왔을 때 해야 하며 이를 위해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고 역설했다.또 내년 개헌시기가 빠르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국민의 힘에 의해 발족한 제3의 개헌기구가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SNS를 통해 토론과 의견수렴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개헌 준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같은 시도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소수 의견’뿐 아니라 보다 더 폭넓게 국민 의사를 수렴해 개헌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촛불혁명은 개헌으로 비로소 완성되며 이를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민주주의를 이룬 국민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촛불혁명과 메르스사태 때 우리 사회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국민과 지방정부의 역량에 기인한 것이었다”고 역설했다.또 입법 사법 행정부 간 수평적 분권만이 아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수직적 권력 분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토론회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아울러 개헌을 통해 재정분권이 이
민간 후원자들, 안경, 의료, 사진촬영 등 기부 잇달아서대문구는 연세의료원이 가로변 버스정류소 40곳에 주민편의를 위해 벤치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이용객 수, 보도 여건, 도로 기울기 등 정류소별 특성을 고려해 1인용 8개, 3인용 25개, 4인용 17개 등 모두 50개 벤치를 이달 말까지 설치한다.서대문구에는 총 506개 버스정류소가 있으며 이중 벤치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정류소는 101곳이다.구는 버스정류소에 벤치가 부족하다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관내 기관의 후원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벤치 설치를 위해 연세의료원이 2천만 원을 기부했다.서대문구는 40개 정류소에 벤치 설치가 완료되면 이용자 설문조사 등 모니터링 후 나머지 365개 모든 버스정류소에도 구비 1억7천만 원을 투입, 연말까지 벤치를 설치할 계획이다.한편 서대문구에서는 이처럼 민간 후원자들의 기부 문화가 활성화돼 있다.지난달에는 씨채널안경원 홍제점이 시력교정이 필요한 서대문구 저소득 청소년과 어르신에게 안경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 달에 5명씩 연간 60명에게 각각 7만원 상당의 안경을 맞춰준다.남가좌동 ‘안경천국 명지대점’과 북가좌동 ‘서부안경프라자’도 2014년과 2015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에서는 전문적인 식견과 역량을 가진 감사(비상임)를 공개모집 하고 있다.1. 모집직위 및 인원 : 비상임 감사 1명2. 임 기 : 임명일로부터 3년3. 주요업무 : 재단의 회계 및 업무감사4. 지원서 접수 ○ 접수기간 : 2017. 08. 21(월) ~ 9. 7(목) 17:00까지○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recruit@welfare.seoul.kr)○ 제출서류- 지원서,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 (소정양식)-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 증빙사본- 그 밖에 적정한 심사를 위하여 필요한 자료 ※ 지원서, 경력기술서, 자기소개서 양식은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elfare.seoul.go.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되며 제출서류가 소정양식이 아닌 경우 접수 처리되지 않으며, 이메일 접수시 파일명은 “감사_응시자 성명”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 증빙서류는 사본(스캔파일)을 서류접수시 이메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원본제출은 필요시 추후 개별통보)이상미 기자
지난 15일 아침 7시 광복72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초교파장로회연합회 주최로 ‘8.15 광복절 72주년 기념 구국기도회가 원천교회(담임목사 문강원)에서 3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국가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가졌다.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의장을 비롯 3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마친 모인 가운데 서대문구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조내숙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부회장인 홍광장로교회 전원배 장로의 대표 기도후 찬양사역자 강성훈 전도사가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또한, 서대문구 교구협의회 회장인 북성감리교회 임천일 목사는 에스터 9:20-28절 말씀으로 “기도가 구국, 애국의 길이다”라는 제목을 중심으로 정치, 경제 등 복잡한 이 시대에, 특별히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이때 우리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은 오직 기도뿐이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기도하는 그것이 바로 구국하고 애국하는 길임을 강조했다.'특히, △나라와 민족 (정치. 경제, 사회의 안정)을 위해 새샘장로교회 신규식 목사 △남북통이리과 국가안보를 위해 서울 은현교회 최은성 목사 △서대문지역 복음화를 위해 송중장로교회 정의국 목사 △소외되고 어려운
-관찰의 의미만약에 코치를 한다면 코치하는 부모의 대상은 전적으로 자녀일 것입니다. 자녀를 올바르게 코칭하기 위해 먼저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자신을 관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자녀를 제대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자녀를 관찰한다는 것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행동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행동 속에 내재되어 있는 존재의 소리를 경청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행동을 만들어 내는 내면의 존재를 볼 수 있습니다.한 어머니가 세자녀를 기르면서 겪은 이야기 입니다. 첫 딸이 걸음마를 시작할 즈음 식사용 의자에 서서 움직이려고 하자 어머니는 불안한 마음에 아이에게 "앉아"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말을 알아들은 듯 의자에 앉았습니다. '아이도 위험한 상황이란 걸 알려주면 본능적으로 반응을 하는구나' 라고 엄마는 생각해습니다.3년이 흘러 아들을 낳았고 첫 아이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엄마는 이번에도 아이를 향해 "앉아" 라고 말했지만, 웬일인지 아이는 울음만 터트릴뿐 앉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잠시 혼란스러웠던 엄마는 잠시 후에 또 다른 판단을 내렸습니다."아하,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는 상황에 대처하는 법이
