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에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가운데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연희동 주민센터는 이달 초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100군데에 여름나기용품 세트를 전달했다.협의체 후원금으로 모기 퇴치약,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제습제, 쿨 토시, 비빔면, 부채 등을 담았다.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방문간호사가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하며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무더위 쉼터 정보를 안내했다. 최재숙 연희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모기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작은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신촌동 주민센터도 최근 신촌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주민센터로부터 일부 이웃의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신촌동 자율방재단원들이 자비로 선풍기를 구입해 8가정에 1대씩 전달했다.김광원 단장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성의를 모았다”고 말했다.기초생활수급자 장 모 어르신(75세)은 “집에 있던 선풍기가 고장
서대문구가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 내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이달 21일 시작해 31일까지 2∼3개 동씩 6개 권역별로 나누어 동주민센터에서 열리며, 어르신 96명이 참여한다.서대문경찰서 교통과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무단횡단, 신호위반, 역주행 등 실제 교통사고 사례와 예방법, 안전수칙을 교육한다.또 어르신들에게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야광조끼 △손수레에 실린 폐지를 단단히 고정할 수 있는 야광 밴드 △안전화를 전달한다.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서대문구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예산을 지원한다.서대문구는 생활이 어렵고 안전에 취약한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외부자원 연계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또 ‘서대문구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에 폐지 수거 어르신을 추가하고 2018년부터는 예산 지원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3일 오전 10시 풍산빌딩에서 서대문소방서와 풍산빌딩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패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풍산빌딩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 안전관리 모범 사업장 인증제’ 행사에 서대문구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으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합동 소방훈련 면제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제10회를 맞는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소방시설등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제를 정착하고 안전환경 조성 및 모범우수사례의 확대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접수 및 현지실사 ▲본부 현지 실사 후 인증대상 12개소 선정 ▲우수사례 발표 개최 후 최종 6개소 선정 ▲우수사업장 시상식과 인증패를 수여하는 단계별 평가와 심사를 거친다.현판식에 참여한 서순탁 서장은 “안전관리 우수 모범사업장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안전관리 사업장의 표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대문구가 신촌 도시재생사업에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3인 이상의 주민, 학생, 상인과 지역 내 비영리단체, (예비)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지역현황에 맞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 기획, 실행함으로써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일반공모’ 뷴야는 신촌 도시재생지역 내 생활환경개선, 경제·복지·주거·문화·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하며 6개 사업을 선정한다.‘주제공모’ 분야에서는 ‘상권골목 축제’에 관해 제안하면 된다. 이 축제는 연세로 일대 상권골목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투어나 방문객 체험, 점포 이벤트 등과 같이 상인과 주민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소규모 행사다.보조금은 총 1,730만 원이며 ‘일반공모’는 사업당 최대 2백5십만 원까지, ‘상권골목축제’는 1개 사업을 선정해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보조금의 10% 이상은 자체 부담해야 한다.접수는 7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신촌 도시재생지원센터(02-3140-8341)로 문의하면 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공모에서 발굴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신촌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조정교부금 확보와 세입 확충 노력으로 485억 원 편성 (2016년은 233억)서대문구가 추진하는 신촌스테이션몰, 종합보육시설, 청년쉐어하우스 조성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구는 이들 시설을 위한 예산을 포함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485억 원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침체된 도시상권 되살리기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이 주목되는데 △신촌역사 앞 신촌스테이션몰 조성에 19억 △전통시장 활성화에 4억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한다.