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는 오는 19일에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 후 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에 들어간 후 본격적인 지역의정활동과 위원회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22일부터 시작되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안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촉 동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청소년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청소년지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 기초 푸드뱅크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어린이집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독서문화진흥 조례안 등 11개 의안을 심의한다.또한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일)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 조례
작은 청소년들이 모여 만드는 큰 울림인 리틀 빅 오케스트라가 지난 10일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서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하며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의 협력으로 고은초, 북가좌초, 연가초, 홍연초등학교의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악기연주 및 공연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전시키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는 오케스트라단의 시작을 격려, 축하해주기 위하여 서부교육지원청을 비롯 관련학교 관계자와 서대문구청, 서대문교육복지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서대문 관내 학교 및 기관의 청소년, 교사,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32명의 단원들에게 오케스트라단원임을 증명하는 인준서 수여식이 각 학교장, 교감이 직접 수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서부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 박은경 과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것은 단순 악기교육이 아닌, 청소년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키우는 일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어 리틀 빅 오케스트라 단원 김모군은 “의미있는 활동에 제가 포함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라며 기쁨
서대문구가 5월 15∼29일 서대문구 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 ‘구석구석 모니터요원 양성과정’을 연다.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5회로 운영되며 ▲김창엽 서강대 외래교수가 평생교육과 성인학습자의 특성 ▲박정숙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장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제 ▲이영주 명지대 교육개발센터 연구교수가 프로그램 평가 ▲심은진 scs아카데미 전문강사가 모니터요원의 매너와 고려할 사항에 대해 강의한다. 수료 후 ‘구석구석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구는 또 5월 11일~6월 1일 서대문구 평생학습관(남가좌1동 주민센터)에서 ‘시시콜콜 블로그 기자단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블로그 꾸미기, 상위 노출 비법 등 블로그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4회에 걸쳐 강의한다. 수료 후 ‘시시콜콜 블로그 기자단’으로 서대문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취재해 알린다.무료 과정으로 신청 기한은 두 과정 모두 5월 4일이다.문의: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https://lll.sdm.go.kr),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 02-330-1543
샘오취리·김광호·서민·황상민·정욱식·오건호 등 강의서대문구가 사회 변화와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시민역량을 높이고 평생교육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대학, 학습하는 시민들’을 연다. 이달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시민들의 현재, 미래, 시간, 권리를 주제로 네 과정이 마련됐다.현재에 초점을 맞춘 첫 과정에서는 ▲아프리카 가나에 학교를 세운 방송인 샘 오취리가 ‘572학교 이야기’ ▲EBS 다큐프라임 김광호 PD가 ‘가족의 의미’ ▲기생충학자 서민 교수가 ‘서민적 정치’ ▲심리학자 황상민 박사가 ‘한국인의 행복심리’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가 ‘시민의 안전’에 관해 강의한다.‘시민들의 미래’를 전망하는 2기 과정에서는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이 3회에 걸쳐 미래 사회 노동시장과 고령화를 예상하고 연금과 의료 등 복지문제에 관해 수강자들과 의견을 나눈다.‘시민들의 시간’을 주제로 한 3기 과정에서는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가 5회에 걸쳐 쓸모 있는 사회학, 노동과 직업, 가족의 종말, 옆집과 나, 텔레비전이란 제목으로 강의하고 현대인의 사회관계망과 존재 등에 관해 수강자들과 토론한다.‘시민들의 권리’를 주제로 한 4기 과정은 자치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관장 탁우상)은 6월 9일까지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분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긍정적인 노년의 삶을 위한 죽음준비프로그램 기승전전(起承轉轉)‘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는 50세 이상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6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20일~11월 14일 오후 4시부터 총 20회기 만화로 그리는 자서전, 6월 22일~8월 10일 오후 4시부터 웰다잉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죽음에 대한 이해, 작은장례특강,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유언·상속관련 법률특강 등의 웰다잉교육과 만화기초를 익히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삶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자서전을 무료로 제작으로 진행된다.문의 :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 363-9988
