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서울시의 2016년도 자치구 세무행정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시는 세입증대를 위한 세목별 징수율, 세입목표 달성도, 환급금 정리, 세입대책 등 자치구 세무행정을 종합 평가했다.구는 여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사업비 1억 4천5백만 원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서대문구 세입 규모는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22위지만 ▲정기분 재산세 사전안내문 발송 ▲문자메시지 납부 안내 ▲전자고지 활성화 ▲자동이체 및 인터넷 납부 홍보 등,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서대문구는 앞서 2010년부터 연속해 서울시 세입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2016년 평가에서는 1위에 올라 재정확충과 세무행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한편 구는 인센티브 예산을 구민 복지와 편의시설에 사용할 계획이다. 신지윤 기자
중앙환경산림감시연합회(회장 윤치수/이하 환경감시연합회)는 지난 30일 홍제천 하천 주변을 청소하며 골목에 쓰레기 줍기와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환경감시연합회 회원 50여명은 이날 4월 월례회를 겸해 모인가운데 홍은동과 남가좌동의 골목길과 홍제천 하천 주변을 청소와 골목길 쓰레기 줍기등 주변 환경살리기를 위한 캠페인 운동을 전개했다.윤회장은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지만 꾸준히 말없이 봉사하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환경감시연합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는 김영호 의원의 격려와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정권의 변화등에 상관없이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의 환경부터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홍제천 하천 청소와 캠페인 등 환경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윤영만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마당 ‘제10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열렸다.이날 백련교에서 홍연2교에 이르는 홍제천 변 800m 구간에 8개 마당 60개 코너가 마련돼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문화행사가 펼쳐져,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날을 즐겼다.(사)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구청 등이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놀이마당에서 에어바운스를, 신나는마당에서는 미니바이킹을 타 보고 민속마당에서는 추억의 종이 뽑기, 사방치기, 모래 깃발 세우기 놀이등에 몰두하는 가 하면 스포츠마당은 체력장, 원판돌리기, 날아라 슬리퍼, 뛰어라 텀블링, 가족마당은 도전 농구왕, 다문화 이해하기, 권리야 놀자! 등으로 꾸며졌다.또한 체험마당에서는 경찰차와 사이드카, 소방차, 구급차 등을 타보고 육군 장비도 만져보는 등, 이색 체험의 장을 마련해 특별한 체험의 장을 제공했으며 이벤트마당에서는 풍물놀이, 마술쇼, 태권도시범, 음악공연 등이 잇달아 펼쳐져 흥겨운 볼거리를 더했다.이 밖에도 놀이를 통해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해 보는 ‘재활용 놀이터’가 운영된다.
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재봉)는 지난 11일(목) 이대 법학전문대학원생과 보호관찰청소년 간 ‘제5기 1:1 멘토링 결연’ 행사를 가졌다.이날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된 멘토들은 앞으로 결연된 청소년 대상자에 건전한 역할 모델을 제시해주는 동시에 학교생활, 진로상담 및 인성지도 등 개별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김기선 관찰과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벌써 5회째를 맞이하고 올해는 특히 더욱 열의가 넘치는 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했다며, 일 년 동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는 윤초롬 회장의 지도사례 발표와 함께 보호관찰제도 소개와 멘토․멘티 첫 대면의 시간을 가졌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불편규제 없는 행복도시 서대문’ 구현을 위해 구민 아이디어를 찾는다.구는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주민과 기업의 일상 속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2017 구민공감 규제개혁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주제는 ▲생애주기별 불편 과제(출생, 육아, 학교, 청년 취업, 노년생활) ▲생활환경 과제(대중교통, 의료복지, 소음, 악취) ▲소상공인․창업 분야 과제(창업활성화, 소상공인 활동 규제 완화) 등 세 가지다.서대문구민이나 서대문구 내 직장, 학교, 단체 구성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구민참여→구민제안/평가→공모제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목,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써넣은 뒤 게시판에 바로 올리거나 이메일(sjlhee@sdm.go.kr)로 보내면 된다.구는 7월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하고 구청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구민이 생활 중 느낀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직접 발굴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규제개혁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 정책기획담당관 ☎ 330-1093
인간은 각자 영혼의 충전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돈을 쓰거나 권력에 기대어 마음을 채우고자 합니다. 쾌락이나 술의 위로로 마음을 충전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영혼은 이 세상의 것으로는 충전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우리 영혼을 충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허무함으로 고통 하는 이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예수님이 충전해주시는 삶은 무엇일까요?1. 기쁨의 삶입니다.예수님은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쁨은 성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성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입니다.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을 이루는 것이 즐거운 양식이었습니다.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도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해 수모를 인내하셨습니다.“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도 예수님의 그 기쁨을 위해 부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교제하면서 예수님의 사랑과 기쁨을 경험합니다.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응답을 경험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남가좌2동(동장 조문익)은 봄을 맞이해 동네에 봄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싱그러운 봄 기운을 전하고 있다. 남가좌2동 주민자치위원과 직능단체회원 30여 명은‘동네 봄꽃 심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남가좌동 사거리부터 홍남교 가로변까지 화분을 배치하고 팬지, 제라늄 등 여러 종류의 봄꽃 750본을 심었다. 남가좌2동은 인근주민, 상가의 협조를 구해 화분에 심어진 꽃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조병옥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분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봄 향기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남가좌2동 조문익 동장은“앞으로 우리 동네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활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구는 2011년 4월 조례 제정을 통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후, 현재 3기 옴부즈만 5명이 활동하고 있다.지난해 총 39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44건의 고충민원을 조사 처리하고 20건의 공공사업에 대한 청렴계약 감시평가 활동을 했다.고충민원 조사결과, 권고 11건, 의견표명 7건, 조정 3건을 제시했다. 민원을 수용하지 않은 불인용도 1건 있었다.공공사업 청렴계약 감시평가 결과, 시정요구 2건, 권고 10건, 의견표명 5건을 제시했다.