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상반기 특별구조훈련은 산악사고구조, 수중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대원의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18일은 실내수영장과 다이빙풀에서 수난사고 대비 ▲다이빙풀 잠수훈련 ▲수중 인명구조 훈련 ▲체력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구조1대장은 “수난재해는 전문적인 특수 구조기술이 요구된다.”며 “구조대원 개인별 체력훈련과 팀단위 유기적인 훈련으로 소방정예 구조대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중소 기상기업 및 날씨경영 우수 인증 중소기업 대상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중소 기상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활동을 시작했다.한국기상산업진흥원과 IBK기업은행은 지역역경제의 장기간 부진에 다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상기업의 성장 동력 확충과 날씨 경영 확산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한국기상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금융ㅇ지원을 통해 기상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기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또한 해외로 진출하려는 기상기업에 대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수집, 자문, 건설팅,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 홍보비 등을 지원하고 특히 기상기후분야의 기술개발이 완료된 후 개발기술의 제품화 또는 사업화를 촉진하는 기상기업에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중소 기상기업 및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45억원의 대출기금을 조성하여 기업별 최대 3억원, 대출금리 2.0% 감면혜택을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1년이며 기업요청시 금융기관 내규에 다라 최대 2ss까지 연
서대문구가 ‘내 안의 인권을 깨우다’란 주제로 6월 1~23일 기간 중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서대문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인권지킴이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구는 일회성 강연에서 벗어나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를 넓히며, 지역사회 인권리더를 양성하고자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인권의 역사와 원칙, 사례로 만나 보는 차별, 인권의 쟁점, 인권의 눈으로 이슈 분석하기, 인권이 꽃피는 지역 만들기 등을 제목으로 한 강의가 이어진다.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30일까지 이메일(201506060@sdm.go.kr)로 보내거나 전화(02-330-1098)로 신청할 수 있으며수강료는 무료다. 과정 수료자는 ‘서대문구 인권주민회의’에 참여하는데 올 6∼7월에는 어린이와 노인 교통사고 발생이 많은 곳을 찾아 주민 안전과 보행권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구정 주요 현안과 연계한 인권 정책 과제 발굴에도 참여한다. 한편 서대문구는 인권행정 실현을 위해 공무원 인
서대문구 에너지자립마을들이 ‘도시형 에너지 자립 모델’ 보급, 확산을 위한 잇따른 성과를 내고 있다.서대문구에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13개 에너지 자립마을이 있는데 이 중 천연동 돈의문센트레빌 에너지자립마을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립마을 운영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에너지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또 주민 활동가들이 에너지진단방법을 익혀 이웃 마을의 낭비되는 에너지를 막기 위한 상담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LED조명 교체 등 활발한 활동으로 다른 마을들이 벤치마킹하는 서대문구의 대표적 에너지자립마을이다.신촌동 봉원 에너지자립마을은 지난해 12월, 7024번 버스종점에 태양광충전소 ‘솔라카페’를 설치했다. 이곳에서 마을 주민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해 버스를 기다리고 커피와 차를 제공받는다.홍은1동 호박골 에너지자립마을은 주민 활동가들이 태양광분수대를 개발, 설치해 홍제천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버려지는 빗물을 텃밭에 자동 급수할 수 있는 ‘태양광빗물저금통’을 마을에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북가좌2동 행복한 에너지자립마을은 지난해 12월 불광천 해담는 다리에 공중전화박스 형태의 ‘무료태양광핸드폰충전소’를 설치했다.이곳 지붕에 40W 태양광 모듈을 장착했으
가정의 달 오월도 이제 그 막을 내리고 있다.오월을 왜 가정의 달이라고 할까, 그것은 가정의 열매요 미래요 희망인 자녀들의 날인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손발이 다 닳도록 우리를 나으시고 기르신 어버이를 기리는 어버이 날이 이어진다.또한 君師父一體라, 나랏님과 스승과 부모는 일체라며 존경하고 받들었던 선생님, 하지만 세상이 변해 서로가 불편한 날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현실속에서도 우리들의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의 한 사람으로 가르치시고 성장시키시기 위해 애쓰시는 스승의 날이 있다.특히, 무엇보다 가정의 시작이요 가정의 중심이되는 부부의 날이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위원회’에 의해 1995년부터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매년 5월 21일 ‘부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2001년 4월 ‘부부의 날 국가 기념일 제정에 관한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고, 이 것이 2003년 12월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식으로 부부의 날로 지켜지고 있다.어린이날로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왜 이렇게 많은 날들이 만들어 지고 또 이 날을 기념하며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25일 오후 2시 연희 입체 교차로에서 세브란스병원까지 소방차 길터주기 퍼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방차 길터주기’는 전국적으로 소방차량 긴급통행시 양보운전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방차량 8대에 소방차 길터주기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홍보방송과 함께 퍼레이드를 전개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싸이렌 소리가 들리면 갓길로 차선을 바꾸거나 서행, 일시 정지하여 긴급자동차가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서라영 기자