홍은대교(간호대로 48 ~ 홍은중앙로3길 2), 충정2교(충정로 36 ~ 충정로38-12)를 위한 특별교부세가 확보되면서 안전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다. 홍은대교는 1982년 준공된 후 35년 이상 지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 결과 균열, 박리, 단차, 망상균열, 재료분리, 보수부 들뜸, 배수구 막힘 등이 발견되었다. 충정2교는 준공된지 21년 이상 지난 노후 교량으로 정밀안전진단 및 실시설계 결과 교량상부하면 철근노출 및 균열(0.3mm 이상), 교각 기둥부 철근부식, 신축이음부 누수, 포장부 포트홀 및 박리 등이 발견되었다.이처럼 홍은대교와 충정2교 두 교량 모두 안전성 확보 및 기능 발휘를 위해서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김영호 국회의원(더민주/서대문을)은 홍은대교 및 충정2교의 보수를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로 홍은대교와 충정2교의 보수공사가 이루어지게 되면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김영호 의원은 “교량이 낡아 반드시 보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교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서대문구 주민들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조충길 국장
자유총연맹 서대문구지회(회장 박영선) 한사랑봉사단은 지난 13일 천연동 센트레빌아파트 단지 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따뜻하게 대접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박영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한사랑봉사단 가족봉사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며칠전부터 김치도 직접 담고 각종 음식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는 등 온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맞을 준비를 갖추고 이날 반찬 봉사 대상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또한 자원봉사 학생들과 봉사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어버이은혜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을 기쁘게 하는가 하였고 특별히 판소리 선생님을 초청해 춘향가 중 사랑가등 불러 흥겨운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하며 춤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정성껏 담은 반찬과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해 돌아가는 발걸음을 더욱 기쁘게 하는 등 학생들과 부모들이 함께 정성껏 마련한 즐거운 어버이날 사랑나눔 잔치였다.한편, 박영선 회장은 “회원들의 가족과 또 회원은 아니지만 봉사의 뜻을 두고 가족이 함께모인 한사랑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정성으로 준비한 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더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종현 기자
한전서대문은평지사는 지난 8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석진)과 연계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사랑해孝 고마워孝’ 사랑나눔을 실천했다.홍은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 지원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외부 자원을 연계하여 재가요보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실시하기 위해 한전서대문은평지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봉사자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한전서대문은평지사 봉사자들은 준비된 따뜻한 음식을 직접 서빙하며 따뜻하게 모셨으며 준비한 선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김종현 기자
명지대어린이집(대표 최경국) 원아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편지를 써서 가정으로 보내 부모님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원아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키우며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써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으로 편지를 보냈다.어버이날 받아 볼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해 편지를 써 보냈는가 하면 어린이집에서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때맞춰 도착한 감사편지와 함께 직접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또 어린이들은 부모님을 기쁘게 해 줄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서로 토론하고 의논하기도 하며 카네이션과 함께 효도 쿠폰등을 직접 만들면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등 매우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김종현 기자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을 비롯 14명의 의원들은 각 동별로 실시하는 경로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각 동 어버이날 행사는 각 동 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각 직능단체에서 자원봉사로 나서 어르신들을 정성을 다해 모셨다.특히 김호진 의장을 비롯한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은 각자 해당 지역구 어버이날 경로행사에 참여해 각 동 관계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한편, 김호진 의장은 “그동안 헌신하셨던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있을 수 있었기에 이제 그분들이 좀더 편히 지낼수 있는 서대문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5월 가정의 달과 5일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각계 각층에 다양한 어버이 위로잔치가 이어졌다. 교회에서도, 동 주민센터에서도, 복지관에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위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섬기는 현장들을 둘러보았다서대문구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해, 모범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모시고 14개 동별로 경로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예전과는 달리 5월9일 대통령선거로 인해 5월11일 충현동과 천연동을 시작으로 △16일 연희동과 홍제3동 △17일 홍제2동 △18일에 홍제1동과 북아현동 △19일 북가좌2동 △ 22일 북가좌1동 △23일 홍은2동과 남가좌2동 △24일 홍은1동 △30일에는 남가좌1동과 신촌동에서 잇달아 열린다.