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안식일을 만드심으로 창조를 완성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 노예에서 구원 받고 이 날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안식일 전날 일용할 양식을 두 배나 내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죄와 사망에서 구원 받고 부활하신 주일에 안식을 누립니다. 그러나 한국은 안식의 삶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공부하지만, 행복지수가 가장 낮습니다. 기원전 7세기 경 남왕국 유다도 안식의 삶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거대한 앗수르 제국을 두려워했습니다. 주님은 불안해하는 그들에게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 안에서 안식하기는커녕 이집트로 내려가서 도움을 받고자 했습니다. 왜 안식의 시간을 가져야 할까요? 1. 안식은 회개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돌이키다’라는 단어는 ‘방향을 전환하다’, ‘회개하다’는 뜻입니다.이스라엘은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멈추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막대한 재물을 들고 험난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최원영지사장)는 지난 2017년6월9일(금) 관내 시민단체인 생활환경실천단과 홍제천에서 청렴·부패방지 및 윤리경영 실천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홍제천 이용 주민과 주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단의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 및 공정하고 올바른 직무수행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공단의 윤리경영 실천 노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클린공단 캠페인과 함께 홍제천 수질정화를 위한 흙 공던지기 행사를 생활환경실천단과 공동으로 실시 지역 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최원영지사장)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 수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본에 충실한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최우수기관」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10년을 향한 미래전략 성과 창출을 위한 10대 핵심 및 뉴비전내용을 지역주민에게 설명하는 등 뜻 깊은 행사를 실시하였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운영한다.‘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지역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형성하여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서울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서울시에서 2010년부터 시행한 서울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오케스트라와 평소 음악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3~6학년 아동들은 누구라도 신청가능하도록해 일반어린이는 경합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신청자 중 교육급여대상, 한부모, 다문화 가정 아동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졌다. 교육은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2개분야에 걸쳐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8개 교육기관에서 시행 된다. 오케스트라 교육은 노원구(노원문화예술회관), 서초구(서울오케스트라), 송파구(송파구립마천청소년수련관), 영등포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서대문구(서대문문화체육회관) 5개 기관에서 시행되며, 뮤지컬 교육은 종로구(종로문화재단), 성동구(성동교육복지센터), 마포구(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3개 기관에서 이루어진다.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의 특성을 감안하여 수업료
서대문구는 유흥주점, 노래방, 식당, 휴대폰대리점, PC방, 편의점 등이 도로와 인도에 불법 설치해 놓은 세움 간판(풍선형, 배너형)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2개 정비반 13명이 관내 지하철역 주변과 대학가, 주요 상가 등을 중심으로 야간에 단속 활동을 펼친다.먼저 위반 업소에 대해 안내문을 전달하며 계도한 뒤, 시정이 되지 않으면 강제 정비한다.재발을 막기 위해 이번 집중 정비 기간 이후에도 해당 구역을 순찰하며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한다. 또 상습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세움 간판은 도시경관을 훼손하고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를 방해해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는데, 주로 야간 시간대에 많이 설치돼 서대문구가 특별 야간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과 시민 안전 증진을 위해 세움 간판을 포함한 불법 유동 광고물 근절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육성(6개) ▴주거안정(1개) ▴상권활성화(4개) ▴지역상생(2개) 역점 추진서울간호대학교,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침체된 서울시내 대학가 일대를 특색있는 창조가로 변화시켜 청년문제와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최초의 대학-공공 협력형 공모사업인 '캠퍼스타운'이 13개 대학과 11개 자치구에서 이달 중 일제히 첫 삽을 뜬다.서울시는 지난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13개 대학의 캠퍼스타운 세부계획안을 확정, 15일(월) 발표하고 올해 총 36억 원(대학별 1억 원~4억 원)을 투입해 대학, 자치구와 공동으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대학 당 최대 3년간 6억~30억 원을 지원한다.'캠퍼스타운'(「청년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과 공공의 지원을 결합해 서울의 52개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바꾸는 신개념 도시재생모델이다. ▴프로그램형(단위사업형, 총 50개소, 개소당 최대 6~30억 원)과 ▴지역창조형(종합형, 총 10개소, 개소당 최대 100억 원)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시는 작년 6월 캠퍼스타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1
