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핸드폰충전소, 태양광분수대, 솔라카페 설치도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에너지자립마을 활동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증진하고 있다.에너지자립마을은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위해 활동하는데, 서대문구에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13개 마을이 있다.이 가운데 북가좌2동 행복한 에너지자립마을 활동가들은 주민 기부금으로 지난달 저소득 틈새계층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7곳에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무더운 여름철 선풍기를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에너지 복지 증진에 일조했다.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불광천 해담는 다리에 공중전화박스 형태의 ‘무료태양광핸드폰충전소’를 설치했다. 이곳 지붕에 40W 태양광 모듈을 장착했으며 내부에는 휴대폰 2개를 꽂을 수 있는 케이블과 쉴 수 있는 의자, 안내문을 비치했다.‘연희동 연희 에너지자립마을’은 에너지절약실천에 적극적인 지역 내 상점을 ‘e로운 가게’로 선정했다.목란, 수빈, 착한낙지, 한씨옥, 피터팬, 작은나폴리, 컬쳐카페, 구디몽, 전통만두, 호천식당, 거북이집, 이태호치과 등 모두 12곳이다.주민 활동가들은 에너지 진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병력동원훈련소집 집결지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66사단동원훈련장에서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지자체 전시임무 이론교육을 보충하여 실시된 이번 현장 체험에서 동원병력 수송 및 인도인접 절차와 부대 증편 과정 등 제반 사항을 체험하여 전시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특히 이번 병력동원훈련소집 현장 체험은 군사령부 전투지휘 검열 기간에 전시와 흡사한 상황에서 진행함으로써 지자체 병무담당자가 유사시에 수행할 임무에 대하여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앞으로도 서울지방병무청은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자체 병무담당자의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신지윤 기자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27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서대문구청 및 유진상가 등 관내 10개 전통시장, 상점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방환경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화재예방 협의체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구서문시장화재, 여수수산시장화재 그리고 지난 3월 220여개 점포가 소실되어 6억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전통시장의 화재취약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현대화사업 또는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소방안전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알려 화재 등으로 인한 전동시장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전통시장 상인회장, 상점가 대표 및 서대문구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화재예방 등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효율적 재난안전관리 ▲자율적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안전사항 협의 ▲전통시장 일제 안전점검 및 화재종합안전등급 분류 추진 계획 안내 ▲시장(상점가) 상인회를 통한 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설치 추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서순탁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화재 위치 확인
히브리서는 로마 제국 속에서 핍박을 받고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그들은 사회속에서 핍박을 받았지만 누구보다도 평강과 기쁨을 누렸습니다. 비방과 오해를 받아도 소외된 이웃을 섬겼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순교를 당할 때에도 얼굴에 기쁨과 소망이 가득했습니다. 죽음앞에서도 안식의 고요를 간증했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고 주님 앞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안식을 누리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안식속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성도는 고난 속에서도 어떻게 주님의 안식을 누릴 수 있을까요 ?1. 예수님의 신실하심 때문에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예수님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지만 하나님께 신실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죽기까지 충성하였습니다.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볼때 신실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안식을 부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의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죽기를 무서워 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는 일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십니다.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성령의 기쁨과 소망이 부어지고, 기도의 문이 열리고
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는 6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MBC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행정부지사 대리참석),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등 인사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 지방의원,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많은 정당인사들이 축하영상과 축전등을 보내왔다.김용숙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신문도 이제 효율적인 조직과 합리적 운영, 그리고 투명한 경영으로 기반을 축적할 때”라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 기존의 사업들을 확대·발전시킴과 동시에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보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어 “내년 6월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관악저널 윤여천 대표가 지역신문 대상을
