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향군회관이 지난 18일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고 국가안보 제2보루의 역할의 소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과 황춘하, 송주범, 임한솔 등 각 정당 위원장과 신원철.박운기.문형주 시의원과 구의원 대부분이 참석해 향군회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또한 서울시 재향군인회 박성영 회장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 향군관계자들과 구장회 6.25 참전전우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지역예비군 지휘관과 향군 임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공사추진위원장인 서대문재향군인회 김용만 부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1984년 서대문 향군회원들의 정성으로 신축되었던 지하1층 지상4층의 건물이 그동안 외장재 타일이 탈락되는 등 노후되어 심각한 안전문제가 노출되어 리모델링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 되었고 이에 2015년 취임한 김정철 회장은 구청과 구의회, 시의회, 국회의원등 관계관과의 면담과 토론 등 최선을 다해 추진했다.결과 지난 1월 구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구청보조금 1억원의 지원이 확정돼 자부담 1억3천여만원을 합해 두달여 동안 외부 벽체공사, 창호교체, 전기승압공사, 건물내부 철거 및 도장
부동산, 금융자산 확인할 수 없으면 귀금속, 고가 가구 등 압류서대문구가 체납 지방세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올 연말까지 체납액을 강제 징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체납자 소유 부동산을 압류하고 부동산이 없을 때는 예금, 증권 등의 금융자산과 급여를 압류하는 한편 직장에 체납사실을 통보키로 했다.이에 앞서 지방세 체납자의 집과 사무실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서대문구는 재산압류 조치 등 체납지방세 징수활동을 전담할 ‘체납징수 기동반’을 운영한다. 세무2과 직원 12명과 차량 2대로 2개 반을 편성한다.특히 체납자의 부동산, 금융자산, 직장 등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기동반이 체납자의 귀금속과 고가 가구 등을 압류할 방침이다.한편 현재 서대문구 지방세 체납액은 약 5만 6천 건에 56억여 원이다.신지윤 기자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는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이때 더위를 이기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들이 만발하고 더위를 이기기위한 뜨거운 삼계탕집과 차가운 냉면집은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그런가 하면 동네마다 마을마다 더위에 지치고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잔치가 연일 열려 어르신들을 위로하는가 하면 더위에 지친 몸에 휴식을 위한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고 있다. 이런 폭염으로 인해 온 국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이때, 곳곳에서는 국지성 호우로 인한 수해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 집과 재산을 잃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물폭탄 수해로 인해 고통하는 마을 옆에는 또한 폭염과 함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고통하는 소리들이 넘쳐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이런 와중에 전국적으로 가장 극심한 수해를 입고 복구에 여념이 없는 청주는 주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수해를 돕기 위한 손길들이 모여들고 있어 누구보다도 앞장서 팔을 걷어부쳐야 할 충청북도의 도의원들은 연수를 떠나기 하루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특별재난 구역 선포를 요구한 후 바로 다음날 외유성 연수를 강행, 일부는 인천공항에서 발길을 돌렸고 일부는 조기 귀국해 사과와 함께 수
문석진 구청장 개헌아카데미 교수진으로 참여해 개헌 필요성 강조제69회 제헌절인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주권회의 개헌아카데미 개원식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국민참여·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나라 살리는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 간에 이뤄졌다. 문석진 구청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협약식에 참여했다. 국민주권회의에서는 이상수 대표간사(전 노동부 장관)가 참석했다.이날 두 기관은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목표로 지방입법·지방재정·지방행정·지방복지 등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을 보장할 헌법 개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또 지방분권개헌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아울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국민참여개헌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국민주권회의’가 설립 운영하는 ‘국민주권회의 개헌아카데미’ 교육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문석진 구청장은 개헌아카데미 교수진으로 참여해 개헌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문 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 이어 열린 ‘개헌아카데