서대문구가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제이드홀에서 ‘글로벌 청년 취업 캠프’를 열었다.화웨이(Huawei),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한국 지사와 아모레퍼시픽 관계자 등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다국적기업 취업과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멘토로 다국적기업 재직자, 해외 취업 및 창업 경험자, 해외 거주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전체 특강, 패널 멘토링, 그룹 멘토링을 통해 다국적기업과 외국계기업, 해외 취업과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으며 또 전공과 적성에 맞는 멘토와의 1:1 집중 상담도 진행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해외 진출을 위한 도전의식을 높여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취업 캠프를 준비했으며, 취업의 지평을 넓히려는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서대문구는 심각한 청년 일자리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각종 정책을 추진해 명지전문대, 백산정보와의 협약에 따라 교육 후 일본으로 취업하는 k-move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4명이 취업했고, 올해는 1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신촌, 명지대, 명지전문대 3곳에는
이삿짐을 나르고 민원인을 챙기는 등 격의 없고 소탈한 모습으로 친근함을 더한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세심한 마음을 이웃에 전했다.김정숙 여사는 지난 13일 청와대 입주를 위해 사저를 떠나면서, 소장하고 있던 화분과 당선 축하 꽃다발을 인근 경로당에 기증했다.대통령 사저가 속한 서대문구 홍은2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윤상구 홍은2동장이 13일 오전 대통령 비서진으로부터 ‘화분과 꽃다발을 가까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싶다’는 김 여사의 뜻을 전달받았다.이에 윤 동장과 주민센터 직원이 사저를 방문해 동양란 화분 3개, 서양란 화분 1개, 꽃다발 3개를 받고 이를 인근 논골경로당, 미성아파트경로당, 홍남경로당 등 3곳에 전했다.화분을 받은 논골경로당 김종석 회장은 “이사로 바쁘실 텐데 동네 경로당에까지 귀한 선물을 보내주시는 김 여사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화분을 정성껏 돌보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소지역을 중심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과 돌봄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나눔이웃 사업을 추진한다.봄!봄!봄!(이웃을 돌아봄, 나눠봄, 돌봄)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9개 주민센터가 참여한다.지난해 7월, 4개 동(천연동, 신촌동, 남가좌1동, 북가좌1동)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번 주부터 5개 동(북아현동, 연희동, 홍제1동, 홍은1동, 홍은2동)이 추가로 참여한다.사업 첫해 서대문구 4개 동에서는 6개 주민동아리 회원 59명이 6개월간 304건의 돌봄 성과를 거두었다.주요 활동으로 ▲북아트 교육 ▲반찬과 디저트 나눔 ▲바자회와 음식나눔 ▲홀몸어르신 건강교육과 정서지원 등이 이뤄졌다.서대문구는 나눔이웃의 양적 성장 외에 질적인 성장까지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전체 회의와 신규 사업추진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천연동 주민센터 김정길 주무관이 추진사례 발표와 나눔이웃 담당 2년차를 맞는 소회와 각오를 발표해 공감을 얻었다.구는 지역에 관심 있는 주민을 찾고 이들이 주체적인 복지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이웃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역량 있는 이웃주민을 지역사회 내 복지리더로 키우기 위한 2017 서대문구 나눔
위원회별 각부서 업무보고와 6월 22일 구정질문 이어져제234회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 제1차 정례회가 6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6월 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한후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회별 각부서 업무보고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위해 6월 21일까지 21일간의 휴회를 결의하고 각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들어갈 예정이다.서대문구의회는 이번 234회 정례회를 통해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또한 6월 22일 의원들은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 전반에 관한 문제들을 구청장을 통해 답변을 듣고 구민들을 위한 구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정을 견제하는 의회의 주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 심의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심의하며 각 위원회는 2016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 의결한 후 폐회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지난 5월 12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7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여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정형진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 황영호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 문석진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회장,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오늘의 행사를 축하하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의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의회 의원과 사무국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팀(1권역), 단합팀(2권역), 창조팀(3권역), 도전팀(4권역), 미래팀(5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배구, 축구, 전략 줄다리기, 한마음 공던지기, 단체 줄넘기, 400m 계주 등 6개 종목에 대한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서울특별시 구의원 모두가 지역과 정파를 초월하여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고 한마음이 되는 축제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대문을 김영호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제2사무부총장으로 임명되었다.