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은 지난 5월 12일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궁평2리 마을에서 1사(社) 1촌(村) 농촌 일손돕기를 하였다. 변녹진 이사장은 지창훈 연천군 청산면장, 신영순 이장 등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35명과 마을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농촌봉사에 참가한 변녹진 이사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작은 힘이지만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하여 공단 임직원과 함께 도․농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말하며 공단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하였다.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사랑봉사단’을 조직하여 매년 결손가정 후원, 불우이웃 돕기, 헌혈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였고, 매년 농가 지역을 찾아 농촌사랑 1사1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공단은 앞으로도 궁평2리 마을의 특산품 직거래, 지역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을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는 서울시의 2016년도 자치구 세무행정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는 세입증대를 위한 세목별 징수율, 세입목표 달성도, 환급금 정리, 세입대책 등 자치구 세무행정을 종합 평가했다.구는 여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사업비 1억 4천5백만 원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서대문구 세입 규모는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22위지만 ▲정기분 재산세 사전안내문 발송 ▲문자메시지 납부 안내 ▲전자고지 활성화 ▲자동이체 및 인터넷 납부 홍보 등,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서대문구는 앞서 2010년부터 연속해 서울시 세입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2016년 평가에서는 1위에 올라 재정확충과 세무행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한편 구는 인센티브 예산을 구민 복지와 편의시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신지윤 기자
안산,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서대문구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우수한 환경영화를 발굴하여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하는 2017 서대문환경영화제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오는 5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열리는 이번 서대문환경영화제는‘환경’을 화두로 삼는 테마 영화제로,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고 있다.서대문환경영화제는 환경 및 영화에 관심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입장권은 무료로 제공되며, 개막식 특별공연으로 『호랑이를 만난 놀부』 환경뮤지컬 공연을 하고, 대극장 앞 로비에서 책상정원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총 상영작은 3편으로 10:00 개막식 후, 산속에 살던 호랑이가 환경 개발에 밀려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먹잇감을 찾다가 나쁜 짓만 하고 다니는 놀부를 꾸짖는 호랑이를 만난 놀부 뮤지컬 공연에 이어 11:00부터 상영작 제1편은 보검 청랑검의 주인이자, 강호 최고의 고수인 진영영, 사람들은 그를 무림 제일검이라고 부른다. 진영영은 어느 날 엄청난 강적을 만나 죽고 만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현대에 커피 자판기로 환생해 분식집에서
6월 27∼28일 서대문구가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정보와 마케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마련했다.교육은 6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다.구는 ▲창업 준비절차와 창업가 정신 ▲창업 성공 실패 사례 ▲상권분석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세무와 손익계산 ▲창업자금 보증지원 제도 ▲SNS 마케팅 등 성공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내용을 다룬다.또 실제 창업자로부터 위기 극복과 성공 경영의 비결을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달 29일부터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02-330-1368)로 보내도 된다.강좌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믿을 만한 창업정보를 접하는 데 이번 아카데미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
서대문구가부동산투기와탈세의원인이되는이중계약서작성등잘못된관행을바로잡고투명한부동산거래질서를확립하기위해‘부동산실거래신고제도’알리기에나섰다. 올해1월20일‘부동산거래신고등에관한법률’시행으로부동산실거래신고대상이부동산매매,주택분양권(입주권)전매,주택,상가,토지등최초공급(분양계약)까지확대됐다. 외국인도대상에포함되는데매매계약을체결한날로부터60일이내에실제거래가격으로부동산소재지관할구청에신고해야한다. 중개업자가중개한경우에는반드시중개업자가,당사자가직거래한경우에는당사자들이구청에방문하거나인터넷(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rt.molit.go.kr)으로신고해야한다. 기한내신고를하지않을경우300만원이하,가격등을거짓으로신고한때에는취득세2배이하의과태료가부과되므로꼭기한내실제거래금액으로신고해야한다. 구는외국인을포함한부동산거래자들이법률을몰라불이익을당하지않도록부동산실거래신고제도를지속적으로홍보할방침이다. 문의 : 지적과 330-1247