서대문구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 온 무더위로 힘겨워 하는 주민을 위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냈다.구는 그늘이 없는 횡단보도 대기선과 교통섬에서 신호를 기다리거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려는 시민들이 자외선과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27군데에 어제까지 그늘막 설치를 마쳤다.무더위 그늘막은 각 동주민센터에서 보관 중인 천막을 활용해 별도 구입 비용을 들이지 않았다. 그늘막은 행인들이 갑작스런 소나기를 피할 때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구는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 그늘막을 운영한다. 또 그늘막으로 인해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보행자 안전사고에 대비, 보험에도 가입해 두었다.천연동 주민인 서 모 씨는 “건널목에 그늘막이 설치돼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어 좋았다”며 설치 당일 모바일 커뮤니티(네이버밴드)에 바로 소감을 올리기도 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무더위 주민 불편이 없는지 살피면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고객 만족 행정을 위한 ‘유기한 민원 스피드지수 시스템’을 구축하고 8월 2일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기존에는 민원처리일 도래 시 민원여권과에서 각 부서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알림을 수기로 출력, 이송했다.하지만 서대문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담당자에게 전송 후 자동으로 결과가 회신된다.아울러 민원처리 진행 상황을 담당자와 소속 부서장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구축해 민원처리에 경각심을 부여하고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서대문구는 자체적으로 민원처리일수를 법정처리일보다 단축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스피드지수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처리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7월 1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 시상식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구는 ‘하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 - 동식물이 살아 숨 쉬는 도심 하천 재탄생’으로 특별 부문인 ‘누구나 걷고 싶은 수변문화공간’에 응모해 성과를 얻었다.올해 9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경관학회 등 6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지난 3월 말부터 총 105개 작품이 접수돼 관련 전공 교수,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통해 선정했다.서대문구 홍제천은 총 6.12km(홍지문~사천교)로 내부순환도로 개설로 인해 ‘지붕 덮인 하천’으로 불리지만, 2015년부터 현재까지 훼손된 생태를 지속적으로 복원해 사계절 걷고 싶은 하천 경관을 조성했다.불광천은 총 1.54km(증산교 ~ 와산교 부근)로 자연친화적 기반 조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환경을 조성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홍제천과 불광천은 시민 건강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다양한 축제를 통한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편
서대문구의회 장숙이의원(재정건설위원회)은 지난 6월 23일 수어통역을 필요로하는 청각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례의 주요내용은 ▲ 청각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 행사, 시설 이용 등에 수어통역 지원 규정 ▲ 공공기관이나 공공시설 등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 할 수 있도록 규정 ▲ 수어활성화를 위한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구민과 직원 대상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규정 ▲ 수어통역 관련 인력의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규정 ▲ 수어활성화를 위한 단체 등의 지원 근거를 두고 각종 행사시 수화통역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등이며 제235회 임시회 때 원안가결되었다.장숙이 의원은 “청각장애인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수화언어 통역은 정보접근권의 보장과 함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을 더 활발히 제공하고, 수어 관련 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정책적 노력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행정복지위원회)은 지난 6월 23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되었다.조례의 주요내용은 ▲ 성인용 보행기 지원 대상자 및 그 순위 ▲ 1인 1대 지원을 원칙 ▲ 지원신청 및 대상자 선정 등에 관한 규정이 있다.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은 “ 우리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보행편의를 증진시켜, 어르신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외부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돕기위한 것입니다. 어르신들이 외부활동의 부담을 덜 느끼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실 수 있다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결국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한편, 2017년 1월 기준으로 서대문구의 노인인구 현황은 인구의 15%를 차지하고 있고, 6월말 기준으로 서울시 은평구를 비롯하여 전라남·북도, 경상북도 등 전국적으로 총 15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행정복지위원회)은 지난 6월 23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은 “결산검사위원의 자격이 지나치게 엄격히 되어있어 검사위원의 위촉에 애로가 발생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그 자격을 완화하고 결산검사의 취지를 더울 살려 운영할 수 있도록” 개정 조례안을 발의 하게 되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결산검사위원의 자격을 완화·확대 ▲결산검사위원 선임시 공모절차를 거치도록함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5명으로 규정하였다. 한편, 개정 조례안은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되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행정복지위원회)은 지난 6월 16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원안가결되었다.조례의 주요내용은 ▲ 센터의 설치근거와 운영 ▲ 센터가 수행하는 사업 ▲ 센터의 인력구성 ▲ 센터 이용대상, 이용시간 ▲ 진로직업체험지원협의체 구성 등에 관한 규정이 있다.