또 공공보육 기반확충을 위한 종합보육시설(남가좌동 385-4) 건립에 12억 △영유아 보육료 지원에 19억 △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쉐어하우스(남가좌동 328-17) 토지매입에 12억 원을 편성했다.기초생활보장가구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49억, 정부 일자리창출 정책에 발맞춰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공공근로사업에 13억 원을 책정했다.또 도로와 등산로 등 기반시설 정비에 21억, 공용 청사와 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210억 원을 편성했다.올해 추경예산 485억 원은 본예산 4천2백4억 원의 11.5% 수준이다. 2016년 233억 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은 2
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재봉)는 7월 4일, 11일, 13일 및 20일 총 4일에 걸쳐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은평, 마포, 서대문, 용산)에 한의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봉사 대상자 등 총 6명을 투입하여 의료취약 계층 노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한방의료 진료를 받은 A씨는 “형편이 어려워 병원 가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 침과 부항까지 놓아주어 아픈 허리가 한결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한방진료를 신청한 OO노인종합복지관 간호사 B씨는 “통증부위와 더불어 운동하는 방법까지 설명해주시면서 진료해주셔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런 뜻 깊은 의료 봉사활동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봉 소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회봉사 집행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8일 본서 4층 대강당 및 서대문구 안산에서 의용소방대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악사고 안전구조 교육 위주로 ▲안전산행 ▲산악사고 응급처치교육 ▲산악구조 신고 및 구조방법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대응총괄팀장은 “정기적인 소집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특히 등산 인구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8일 아장아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이들과 선생님, 조리사 30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시 119신고부터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동대처법, 그리고 대피훈련을 병행했다.안전교육 담당자는 “평상시 소방안전교육, 화재대처요령을 배우고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 대피하는 법에 익숙해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최원영)는 6월 26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중 2016년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기관인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주간보호센터, 효림데이케어센터, 행복드림복지협동조합, 하하방문요양센터, 구립서대문데이케어센터” 초청하여 현판 수여식을 하였다.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급여수준 향상을 꾀하여 전문적인 손길을 통해 높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경제 활동 참여율을 높여 윤택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수급자와 가족들에게는 서비스가 좋은 장기요양기관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기요양기관에게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가 홀몸 어르신을 위해 민관 협업을 통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연희동 주민센터는 원천교회(담임목사 문강원)와 함께 올해 4월부터 매월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행사를 추진 중이다. 원천교회는 부양가족 없이 외롭게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원천교회는 연 2회 50여 명의 홀몸어르신을 교회로 초청해 생신 잔치를 연다. 또한 매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음식(미역국, 잡채, 전 등)과 케이크로 푸짐한 생신 상을 차려드린다.원천교회 문강원 담임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적극적인 자선 의지를 밝혔다.연희동 주민센터 임구윤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보다 견디기 힘든 것이 외로움인 만큼 어르신들이 덜 외롭도록 함께 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촌동 주민센터는 최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회 ‘세대공감 매.력.만.점. 미(美)미(me)만들기’사업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신촌동 주민센터가 ‘SBS방송아카데미뷰티스쿨 신촌이대점’(이사 이재구)과 결연을 맺음으로써 시행됐다. 이곳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은 헤어 스타일링과 네일아트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김홍섭)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노사상생과 능력중심 고용문화 확산에 노력해 온 (주)공영홈쇼핑, 이룸디자인스킨(주)을 ‘청년 사랑 기업’으로 인증하였다. 