지난 6월 28일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에서는 뜻깊은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상명대 경영대학 축구동아리 IEMU11(이하 IEMU11)가 문화의집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혀왔기 때문이다.IEMU11 소속 대학생들을 2014년부터 문화의집과 인연을 맺고 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마을 축제에 참여하고 청소년들의 멘토로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그리고 올해는 특별히 모금활동을 통해 청소년 활동 지원금을 마련하여 보다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였다.이에 문화의집은 협약식을 통해 IEMU11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활동 터전을 제공하기로 하고, 양 측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교류‧협력할 것을 약속했다.IEMU11 소속 이현용 학생은 “축구를 위해 모인 동아리이지만 동아리가 가진 에너지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싶었으며 비록 대학 동아리의 작은 움직임이지만 나비효과가 일어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이러한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가까운 연령인 대학생들에게 더욱 편안함을 느끼고 멘토로서 배우는 것이
2017년 여름! 서울시는 무더위에 숨막히는 시민들에게 서울 도심에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마련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의 강변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 도심에서 시원하게 뛰노는 「신촌 물총축제」, ‘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한여름 밤의 꿈같은 문화체험을 선사할 「서울문화의 밤」을 비롯하여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충무로 뮤지컬영화제」, 「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등이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7월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오는 7월에는 매년 1천만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7월 21일(금)~8월 20일(일) 한 달간, 한강공원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휴가를 선물한다. 행사기간 동안 ▲ 한강 수영장 ▲ 수상 레포츠 프로그램 ▲ 한강여름캠핑장 ▲ 거리공연 페스티벌 등 대한민국 최대의 강변 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진다.도심 한가운데에서 진행되는「신촌 물총축제(서대문구 주최)」는 올해도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되어 7월 8일(토)~9일(일) 양일간 신촌거리가 도심 속 피서지로 변신한다. 이번 축제는 “신촌에 불시착한 외계인과 이에 맞서는 지구인” 이라는 콘셉트로, 연세로 정중앙에 설치된 원형 우주선 형태의 대형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 이사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공단에서는 이사장 후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전문성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유능한 이사장을 공개모집하기 위해 원서를 접수받고 있다.자격요건으로는 지방공기업법 제60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 기업경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자△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에 따른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능력을 겸비한 자 등이다.문의 : 경영안전팀 ☎ 02)360-8513 서울특별시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공고 제2017-42호서울특별시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공개모집 공고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후보 공개모집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2017년 7월 19일서울특별시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1. 임용직위 및 인원: 이사장(1명)2. 임 기: 임용일로부터 3년3. 주요직무‣ 공단을 대표하고 공단의 업무를 총괄하며, 경영 전반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설립ㆍ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4. 공단의 주요사업‣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관리ㆍ운영사업‣ 서대문구인조잔디구장, 다목적구장
7월 25일까지 교육지원과 혁신교육팀으로서대문구가 서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프로젝트’를 공모한다.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강사를 발굴, 연계해 상호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네트워크 지원 사업이다.올 상반기에는 청소년 교육기관과 마을이 함께하는 ‘청소년 제과제빵 교육’,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역사 탐방 교육’ 등 18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하반기 공모 분야는 ‘교육주체 간 협력을 통한 청소년 교육 사업’으로, 예를 들어 진로 교육과 문화예술콘텐츠 개발 등이 있다. 지역 내 5인 이상의 모임, 단체,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사업 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교육네트워크 구축 가능성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정하고 총 4,400만 원 범위 내에서 사업별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기한은 7월 25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 혁신교육팀(02-3140-8321)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창의적 아이디어가 교육주체 간 연계 확대와 마을 내 청소년 교육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최원영)는 6월 26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중 2016년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기관인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주간보호센터, 효림데이케어센터, 행복드림복지협동조합, 하하방문요양센터, 구립서대문데이케어센터” 초청하여 현판 수여식을 하였다.