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을 갖게 하고 , 자신의 재능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고민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교육지원체계를 만들고자 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서대문구에서는 2013. 2. 14. 서울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하고 홍은 청소년문화의집에 운영을 위탁하여 2013. 6. 21.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개관하였음에도 현재까지 관련조례가 없는 실정이었다.이러한 배경에서 의원발의를 통해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관련 사항을 제정하는 것은 서대문구 청소년진로교육정책의 제고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 김용일 재정건설위원장은(재정건설위원회) 지난 6월 23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상권의 지속성장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되었다.전국적으로 2000년 이후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며 번성한 구도심의 상권이 대형 프랜차이즈 상권으로 전환되면서 기존 상권발전에 기여했던 임차인의 투자비용과 권리금 회수의 기회조차 상실되는 가운데 임차인이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이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서대문구에서는 선도적으로 임대인과 임차인간의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임차인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과 상생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조례의 주요내용은 ▲ 구청장에게 상가 임대차의 안정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기반조성 의무부여 ▲ 상가 건물 임대인과 임차인 간 상생협약 체결 권장 및 지원 ▲ 상생협력 상가조성 및 지원 ▲ 상생협력 상가협의체 구성 및 지원 ▲ 상가상생협력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등의 규정이 있다.김용일 재정건설위원장은 “지역상권이 발전하면서 상권 발전에 기여했던
노인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등 10개안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지난 13일 11일간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2개 의안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했다.특히 류상호 예결위원장을 중심으로 편성된 세입예산은 순세계잉여금, 이월금 등을 재원으로 보조금 잔액 반납, 매칭사업비 등 법정경비와 구 역점사업과 현안사업, 구민 건의 및 민원사항을 기준으로 편성된 추경 재원의 총 규모는 4백84억 6천3백만원으로 기정예산 4,475억 9천9백만원 대비 10.8% 증가한 규모다.세출예산의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기본경비등 행정운영경비 26억 9천8백만원, 국시비보조금 매칭사업비 71억 2천3백만원, 국시비보조금 반환금 82억 6천3oraksdnjs, 기금전출금 210억2천만원, 예비비 6억7천8백만원으로 법적 의무적경비, 보조사업, 기금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82.09%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자체사업은 신촌스테이션몰 조성 등 31건에 77억 5천5백만원이 편성되어 있으나 주민 생활과 밀착된 신규사업 등의 반영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분석돼고 있다.한편,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상홍)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난해 제7대 서대문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호진 의장이 취임1주년을 맞았다.“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통한 합리적인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회를 이끌어온 김의장은 집행부와의 관계에서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잘 수행해왔고 내부적으로 충분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밝혔다.또한, 의정역량제고를 위한 의원대상 전문가 특강실시, 의정활동비의 합리적 지원으로 청렴한 의정활동 구현 그리고 관록있는 선배의원들과 패기넘치는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그 어느때보다 활발한 의원입법발의가 추진되었다.한편, 재선의원으로 후반기 의장을 맡은 김호진의장은 “남은 임기동안 지난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 여러분께 신뢰와 희망을 드리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지윤 기자
김영호(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의원은 2013년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시작해서 오는 25일에 100번째 장보기 운동을 나선다. 김영호 의원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마다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하고 있다. 19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다들 한두 번쯤 오다가 말 거로 생각했는데, 주민들과 꾸준하게 찾아가서 장을 보니 이제 전통시장 상인들이 기다리는 날이 되었다고 한다. 다른 일로 전통시장을 찾으면 상인들이 ‘오늘 화요일인가요?’라고 물어본다고 한다. 김영호 의원은 ‘상인들이 국회의원 김영호에게 하기 힘든 이야기를 단골손님 김영호에게는 거리낌 없이 이야기한다. 그 어디서도 듣기 힘든 서민들의 가슴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게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호 의원은 지난 5년 동안 100번의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전통시장에서 1,500여만원 정도의 전통시장 물건을 샀다며, 이번 100번째 장보기 운동에는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시민분들이 많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100번째 전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