동 기업은 유연근무제 운영, 출산휴가 지원 등 고용문화 개선을 통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주)공영홈쇼핑(통신판매업, 283명)은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 수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TV홈쇼핑과 인터넷·모바일 쇼핑몰을 운영 하는 기업으로 워킹맘 시차출퇴근제, 남성 5일 유급 출산휴가 지원 등 고용문화 개선에 적극적이며 이를 토대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 74명(최근 2년)을 창출하였다. 이룸디자인스킨㈜(핸드폰케이스 제조 및 도소매업, 58명)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엑세서리 시장’을 형성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엑세서리 브랜드 기업으로 강소기업(‘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14년) 등으로 지정되어 매주 수요일 10시 출근제 운영 등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하였고, 또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16.7%(최근 3년 29명) 증가시켰다. 아울러 상기 2개 기업은 향후에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통해 양질의 청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 만족도 증진에 기여할만한 “K-POP COVER DANCE“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K-POP COVER DANCE“ 강좌 대상은 만 10세부터 만 18세이다.이용고객 중 가장 이용률이 낮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문화체육회관 주말 운영 활성화를 기대하고, 종전 학부모와 함께하는 방송 댄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어 좀 더 높은 고급레벨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회관 관계자는 ”음악에 맞춰 다양한 춤을 배우는 것은 다이어트 효과와 심폐지구력 향상을 더불어 학생들에게는 정서적 발달, 신체적 표현발달 및 자신감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했다.참가신청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안내데스크에 7. 25. (화)부터 현장접수로 가능하다.이처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정부 3.0 정책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문의 : 02)360-8686
최근 내린 비로 수량이 늘어난 서대문구 홍연교 부근 홍제천에 18일 잉어 떼가 몰려와 눈길을 끌고 있다.그동안 오랫동안의 가뭄으로 인해 적은 수량과 탁한 물로 인해 홍제천을 오가는 많은 인파의 눈길을 받지 못했던 홍제천이 모처럼의 많은 장마비로 인해 늘어난 수량과 깨끗해진 물로 오가는 구민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있다.또한 몰려든 잉어떼는 물론 청둥오리와 왜가리는 물론 긴다리와 목을 자랑하는 학까지 날아와 구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특히, 무더위 속 시원함을 주는 높이 25m, 폭 60m의 인공폭포와 음악분수등은 볼거리, 느낄거리를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안산둘레길에 이은 서대문구의 또하나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녀를 코칭하는 부모 역시 자신의 자녀를 세계적인 리더 그룹에 합류시키길 원할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리더들의 기본적인 소양이 되었던 성품을 먼저 기르도록 하는 그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재능과 창조성을 깨워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의 장점을 알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겸손을 큰 미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겸손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기 자녀에 대해 겸손해 하는 것은 좀 다릅니다. 특히 자녀에 대해 겸손한 부모는 간혹 지나치게 겸손한 나머지 자녀를 비하하기도 합니다. "우리 애요? 잘하는게 없어요.뭘 잘하는게 있어야지요."그러나 무엇보다 자녀의 장점이나 잘하는 일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은 자녀를 존중해 주는 표현입니다."우리 애는 만들기는 정말 좋아해요. 레고블럭과 건담 같은 조립 장남감을 몇시간씩 걸리는 데도 집중하면서 조립해 내는것을 보면 문제해결력과 집착력이 좋은것 같아요.ㅎㅎ"코칭에서는 '모든 사람은 본래 창조적이며 필요한 모든 자원을 가지고 있다. 코치의 역활은 사람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재능과 창조성이 더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라는 것은 전제로 합니다. 그렇다면 부
가족과 함께 가는 포방터 토요장 운영.. 이동식 판매대, 폭죽놀이‘중소기업청 골목형시장 육성사업’대상 선정, 예산 4억 8천만원 투입홍은1동 포방터시장(포방터길 44 일원)에 스토리를 접목해 인근 주민은 물론 원거리 고객도 유입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포방터시장은 70년대 초 자연발생적 재래시장으로 형성돼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신선한 채소와 과일, 수산물을 구입하려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포방터’란 명칭은 ‘6.25전쟁 때 퇴각하는 북한군을 공격하기 위해 대포를 설치했던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014년 3월 전통시장 인정을 받았으며 4,030㎡ 면적에 현재 86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서대문구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사업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계획을 추진한다.시장 안에 드라마 촬영지 포토존, 셔터벽화, 이야기 안내지도, 벤치 등으로 ‘펀아트 디자인거리’를 조성하고, 시장 정문과 서문에 ‘게이트형 조형 간판’을 설치한다.또 대포김밥, 대포주먹밥 등 ‘포방터 먹거리 10선’을 개발하고 ‘가족과 함께 가는 포방터 토요장’을 운영한다.토요장에는 이동식 판매대 40개가 설치되고 버스킹공연, 야간폭죽놀이, 경매이벤트, 특가상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