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지난 주말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수많은 인파가 모인 신촌 연세로 물총축제장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인파들이 모인 한가운데 혹시나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구급차를 배치시켜 안전사고에 대비하였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여 안전을 학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마련했다.서대문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모든 시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현실감 있게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교육을 체험함으로써 가정에서나 야외에서 만약에 사태를 대비하고자 하는 중요한 안전의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에서는 행복드림하우스 사업 일환으로 쿨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쿨매트는 동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동별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행복드림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주거환경의 불결함에서 오는 질병을 예방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므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써 벌써 3년째 시행오고 있으며 도배장판, 방충망 및 계절 특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사업인 ‘서대문구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하여 좀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민관 연계, 민민 연계를 위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3144-0740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은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성인, 특히 자녀의 교육에만 전념하다 정작 자신의 발전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도서관 주 이용자인 ‘엄마’들을 주 대상으로 “명사(名士)와 함께 우리 동네를 거닐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집’과 ‘동네’를 테마로, 명사(名士)의 집이 보존․활용되어 현 세대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사례를 통해 ‘우리 집’과 ‘우리 동네’까지 인문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3차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명사에 대해 이해하고 그 집과 동네를 탐방하는 1, 2차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자신의 동네를 새롭게 바라보는 3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프로그램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의 저자로 유명한 미술사학자 최순우의 삶과 예술에 대해 공부하고, 최순우 옛집과 성북동 일대를 탐방한다. 2차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로 불리는 고희동 작가의 미술세계를 이해한 후 고희동 가옥과 북촌 일
서대문구가 8월 4일 오전 8시 각동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서대문구는 매월 4일 시기별 주제에 맞춰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관리 활동을 시행하며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이번 8월에는 여름철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청소, 노후 담장 및 건축물과 같은 시설물 균열상태 점검 등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진행했다.또한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이 기재된 부채를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캠페인도 진행해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운영주체는 동 주민센터 직원 및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했으며 이 행사는 매월 4일에 진행된다.
대부분의 국민은 재난(화재, 구조, 구급, 기타)이 발생하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으로 119를 먼저 누르고, 도움을 요청한다.서울을 중심으로 신고를 받은 119에서는 재난발생내용을 분류하여 화재일 경우 경찰+한전+도시가스를 1차 그룹으로 연락 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의 지휘차 판단에 따라 2차적으로 지원기관 구청, 보건소, 기타 사업소에 열락을 하여 좀 더 많은 기관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예를 들면 화재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화재를 진압과 동시에 사람을 구하는 것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구조대원들은 화재와 맞싸우면서 내부의 인명을 구한다. 만약 사람이 화재로 인해 부상을 입은 사람이 있으면 소방서에서 함께 출동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제일 먼저 하고, 구급차로 옮긴 후 부상자의 상태에 맞는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화재가 진압된 후에는 화재로 피해가 발생한 대상에 대해 소방관이 화재진압 중 사용한 물이나 건물자체에서 사용된 소화용수로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으며, 필요하면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그 다음날에도 피해대상에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만약 화재발생대상이 주택이고, 주택에서 생활하는 거주인 중 저소득가정일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8월 한 달간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구는 알차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동요, 영어, 창의수학 교실 등 학습, 놀이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여가문화 활동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방학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과 가족의 상담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했다.이에 아동들의 과도한 스마트 미디어 사용에 따른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사춘기시기에 긍정적인 성 의식을 가질 수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아동권리 증진 교육은 물론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물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또한 서대문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충청북도 영동군을 방문하는 문화체험캠프도 마련되어 있다. 농촌 체험, 노근리평화공원 견학 등을 통해 영동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한다.서대문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건강,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지난 26일 유진어린이집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이들과 교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시 119신고부터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동대처법, 그리고 대피훈련을 병행했다.안전교육 담당자는 “평상시 소방안전교육, 화재대처요령을 배우고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 대피하는 법에 익숙해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28일 오후 2시 3층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수 교육은 ▲화재안전관리 법령 및 제도 설명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 관리 및 사용방법 ▲심폐소생술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보수 교육은 2년마다 교육을 받도록 법률이 개정됐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특히 소방서 방문하여 소방안전 보수교육 이수할 수 있으며 이와 병행해 사이버교육 과정이 개설됨에 따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사이버교육은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교육을 받으면 이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펭귄은 자기 체력의 70%를 얼음판 위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균형 잡는 데에만 쓴다고 한다. 흔들리지 않고 사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인용된 글입니다.위 글을 읽으시면서 혹시 어떤 것이 떠올랐나요? 저는 먼저 남극에 있는 펭귄들이 눈 바람이 치는 빙판 위에 떼를 지어 서있는 모습이 떠올랐고, 그리고 나서 빙판에 서 있는 저의 모습이 떠올라졌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어린 시절이나 그 언젠가 꽁꽁 얼어붙은 빙판에서 한 번쯤은 제대로 넘어졌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이후에는 빙판이나 좀 미끄러운 곳에 있게 될 때에는 자동적으로 허리가 굽혀지고 눈은 아래로 향하게 되며 발과 무릎에 힘이 들어가며 걸음걸이는 엉금엉금 걷게 되었을 것입니다. 본능적으로 안 넘어지려는 모습이겠죠. 몸의 무게중심이 온통 아래로 흐르게 되는데 그쪽으로 에너지가 대부분 흐르게 되는 것이죠. 펭귄의 경우 넘어지지 않으려고 자기 에너지의 70%를 무게중심쪽으로 보내어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 말이 시사하는 바가 사실 큰 것 같습니다. 우리 삶과 매우 직결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게중심이란 무엇일까요? 이 말을 쉽게 이해하려면 책 한