서대문구가 2017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17일 오후 1∼3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안전보건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장비 사용 관련 주의점, 평등한 조직과 일자리 문화 형성 등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으며 또 동영상 시청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사례와 대응 방법 등을 알아보기도 했다.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방지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 노숙인시설연합회가 소외된 노숙인의 사기를 높이고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17일 오후 5시 30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자활노숙인을 위한 ‘취업한마음 희망더하기’ 행사를 개최한다.시설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서대문구청 후원으로 행사를 열며 현재 일을 하고 있거나 일을 하고자 하는 노숙인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이날 행사는 따뜻한 밥 한 그릇의 온정을 나누는 저녁만찬을 시작으로 자활노숙인 및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과 자활노숙인의 우수 자활사례 발표, 방송인 이광기 씨의 희망특강,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또 노숙인시설 자활프로그램인 ‘홈리스 서예·도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서예, 도예 작품을 전시한다.참가자들은 본인의 좌우명을 써보는 서예체험을 갖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기원하는 친필휘호를 쓴다.아울러 서울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가 취업의 기회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활 노숙인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관내 복지시설 이용인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가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생각하게 하는 ‘2017 서대문환경영화제’를 마련했다.‘환경’을 주제로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한다.모두 전체 관람가 작품들로 입장권은 무료로 제공되며, 환경과 영화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제가 개막하면 첫 순서로 환경뮤지컬 ‘호랑이를 만난 놀부’가 무대에 오른다. 산속에 살던 호랑이가 환경 개발에 밀려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먹잇감을 찾던 중, 나쁜 짓만 하고 다니는 놀부를 꾸짖는다는 내용이다.영화는 모두 3편이 상영되는데 오전 11시부터는 국내 애니메이션 ‘무림일검의 사생활’을 감상할 수 있다. 강호 최고의 고수였다가 죽은 주인공 ‘진영영’이 현대에 커피 자판기로 환생해 분식집에서 일하는 ‘혜미’를 만난다는 내용으로 상영 시간은 30분이다.오후 1시에는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 ‘랜드필 하모니’가 상영된다. 쓰레기만으로 만들어진 악기를 연주하는 파라과이 ‘카테우라 재활용 오케스트라’의 활약상을 담고 있으며 상영 시간은 84분이다. 한글 자막 제공.오후 3시부터는 독일 다큐멘터리 영화 ‘태양광 택시로 세계
서대문구가 (재)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일요일인 거리’에서 ‘제9회 신촌문화마켓’을 열었다.착한기업을 알리고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7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서울시우수중소기업, 40여 명의 청년 프리마케터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전시, 판매했다.특히, 2015년 시작돼 이번이 아홉 번째로,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빌리지’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매회 새로운 내용으로 운영되는데 이번에는 ‘놀이와 게임’을 주제로 ‘서대문사회적경제마을센터’ 입주기업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까롬코리아가 인도, 이집트, 미국 등 세계의 전통게임 ▲문화대행진협동조합이 투호, 쌍륙놀이, 제기차기, 엽전던지기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 ▲또래맘이 보드게임과 스피드스태킹(컵쌓기 게임) 등을 진행했다.또 윤리소비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planG’가 업사이클링(새활용) 액세서리를, (재)아름다운커피가 저개발국 생산자와 정당하게 거래한 공정무역제품을 선보인다. 사회적기업가육성팀 ‘제로마켓’은 텀블러(통컵) 사용 캠페인을 벌였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00개가 넘는 아이템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청년 기업의 톡톡 튀는
- 서대문 보육포럼- 아이 좋은 서대문 가족 한마당- 아동친화도시 조성 - 함께하는 보육반상회, 육아정책 토크쇼- 보육종사자·보육교사·보육아동 지원서대문구가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한다.구는 학부모, 보육교사, 어린이집,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치를 통해 보육 의제를 공론화하고, 정책 제안과 실천으로 아이들의 양육과 보육환경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매진하고 있다.올해에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우는 서대문의 아이들’이란 슬로건 아래, 서대문구 보육포럼, 아이 좋은 서대문 가족 한마당, 아동친화도시 조성, 함께 하는 보육반상회, 육아정책 토크쇼, 보육종사자·보육교사·보육아동 지원 등을 추진한다.서대문구 보육포럼구는 이달 24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아이들은 왜 숲에서 놀아야 하는가?’란 주제로 서대문 보육포럼을 개최한다.신지연 교수(삼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한국숲교육연구소장)가 아이들의 숲 활동에 관해 기조 강연한다. 또 숲 체험 사례발표와 서대문구 유아숲 체험장 프로그램 안내가 이어진다..관심 있는 학부모,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과 교사, 마을주민, 관련 공무원 등이 아이들의 숲 활동에 관한