더불어민주당은 15일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등의 주요 당직자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사무총장으로 3선의 이춘석 의원, 정책위의장으로 3선의 김태년 의원을 임명했으며 제1사무부총장에는 김민기 의원, 제2사무부총장에는 김영호 의원, 제3사무부총장 에는 임종성 의원을 임명했다.사무부총장은 사무총장의 업무를 도우며 사무총장이 궐위되거나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직무를 대행한다. 세 명의 사무부총장은 각각 인사·재정, 대외협력, 조직담당으로 역할이 나누어지며 김영호 의원은 대외협력을 담당할 예정이다.이밖에 ▲민주연구원장에 김민석 전 의원 ▲대변인 백혜련 의원·김현 전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홍익표 의원 ▲교육연수원장 전혜숙 의원, ▲수석부원장 김정우 의원 ▲홍보위원장 제윤경 의원 ▲대외협력위원장 정춘숙 의원 ▲당대표 비서실장 문미옥 의원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강희용 전 부대변인 ▲공동특보단장으로 김병기 의원, 김화숙 회장이 각각 임명됐다.한편 김영호 의원은 이번 사무부총장 임명에 대해 “초선 의원으로서 당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국민을 위해 일하고 국민께 사랑받는 더불어민주당이
연희파출소(소장 한찬수)는 지난 16일 연희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거리의 눈을 활용해 예방활동 중심의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해 ‘범죄신고협력자’ 발대식을 가졌다.연희파출소는 현재 연희동 지역인구가 약38,132명으로 경찰관 담당인구 1인당 1,192명으로 경찰력의 한계로 주민참여치안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80명의 참여로 ‘범죄신고협력자’발대식을 개최해 주민책임의식 부여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연희파출소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SNS를 통해 파출소장 주간1회, 순찰팀장 야간1회 구성원에게 주변을 살펴달라는 게시글로 이웃안전⋅지역치안을 확인토록 유도하고 월2~4회 걸쳐 주민과 함께하는 중요사건에 대한 모의훈련 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57개 구역 지역통장을 주축으로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경찰관과 주민의 치안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금융기관 주변 노점상들과 상인들의 참여로 날치기 등 강⋅절도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거동불심자 등을 인지시 즉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한편, 한찬수 소장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77일동안 지역주민들과 접촉57구역 통장과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용배), 자율방범대(대장 오충열), 연희초교 교장(정준섭), 녹색어머니회(회장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월 28일 제27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안은 장애인 건강권 보호 및 실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및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박마루 의원은 “만성질환 및 각종 사고와 재해 등으로 장애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경제적 부담,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 문제 등으로 장애인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며,“오는 12월 30일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건강권법’) 시행에 앞서 구체적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장애인 건강권 보장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박 의원은 실효성 있는 조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장애인 건강권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당사자와 단체실무자, 학계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등 관계공무원과 장애인 건강 및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장애인 건강권정
서대문구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사회적경제마을센터(수색로 43) 3층 세미나실에서 ‘협치 서대문 5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이날 회의에는 서대문 협치분과위원 50여 명이 참석한다.이들은 먼저 ‘서대문 협치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행복과 참여, 협치를 노래하다’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우수한 주민참여 협치 사례를 들은후 ‘명랑 거북이 토론’을 갖고 협치를 통한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찾았다.토론은 ▲협치로 이루고자 하는 서대문 모습 상상하기 ▲지속가능발전 측면에서 고려해 보기 ▲한 문장으로 비전 도출하기 등으로 구성된다.또 서대문 협치분과 내 5개 분야(교육문화, 보건복지교육, 기후환경, 경제산업, 제도행정)별로 목표와 우선 과제를 선정한다. 끝으로 전체토론을 통해 원탁회의 결과를 참가자 모두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서대문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론의 장으로서의 협치 ▲모든 주민을 아우를 수 있는 대표성 있는 협치 ▲지역공동 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풀어가는 공동의제 협치를 위해, 민(民)과 함께하는 협치 구정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