이처럼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은 구민 입장에서 구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구민 권리와 이익을 보호해 구정 전반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고 있다.2016년도 옴부즈만 운영 공표 사항은 서대문구 청렴포털(http://clean.sdm.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한편 ‘시민감사 옴부즈만 운영성과 보고회’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선희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대표위원이 2016년도 운영성과와 주요활동 사례를 발표했고 옴부즈만 위원들이 활동소감과 서대문구청에 바라는 점을 밝혔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옴부즈만의 열정적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구민이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기간(4.13.~5.2.)과 이의신청기간(5. 31.~6. 29.) 중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것을 구청 지적과로 신청하면 된다.이후 예약된 일자에 직접 또는 유선 상담할 수 있다.이 같은 상담제도는 구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가 공정성 확보와 지가 행정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지가조사팀 ☎ 330-1256
서대문구가 지난 12일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동이 행복할 권리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통해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모들에게 건전한 양육관을 정립하게 함으로써 아동의 행복할 권리를 보장하고 가정 내 다양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강사를 초빙해 아동의 권리이해, 체벌, 아동학대의 유형, 아동권리 침해행위 자가점검, 자녀의 긍정적인 훈육 및 실현을 위한 다짐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으로 아동이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권리와 인격이 있는 동등한 인격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긍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올 하반기에도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란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서대문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양육자인 부모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해 아동과 가족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념할
싱그러운 봄기운 속에 음대생들이 서울 신촌 거리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수놓았다.서대문구는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6시까지 젊음과 낭만의 거리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2017 대학 윈드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경희대, 국민대, 상명대, 연세대, 이화여대 윈드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친근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을 선사했으며 관악기와 타악기로 꾸며진 합주단인 윈드오케스트라는 다섯 개 학교에서 모두 317명의 음대생들이 출연했다.특히, 연주자들이 직접 곡에 대한 해설도 곁들여 연세로를 찾는 시민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해금, 피리, 태평소 등 국악기와의 협연도 실시해 연주회의 흥미를 더했다.‘대학 윈드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이어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클래식 공연 ‘러브인씨엠 청년 氣 살리기 콘서트’가 역시 연세로에서 열린다.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예술단체 (사)인씨엠예술단(단장 노희섭)이 클래식 공연 300회 특집으로 ‘청년에게 기회를! 시민에겐 감동을!’이란 슬로건 아래 개최한다.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오페라 음악을 거리로 끌고 나온 성악가 노희섭 단장이 바쁜 일상 속에서 공연장을 찾을 여유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국내외
서대문구는 비영리 사단법인 책이 있는 공간(이사장 김재현)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도서 680권(927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경영, 자기계발,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기증도서는 관내 사회복지관과 푸드뱅크를 통해 청소년, 한부모, 어르신 등 다양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2015년 설립된 ‘책이 있는 공간’은 저소득층 어린이와 노인 등을 위해 작은 도서관을 짓고 책을 기부하는 등 ‘책 읽는 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또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 1권을 판매하면 1권은 저소득층 주민에게 지원하는 ‘도서나눔 운동’을 서대문구와 진행할 계획이다.
‘제6회 네 바퀴와 함께 걷는 세상’ 장애인·비장애인 홍제천 걷기 대회가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홍제천에서 열렸다.서대문햇살아래가 주최하고 전동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기념식, 걷기대회, 식사 등으로 진행되며, 17인 1조(총10개조)로 이동하면서 퀴즈풀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특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장애인도 투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가상 투표체험’이 마련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참가자들은 홍제천에서 상암동 한강 둔치까지 이동 후, 도시락과 음료를 나누고 행운권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친목을 다졌다.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중소 기상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4월 17일(월)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장기간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상기업의 성장 동력 확충과 날씨경영 확산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지원대상은 중소 기상기업 및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25억 원의 대출기금을 조성하여, 기업별 최대 3억 원, 대출금리 2.0%p 감면혜택을 지원한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자격 여부 확인 검토 및 금융기관 여신 심사를 거쳐 최대 14일 이내에 필요자금을 받을 수 있다.김종석 진흥원장은 “높은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상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정부3.0 가치를 구현하고, 기상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동반성장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홍연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 생존수영수업을 실시했다.생존수영은 2015년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의무화가 시작 되면서 교육청에서 지원하며, 학생들의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상에서의 안전사고 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하며, 수영기능을 익히는 과정에서 심신 수련 및 목표 성취를 경험하게 하기 위하여 실시됐다.서대문문화체육회관 수영장에서는 성인풀 및 어린이풀장을 이용하여 홍연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생존수영 교육은 물과 친해지는 과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생존수영에 가장 중요한 ‘잎새뜨기’까지 진행되며, 물을 무서워하던 친구들도 어느덧 물 밖에서 점프하여 잎새뜨기로 물위에 떠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그 외에도 주변도구를 활용하여 물위에 뜨기, 수상 인명구조 교육 등을 습득하였다. 5학년 생존수영 교육이 끝 난 후에도 3~4학년이 뒤를 이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정부 3.0 정책에 발맞추어 구민과 함께하는 생존 수영 프로그램 개설을 계획하고 생존수영을 다양한 연령대 구민들이 체험 및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