서대문구가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 이름으로 ‘마봄 협의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구는 다소 긴 명칭을 보다 친근하고 부르기 쉽게 바꾸기 위해 주민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6월과 7월 명칭을 공모하고 지난달 말 회의와 투표를 통해 정했다.구 관계자는 마을과 마음을 돌봄, 마더(엄마)의 마음으로 돌봄, 마음을 보고 다가감, 마음과 마을에 온 봄날 등 다양한 의미로 ‘마봄’을 풀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서대문구는 마봄 협의체라는 새로운 명칭 사용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동네 복지 중심으로서의 더 큰 역할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이제는 서대문구 마봄 협의체로 불리게 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2년 4월 충현동과 남가좌2동을 시범동으로 시작해 2013년 1월 14개 모든 동으로 확대됐다.현재 14개 동 290명의 위원이 위촉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 발굴 연계 ▲지속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 운영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맡아 오고 있다.현재까지 6억 5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5억여 원을 지원하며, 서대문구 주민 복지 향상을
바울 일행는 터키 한복판에서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바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결국 그들은 터키 서쪽 해안 바다에 있는 드로아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바울은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았습니다.바울 일행은 유럽으로 건너가라는 것을 깨닫고 유럽으로 건너갔습니다. 바울 일행이 걸은 길 때문에 수많은 유럽인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가 걸어가는 길이 누군가에게 안식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1. 安住의 덫을 분별하십시오.터키에서 모든 일이 잘 진행되었던 바울 일행은 성령을 통해 길이 막히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성령님께서는 전해진 복음이 그 지역에서 이미 충분하다고 여기셨기 때문입니다.성령님은 복음이 필요한 영혼들에게로 바울 일행을 급하게 몰아가셨습니다. 개인과 교회가 만일 현상에 만족하고 안주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그 타락속에 온갖 교만과 판단과 정죄의 마음이 들어오기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9월 정기영화상영 주제를 『Imagine All The Magic』 으로 정하고 주제와 연관된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할 예정이다.9월 2일(토) 오후 1시에는 “메리다와 마법의 숲” 을 9월 9일(토) 오후 1시에는 “로덴시아 : 마법왕국의 전설”을 상영할 예정이다.또한 9월 16일 (토) 오후 1시에는 “두갈 : 마법의 회전목마”를 9월 23일 (토) 오후 1시에는 “토르 : 마법망치의 전설”을 상영할 예정이다.영화관람은 당일 시작시간 1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고,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된다.한편,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정부 3.0 정책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의 : 360-8564 / 홈페이지: www.sscmc.or.kr
서대문구청과 56사단 219년대 3대대 등 9개 유관기관과 총 692명 투입돼전쟁이전 국지도발 대응 훈련 등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전시전환절차훈련 등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7 을지연습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상황이 종료됐다.구청장을 연습감으로, 구청3층 기획상황실을 훈련본부로 구청 행정지원과외 35개부서, 육군 제56사단 219연대 3대대, 유관기관으로 서대문경찰서, 서대문소방서, 서부수도사업소, KT서대문지사, 서대문우체국, 서대문세무서, 서부교육지원청, 한정성서지사등 총 692명이 투입돼 연습1,2일차 전시전환 절차연습, 3,4일차 민방공 대피훈련과 실제 훈련으로 실시됐다.연습감에 구청장, 연습차감에 부구청장, 상황실장에 각국장에 총괄반, 정부기능반, 자원동원반, 행정지원반, 문서취급반, 실사반 등의 조직으로 상황실에 5개반 1일 31명, 군부대 및 유관기관 1일 29명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훈련에 참여하고 지원했다.이번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 및 각종 위기에 대한 상황조치 대응능력배양과 실제 전쟁상황을 고려한 전시직제편성 행동화 훈련, 복합적인 전쟁양상을 고려한 다양
“서대문구청의 신속한 여권 발급으로 국가 신뢰까지 훼손될 수 있었던 상황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한 서울시민으로부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에게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대학교수인 그는 편지에서 ‘이달 초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를 위해 출국을 준비하던 중, 출발 3일 전 여권 기한이 만료된 사실을 알고 몹시 당황했지만 서대문구청의 신속한 여권 발급으로 국가 신뢰까지 훼손될 수 있었던 상황을 무사히 넘겼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그는 ‘거주지 관할 및 인근 구청 두어 곳에 문의하고 긴급여권발급 제도 등을 알아봤지만 어느 곳에서도 발급에 대한 확답을 받지 못해 발만 동동 굴렀다’며 ‘당황했던 그때의 위기감을 생각하면 아직도 눈앞이 깜깜하다’고 당시 심경을 표현했다.이 교수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서대문구의 여권 발급이 빠르다는 소식을 접하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편지에서 그는 첫 전화 문의에서부터 새 여권을 받을 때까지 보여준 구청 여권팀 직원들의 긍정적 태도와 적극적 업무 처리, 단합된 팀워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또 ‘여권을 찾던 날 너무나 고마워하는 자신에게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하는 직원들의 모습은 존경스러울 정도였
서대문구는 지역 내의 상점, 학원, 기업체 등이 자율적으로 서비스나 물품 기부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공동체’ 사업을 하고 있다.연희동 주민센터(동장 임구윤)는 지난 5일 ‘대성이용원(대표 오충열)’과 우리동네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성이용원은 앞으로 매월 15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충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고자 협약을 맺게 됐고,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충열 대표는 88년도부터 지역 내 노인정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를 시작한 이후, 지금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약 30여명 무료 이발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재가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어르신들도 본인의 이용원으로 모셔 이발을 해드리고 적십자 나눔 행사에도 수시로 참여하는 등 이발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연희동 주민센터는 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3개월 이상 기부활동을 지속한 상점에 ‘나눔가게 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