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장기요양기관의 급여수준 향상을 꾀하여 전문적인 손길을 통해 높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경제 활동 참여율을 높여 윤택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수급자와 가족들에게는 서비스가 좋은 장기요양기관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기요양기관에게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청의 끊임없는 설득에도 풀리지 않는 끝없는 평행선모두가 만족할 솔로몬의 지혜는 ?서대문구청 마당에서는 지난 2016년 12월 말경에 시작된 북아현동 1번지 A모씨의 외로운 투쟁이 눈오는 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쉬임없이 계속되고 있다.민원의 내용을 살펴보면 북아현동 1-529호 지상 건축물(민원인의 집과 접하여 건축된 주택)이 지상 신축공사의 도로침범과 이격거리, 건폐율을 위반하여 건축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면 위법사항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이다.위법 건축물이라고 하는 건축물은 북아현동 1-529에 지하1층/지상3층에 연면적 246.96㎡ 의 규모로 제1종 일반주거지역, 자연경관지구에 근린생활시설/ 다가구주택(2가구)/ 신축 용도로 건축된 주택이다.이 건물은 지난 2015년 2월 17일 건축심의 신청보완 통보와 행정심판 청구에 따른 행정심판 재결 등의 과정을 거쳐 2015년 9월5일 건축허가에 따라 착공되었으나 위 2016년 7월5일 위 민원요지에 따른 민원이 제기되었다.이에따라 서울특별시시민감사옴브즈만 민원조사결과 건축허가 위법사항 없으며, 공사적법여부는 사용승인시 확인할 것이라는 결과 통보후 2016년 9월 5일 건축물 사용승인이 되었다.문제는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2일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7명의 의원들의 구정 전반에 걸친 질문공세를 펼쳤으며 문석진 구청장은 준비한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전개했다. 본지는 그 내용중 서면질문은 제외하고 본회의시 본 질문을 중심으로 요약정리 발췌하여 편집하였으며 편집과정에서 질문과 답변의 생략과 누락된 부분도 있음을 이해바란다-편집자 주-먼저 북아현 문화체육센터 건립 관련으로 우리 구 체육 문화현황입니다. 문화체육회관, 청소년수련관 그리고 올해 말 완공되는 다목적체육관까지 그동안 서대문구의 공공체육 문화시설은 서대문구청 인근의 지역적 편중이 되어 북아현권, 천연권에 거주하는 구민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컸으며 인근 마포구나 종로구, 중구 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분명 구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투자도 복지혜택인데 복지1등구에 맞지 않는 불균형 정책을 해왔습니다. 지금이라도 체육문화의 사각지대인 북아현권에 문화체육센터가 건립되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그동안 타당성조사를 마치고 지난 5월 30일 서울시 투자심사가 본 위원회에서 적정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과 본 위원의 생각은 문화체육센터 1개를 추가로 짓는 것이 목적이 아니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공단 대강당에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공동 주관했다.문석진 구청장은 복지, 경제, 문화교육, 환경, 주민참여, 도시개발 등 구정 각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문 구청장은 민선 6기 공약 사업 중 서대문고가 철거와 북한산 무장애자락길 조성은 완료했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어르신 일자리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공약 이행 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다목적체육관 건립, 청년문화전진기지 조성, 한양도성 우백호 생태통로 조성 사업 등은 정상 추진 중이다.앞서 문 구청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민선 5기 재임 시절부터 지난해까지 5회 연속 수상해,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문석진 구청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은 물론 구정 전반에 걸친 주요 사업들이 목표대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정치발전 기여, 행복정책 추진, 선거공약 실천으로 우
고령화 장수시대가 되면서 노인의 세대를 1세대, 2세대 신노인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두세대 노인은 여러 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노인 일자리 또한 지금까지는 1세대 노인을 염두에 둔 시간제 중심의 사회공헌형 일자리 이었지만 이 같은 일자리는 2세대 노인에게는 매력이 없다. 이에 따라서 지금의 노인 일자리 정책과 구조는 그 유효성이 떨어지게 될 것이므로 적극적 노인(Active ageing)을 염두에 둔 노인일자리 기반 구축이 요구된다.마침 현 문재인 정부도 일자리 정책을 중요시 하고 있는 만큼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므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부양 부담을 경감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 시키는 방향의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건강하고 경험이 있는 신노인의 사회적 재 역할은 중요하다 하겠다. 이를 위한 고령화 장수시대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자리 원스톱(One-Stop)서비스 전달 체계가 필요하고 적극적 복지정책 구현의 일환으로 기능전산화를 통한 인적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노인의일자리 사업의 유기적 기능연계와 효율을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구장회 ) 및 월남전 참전자회(회장 김승겸)가 공동으로 주최한 6·25전쟁 67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2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피땀 흘려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오신 서대문구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면서 주민 및 전후 세대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귀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열렸다.하얀셔츠와 모자 까만 조끼로 통일한 구장회 회장과 50여명의 6·25전쟁 참전유공회원을 비롯 김승겸 회장을 비롯한 월남전 참전용사 50여명이 전투복을 입은채 늠름한 모습으로 자리했는가 하면 상이군경회 김양선 회장, 해병전우회 류인문회장, 박영선 자유총연맹 서대문구지회장, 고엽제 이윤홍 사무국장 등 우리가 공경해야 할 소중한 어르신들이었다.또한 육해공군 예비역으로 구성된 서대문구재향군인회와 여성회원등 약 300여명 모두가 이 행사의 내빈이요 주인공들이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혹한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그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의식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