청년 아이디어로 지역에 활력 주는 청년도전프로젝트로 지원서대문구가 청년도전프로젝트로 지원하는 동네문화 놀이터 ‘홍마을이야기’가 지난 일요일인 3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홍제3동 서울여자간호대 인근 불천어린이공원에서 펼쳐졌다.‘홍마을 밤놀이터-느긋한 여름밤’이란 부제를 단 이날 행사는 홍제동, 홍은동 청년들이 ‘동네 공간을 주민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놀이터에서 펼치는 한여름 밤 음악회 △숨겨왔던 소소한 동네 이야기 담기 △미끄럼틀 뒤에서 야광으로 그리는 나만의 밤 그림 △홍마을이야기 소품 담아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신청이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마을이야기 페이스북(fb.com/hongmaeu)과 인스타그램(@hongmaeul)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휴일 밤 놀이터에서 친구를 만나 놀고 싶고, 음악을 들으며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서대문구는 올해 5월 청년들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응모한 27개 사업 아이디어 중 8개를 ‘청년도전 프로젝트’로 선정했다.홍마을이야기 외에도 ‘할아버지, 할머니 클래식보따리
서대문구 홍은1동주민센터(동장 임병효)는 더운 여름철 관내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홍은중앙소공원에서 우리동네 미니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민 아이디어 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우리동네 미니 수영장은 오는 8월 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주민센터 앞 중앙소공원으로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연령대의 어린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방학을 맞아 마땅한 놀이 공간이 부족한 관내 어린이들에게 물놀이를 통한 재미있는 놀거리를 제공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쉼터” 역할도 한다.어린이들이 이용대상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동 주민센터 직원, 공익근무요원, 공공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등이 교대로 안전요원으로 활동한다. 임병효 동장은 “우리동네 미니 수영장에서 관내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안전요원의 지시에 반드시 따르고 미취학아동의 경우 보호자 동반하에 입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저염 식습관 실천을 위해 9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6층 교육실과 가좌보건지소 4층 요리실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체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민들은 나트륨섭취량 제한 시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건강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면서도 이에 대한 실천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2014년 서울시 시민의식조사에 따르면 87%가 나트륨섭취 감소 필요성을 인지하지만 조리 시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신경 쓰는 정도는 57.9%인 것으로 나타났다.서대문구는 2015년부터 가족 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가정에서 나트륨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가족 식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나(Na)를 아는 주부특공대(1,2기) 우리 가족 나트륨줄이기 체험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결과, 참여자의 건강과 식생활이 개선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체지방율은 사전대비 3.8%, 혈당은 9%, 중성지방은 2.7% 감소됐으며 싱겁게 먹기를 실천하게 된 참여자가 50% 이상으로 나타났다.올해는 9월 1일부터 염미도 테스트, 나의 하루 소금 섭취량 알기, 저염
역사콘서트·1박2일 옥사체험·독립지사 구출대작전 등 시민과 함께8월14, 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서대문구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달 14일과 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17 서대문독립민주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독립과 민주, 자유와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지역 중심 축제에서 광복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점차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광복을 축하하고 의미 있는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찾아간다.독립민주인사 4人, 지나온 삶 발자취 상징하는 풋프린팅 남겨독립민주인사들이 고통스러웠지만 정의롭던 삶의 발자취를 남기는 ‘풋프린팅’은 광복절 전야인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주 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독립지사로는 ▲1941년 대구사범학교 3학년 재학 중 학생비밀결사 문예부 활동을 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르고 광복 후에는 교육자로 헌신한 조영진 지사(95세) ▲1944년 일본군에 징집된 후 탈출해 광복군에서 항일투쟁을 했으며 광복 후에는 중국에 있는 동포들의 무사 귀국을 도왔던 김영관 지사(93세)가 풋프린팅을 한다.민주
새마을운동서대문구지회 (회장: 전영희)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 (회장:방경언)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 (회장:유정혜)는 지난 7월 26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 수해현장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시간 동안 동회장과 회원 등 30명의 새마을 가족들은 수해복구 현장에 도착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도와 함께 애타는 마음으로 수해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복구를 도왔으며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함께 전달하여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며 격려했다.특히, 새마을가족들은 지난 25일 신촌역 1,3번 출구 일대에서 하절기 에너지절약캠페인을 실시했다.뜨거운 태양아래 각 동 회장 및 지도자 50여명은 현수막을 게첨하고 피켓을 도열하고 오가는 구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방법을 소개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키도 했다.한편, 전영희 회장은 “가만이 있기도 더운 폭염속에도 청주까지 내려가 주민들과 함께 땀흘리며 봉사해 준 모든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뿐만아니라 하절기 에너지절약캠페인에 참여해 수고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새마을 가족들은 언제든 어디든 어려운 이들이 있는 곳에는 함께 하며 봉사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도시개발은 기존 지역을 전면 철거하는 재개발 재건축 등을 통해 대규모로 이루어져 왔다. 이러한 도시정책은 빠른 기간 내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고, 보다 많은 인구를 수용하는 데도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많은 부작용을 초래했다.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은 부동산 가격을 하늘 높이 치솟도록 하고 기존 주민의 터전을 빼앗는 등 젠트리피케이션 같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이와 같은 도시정책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를 결합한다면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 기존 도시 모습은 유지하면서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은 구도심과 쇠퇴지역, 전통산업 집적지, 재래시장 정비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도시재생 대상지역 내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은 지역경제의 선순환구조 정착과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스페인 바스크지방의 몬드라곤은 사회적 경제를 통해 성공한 도시의 좋은 예다. 15세기 이후 철강과 금속 산업이 발달했던 몬드라곤은 1930년대 스페인 내전이 일어나면서 인구의 80%가 떠나고 산업이 붕괴됐다. 이 도시에 새로 부임한 호세마리아 신부는 학교를 세우고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