또한 경로행사에서는 효행실천으로 귀감이 된 주민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장한어버이 등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졌으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흥겨운 민요와 가요 공연, 어린이들의 합창, 악기연주와 댄스공연등 다양한 축하행사와 따뜻한 식사 대접으로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격려했다.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인구고령화 현상으로 점차 노인문제가 사회문제로 야기되며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이 희미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392건 발생해 160.7ha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300건에 344.2ha 소실되어 산불발생 건수는 31% 증가했지만 금년도에는 소방서와 유관기관마다 적극적 초동대응태세 강화로 피해 면적은 53% 감소시켰다.이처럼 산불 건수가 급증한 원인은 올봄 건조한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으며 등산객이 많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서대문소방서에서도 지난 1월 9일 14시경 신촌동에서 지나가던 행인의 담배불로 인해 신촌민자역사 광장 잔디에 화재로 인해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수 있었으며 지난 2월 11일 19시경에도 북가좌동 불광천일대에서 지나던 등산객에 의해 담배불로 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봄철 산불은 산 중턱에서 입산자 실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헬기 진화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예방이 중요하며 산불이 발생되면 흔적이 사라지는데 3년, 완전히 복구되기까지는 최소 30년이 걸린다고들 한다.최근 지속적으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서대문소방서에서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수시로 서대문구 안산자락길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수영 선수단(성인부 29명, 어린이 마스터즈반 18명) 선수들은 지난 4월22일부터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제1수영장에서 열린 “제6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10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8개 등 총 3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수영연맹이 주관하고 서울시 각구(19개)에 소속되어있는 총 796명(성인부 385명, 학생부 411명)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서울시 생활체육 수영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에 대회이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속 선수단은 성인부(29명), 학생부(18명)에 참가하여 종합 순위 3위에 기염을 이루었다.서대문문화체육회관 생활체육 수영단은 성인 및 어린이 마스터즈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 참가를 통해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선수단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시종일관 단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생활체육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여 즐겁고 행복했다“고 전하였다. 또한 대회 지원에 앞장서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였다.이에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정부 3.0정책에 맞춰 구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고 실행
서대문구가 자체적으로 올 하반기부터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지원 횟수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영양플러스란, 엄마와 아기 건강을 위해 취약계층 임산부에게 영양관리와 필수영양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두 자녀에 대해 첫 아이 최대 1년, 둘째 아이 6개월 지원이 가능했지만, 서대문구는 이 같은 제한을 폐지해 자녀 수에 상관없이 최대 1년까지 동일하게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2008년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4,039명의 임산부, 영유아가 혜택을 받았다. 지난해의 경우, 참여자의 51%가 빈혈이 개선됐고, 영유아의 41%가 영양 개선으로 성장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었다. 만족도 평가에서도 91점의 높은 점수가 나왔다.서대문구는 5월 말까지 2017년 하반기 영양플러스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기준 중위 소득 80%(4인 가족 월 소득 357만 4천 원 / 직장보험료 117,394원) 미만인 임산부와 66개월 이하 영유아다.희망자는 전화로 대기 신청한 뒤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납입영수증, 산모수첩 등)를 갖고 보건소 6층 영양상담실을 방문해 영양평가를 받는다.여기에서 성장부진, 빈혈, 식사섭취상태 불량
이진아기념도서관이 5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2시간 동안 도서관 내 다목적실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해설사, 동화의 날개를 달다!’ 과정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2015년부터 매년 다문화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31명이 수료했다.올해는 ‘다국어 동화구연가’ 양성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총 24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존 수료자와 신규 참여자 모두 수강할 수 있다. 출석률이 80% 이상 돼야 수료증을 받고 다문화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다문화해설사는 이진아기념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 등 서대문구립도서관 3곳과 충현동 알음알음작은도서관, 연희동 아이누리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13곳에서 ‘모국의 동화를 소재로 한 인형극 공연’과 ‘세계 동화여행’ 등 다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다국어 동화구연, 스토리텔링 기법, 교구 제작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시연 발표회도 갖는다. 이진아기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공모에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다문화서비스 시범 평가’ 우수 도서관에 뽑히기도 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