서대문구상공회에서 관내 상공인들을 위해 "소비성경비 등 지출증명에 대한 세무회계실무" 무료 설명회를 갖는다. 한울회계법인 오종원 회계사를 강사로 초청해 6월8일 오후2시부터 오6시까지 4시간에 걸쳐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세미나실(유진상가 2층)에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소비성경비 등 지출증빙에 관한 세무처리 △ 접대비에 대한 세무처리 △인적용역에 대한 대가 지급시의 지출증빙 관리 등에 관해 강의를 실시하며 선착순 50명 접수마감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교재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서대문구상공회 홈페이지에서 새소식교육행사안내해당 교육 클릭 하단 참가신청 클릭 또는 이메일 신청 (syjung72@korcham.net)으로도 가능하다. 문 의 : 서대문구상공회 사무국 ☎ 395-1593
오늘은 일상법률 상식으로 근로자의 정년과 관련된 사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을 할 수 있고 하려고 하여도 정년에 걸려 더 이상 일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 나이와 가족관계등록부상의 나이가 다른 경우 정년을 언제로 볼 것인지와 관련하여 문제가 많습니다. 문) 어떤 사람이 실제생년월일 보다 가족관계등록부상 생년월일이 다른 경우 생년월일 정정하는 허가결정을 법원에 구할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생년월일을 입증할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자료로는 병원에서 발행한 출생증명서, 출생후 병원에 다녔던 자료, 예방접종 자료, 관련자들의 진술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빙서류가 있다면 관련자는 법원으로부터 가족관계등록부상 생년월일을 정정하는 허가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문)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미만이 되도록 정한 근로계약이나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이 효력이 있을까요?- 아니요, 효력이 없습니다.대법원은 관련사안에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의하면, 사업주는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하여야 하고(제1항), 사업주가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미만으로 정한 경우에는 정년을 60세로 정한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7년 제2기 여름학기 문화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트렌드와 이용자의 정서를 강좌에 적극 반영하여 정서ㆍ사회성 발달, 예․체능개발, 교양, 과학․수학, 영어 등 5개 영역으로 세분화 하였으며, 엄마와 아가가 함께하는 엄마랑 아가랑, 유아강좌, 어린이강좌, 성인강좌로 구성하였다.영ㆍ유아 강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 인지, 사회성, 감각능력, 창의력등을 고르게 길러주는 통합놀이, 신체놀이, 음악중심놀이, 미술놀이 프로그램 등 주제별로 정하여 요일별 시간별로 강좌를 마련하였다. 매주 오전 시간대에는 엄마와 아가가 함께 도서관을 찾음으로써 밝은 미소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영아(엄마랑 강좌) 신규강좌 중 자연물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경험하고 느끼도록 하여 자발성과 창의성,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좋은 인성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연물과의 다양한 놀이를 통해 미술, 음률, 신체, 언어 등의 영역으로 아이의 흥미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아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최원영)는 지난 24일 2017년도 상반기 “지사자문위원회” 를 개최하였다.지사자문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역사회(직능단체, 지역단체)가 공단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 공단 운영에 반영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주요현안을 적극 알리기 위하여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최원영)는 2017년도 공단운영방향, 주요제도변경사항,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담배소송 제12차 변론 등을 지사 자문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제도변경 사항이 지역 사회에 넓게 전파되어 지역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매우우수), 정부경영평가 A등급(우수), 고객만족도 A등급(우수) 달성은 지사자문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의 결과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최원영)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고객서비스 제공은 물론
서대문구가 지난 27일 오전 11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50가족 1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7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단원들은 ‘우리의 다짐’ 선서를 통해 가족봉사단으로서의 자세와 결속을 다진 후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활동 방법, 봉사활동 시 유의사항, 1365 자원봉사 포털 활용 등의 내용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푸드마켓을 통해 이웃에게 전할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들었다.올해 서대문구 가족봉사단은 10월까지 ▲주물럭 세수비누 만들기 ▲마음을 전하는 수제청 만들기 ▲이면지 재활용 노트 만들기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한편 봉사단은 초중고생 자녀가 포함된 2인 이상 가족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는 ‘서대문구 가족봉사단’ 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부모가 동참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여름철 폭우와 강풍에 따른 재해를 막고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풍수해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구는 이달 15일 시작해 10월 15일까지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풍수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 상황을 관리 하는 상황총괄반, 재난현장 구조를 담당하는 구조구급반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했다.