한국도자재단과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의 수상작 전시가 경기도 여주 반달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부문(주제에 대한 표현위주의 도예)와 제품부문(기능과 쓰임 위주의 도예)으로 나뉘어 시상이 되어졌다. 창작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는 소요공방 김나경의‘지구별여행’으로 작가의 삶에서 가족의 따듯함과 설렘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제품부문 대상(한국도자재단상) 수상자는 강남장애인종합복지관 이대윤, 박순자, 천순희, 김기덕의‘푸름, 그 너머의 우리’로 물이나 인주를 담을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서예용품이다.금상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여승훈, 박지영, 최지예, 김효진, 김태헌, 이정호, 김소희, 최준혁, 전선영, 조혜정, 이운형의‘With’(한국재활재단상), 와 꿈빛마을 이소연의 ‘나의 삶’(한화케미칼상) 창작부문으로 선정됐고, 가연마을 최영훈의 ‘이야기를 담은주전자’(하이트진로상)이 제품부문으로 선정됐다. 은상 창작부문 수상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강혁, 배재성, 송세하, 류재형, 이명국, 이지운의 ‘우리들’(크라운해태상)과 원주청원학교 김용규의 ‘더 넓은 세상을 위해’(한국몰렉
구는 캠페인 등을 통해 성매매 처벌법과 아동·청소년 성매매 신고 포상금 제도를 널리 알린다.또 성매매 방지 리플릿을 초중고등학교에 수시로 배부해 청소년들이 성매매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민방위 훈련 대상자와 주민센터 직능단체 회원들에게는 성매매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동영상 교육과 강의 교육을 진행한다.한편 최근 발표된 여성가족부의 ‘2016년 성매매 실태조사’ 에 따르면 2013년에 비해 성매매 집결지 수는 줄었지만 업소 수는 증가하고, 청소년도 채팅앱이나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성매매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구는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으로 활동하는 서울외국인학교 동아리 ‘라쿠나’가 20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미니올림픽을 연다고 밝혔다.‘서대문구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 들어 조직됐다.‘라쿠나’는 기획단 10개 팀 중 한 팀으로 매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미니올림픽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외국인학교 운동장에서 시작되며 이 학교 교사와 학생 30명,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의 장애인 20명이 참여한다.이들은 농구, 축구, 링 던지기, 다트게임 등을 함께 펼친다. 또 자원봉사 학생들의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도 진행된다.앞서 서울외국인학교는 지난해 12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통조림, 라면, 비누, 치약 등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보따리 700kg을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또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위해 올해 4월 서대문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북한산자락길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서대문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대문구가 20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신촌 창작놀이센터에서 ‘신촌 소셜아트 프로젝트 에피소드2’를 열었다.청년예술가네트워크와 소셜아트플래툰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3팀이 참여해 공연, 전시, 참여 예술을 선보였으며 이는 지난 2월 신촌, 청년, 문화란 주제로 진행된 ‘신촌 소셜아트 프로젝트 에피소드1’의 확장판으로 운영됐다.지난해 7월 개소 이후 청년들의 새로운 실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촌 창작놀이센터를 활용해 색다른 설치예술과 참여예술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또 창작놀이센터 인근 굴다리에서 어둠과 빛을 활용한 설치미술과 무용, 퍼포먼스가, 창천교회 옆 샛길 입구에서 라이브페인팅과 음악공연이 펼쳐졌던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피우다’와 ‘청년, 꿈꾸다’라는 두 테마로 진행됐다.또한, 청년, 피우다는 공연예술 ‘최고 버스킹’, ‘꽃을 피우는 시간’, ‘웃어 미로에’, ‘연(緣)’, ‘감각의 기억’, 시각 및 참여예술 ‘어둠속의 댄서’, ‘표류’, ‘심연의 조각’ 등으로, 청년, 꿈꾸다는 공연예술 ‘나는 자유다!’, ‘귀마개를 파세요’, 시각 및 참여예술 ‘내 마음대로 사진관’, ‘마음위로 부는 바람’, ‘청請년×청聽년’ 등으로 진행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에서는 오는 5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독립운동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감옥에서 밤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명사 초청강연, 음악공연, 연극, 미디어아트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본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초 선착순 접수를 통해 모집·운영된다.밤은 어둠과 절망의 시간이지만, 새벽의 한줄기 빛을 잉태하는 희망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시민들은 밤에 감옥이라는 공간에서 고난과 억압을 이겨내고 자유와 평화를 이룩한 선열들의 희생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사들의 토크콘서트로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영화 밀정의 기획자 ‘이진숙 프로듀서’, ‘역사토크’를 집필하고 명강의를 펼친 심용환 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이번 함께 한다. 명사들의 토크와 더불어 음악공연이 진행되며, 공연은 인디밴드 허니페퍼가 맡아 안창호선생이 조국을 떠나야 하는 슬픈 마음을 표현한 시에 곡을 붙인 ‘거국행’, 조국독립을 위해 싸우는 젊은이들의 신념을 담은 노래이자 월드컵 응원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