또 효율적인 수해예방을 위해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북가좌동 주변 등 관내 저지대 4곳에 ‘하수관로 수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고, 연세로길 등 7곳에서는 ‘노후 하수관로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하주택 침수방지를 위해 차수판과 역류방지기를 지원하고 침수에 취약한 108가구에 대해서는 1:1 돌봄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예방 위주의 수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배수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등 여름철 비 피해가 없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문의 : 안전치수과(02-330-1743)
청소년들이 꾸미는 요리축제 ‘냠냠축제’ 서대문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애들아모여라‘가 청소년 및 지역주민 800여명 참가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지난 27일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이 기획한 요리축제 및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에 약 270여명의 청소년과 체험부스 운영 및 동아리 공연등으로 꾸며졌다.무엇보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기획한 요리축제와 어울림마당에 35개의 체험거리와 7개의 먹거리로 구성됐고, 어울림마당 공연에는 밴드, 댄스 등 신나는 축제로 열렸으며 35개의 체험거리와 7개의 먹거리로 구성됐고, 어울림마당 공연에는 밴드, 댄스 등 다채롭게 열렸다.특히 기획 단계에서는 체험부스 운영을 희망하는 동아리가 많아, 담당자들이 곤란한 지경이었다.작년 냠냠축제 때 중,고등학생이 즐길 체험거리가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보완한 체험거리들이 많아 이번에는 두개의 포토존부터, SNS에서 유행하는 플라스틱 악세사리 만들기, 아트샵, 뱃지만들기까지 청소년들이 흥미 있어할 만한 체험거리로 가득 채웠으며 교복을 입고 오면 아이스티가 공짜인 이벤트에 교복 입은 청소년들이 눈에 띈다. 새로핌지역아동센터는 2년이 안된 기관으로 정부의 지원이 없어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필요한 곳이
도심 속 해설이 있는 도보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역사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탐방코스 자주와 독립의 열망을 품은 길, 의주로를 이달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운영한다.조선시대 ‘의주로’는 중국과 조선 사신들이 왕래하던 길이고 전국의 물자가 한강의 마포, 서강으로 들어와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했다.탐방 코스는 충정로역 9번 출구에서 시작해 충정각 → 민영환 옛 집터(프랑스대사관) → 독도체험관 → 미동초등학교 → 서대문사거리 → 일본공사관터(금화초교) → 감리교신학대학 → 석교교회 → 영천시장 → 독립공원으로 이어진다.충정각은 100년 전 지어진 서양식 건물이고 프랑스대사관 자리에는 충정공 민영환 선생의 옛집이 있었다. 감리교신학대학 자리에는 ‘경기 중군영’이, 금화초등학교 자리에는 ‘서지’라는 연못이 있었다.석교교회당은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100년 된 건물이고, 영천시장에는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이곳들을 보고 관련 설명을 듣고 걸으면서 탐방이 진행된다.‘서대문 역사문화해설사’ 8명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이들은 올해 3월 지역 역사문화 지식 등에 대한 면접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7일 홍제천변 일대에서 상반기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구조훈련은 수난, 산악 등 유형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팀단위 구조 역량 강화와 개인별 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각종 재난현장에서 100% 임무 달성을 기여하고자 실시됐다.특별구조훈련은 이론교육과 함께 서대문구 안산, 홍제천일대, 수영장에서 ▲로프하강 ▲요구조자 인양 ▲산악사고시 응급처치 ▲수중 훈련 등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3팀 구조대장은 “각종 재난 현장을 대비, 대원들의 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서라영 기자
내 자녀를 훌륭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모든 부모들이 궁금해 하지만 한마디로 명확히 정의 내리기가 어럽습니다. 왜냐면 자녀를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수 많은 자녀교육 관련 서적을 살펴보고, 같은 또래의 자녀를 키우는 주변의 부모들에게도 이야기를 들어보고, 심지어 자녀교육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해 보지만 뚜렷한 해답을 찾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모든 부모들은 내 자녀 만큼은 '성공' 하고 '행복'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녀가 옆집 자녀보다 좀더 뛰어나고 어디에 내놔도 걱정 없는 자녀로 커가길 원합니다. 그렇지만 부모의 바램처럼 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자녀를 제대로 키우고 있는지 의심하게 됩니다.혹여 부모의 욕심이 내 자녀를 힘들게 하지 않는지, 자녀가 잘못했을때 야단을 쳐야 하는지 아니면 괜찮다고 말해주면서 자녀를 달래는 것이 옳은지 펀단하기 힘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요즘 아들을 바라보면서 성공만 하면 과연 행복할까 하는 고민을 하게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사회가 정의하는 성공은 대체로 부와 사회적 지위에 의해 평가되고 만족이나 여유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