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에서는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해소와 교육 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계층별 강좌를 개설하여 여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7년 6월 1일(목)부터 2017년 8월 29일(화)까지 3개월간 운영되는 여름학기 문화강좌는 오는 5월 2일(화)부터 기존 회원 재등록 을 시작으로 5월 16일(화)부터는 신규 접수를 선착순으로 받는다.이번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여름학기 문화강좌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신규 개설하여 주민 여러분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강좌는 수강 연령별로 나누어 영·유아, 어린이,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68개 강좌 147개 반을 개설하여, 12회 수업(화요일은 현충일과 광복절 공휴일 휴강으로 11회 수업)으로 2017년 8월까지 운영된다.신규프로그램으로는 유아 대상 ‘당나귀똥’, ‘동작놀이 점프아이’, ‘자연탐험놀이 아이와 나무’, ‘재미팡팡 플레이’를 연령대별로 신설하여 아이들의 신체능력과 감각능력, 다중지능 발달에 도움을 주는 통합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들의 발표력과 논리력, 커뮤니케이션능력 등을 키울 수 있는 ‘키즈 스피치’반과 놀이학습을 통해
서대문구가 이달 12일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동이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동등한 인격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위해 마련했다.‘세이브더칠드런’에서 활동하는 강사가 아동 권리이해, 아동학대 유형, 아동권리 침해행위 자가 점검, 긍정적인 자녀 훈육 다짐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또 조별 활동과 자신의 경험담 나누기를 통해 등 부모들도 적극 참여했다.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이들 부모들은 “잘못된 자녀 훈육방법과 생각을 바로잡고 앞으로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지 목표를 갖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의 필수서비스 중 하나로, 부모의 건전한 양육관 정립에 도움을 주는 이 교육을 통해 아동 행복도가 높아질 전망이다.서대문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부모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해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념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변창흠)가 공공임대주택 ‘나라사랑채(독립문로8길 30)’를 공급한다.지상 5층 건물로 전용면적 29~49㎡의 14세대가 들어서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화유공자 가족 등이 입주한다.서대문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이 위치한 역사성을 잇고 독립민주 정신을 선양하는 차원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서울주택도시공사가 해당 주택 매입을, 서대문구가 입주자 모집선정, 입주자 관리, 공동체 유지관리를 담당한다.이달 초 신청접수와 6월 입주자 선정 발표 후 7∼8월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서대문구에서는 지난해에도 무주택 청년1인 가구의 주거비 경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형 청년주택인 이와일가(두 지붕 한 가족)에 1인 가구 청년 28명을 입주시켰다.서대문구는 주거취약구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전 시설 연면적193.51㎡에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갖춰연세로5나길 창천문화공원 내 위치한 창천경로당이 창서초 후면 주택가 신촌로11길 35-4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창천경로당 어르신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현재시설은 창천문화공원내 연면적 388.85m에 창고와 1,2층 경로당으로 되어있어 여유로운 경로당 시설은 물론 창천문화공원 내에 위치함으로 여유로운 공간으로 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매우 쾌적한 시설로 되어 있다.이에 반해 새로이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시설은 창서초 후면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간도 연면적 193.51m로 현시설의 절반정도 밖에 되지않는 것은 물론 주택가에 위치해 주변 휴식공간도 전혀 없다.뿐만아니라 현 경로당보다는 약간의 경사로 위에 있어 건강한 성인들에게는 평지와 다를 바 없으나 어르신들 특히 보조기를 이용해 이동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매우 힘든 코스라며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위해 우리 늙은이들을 쫓아내는 것이 과연 이것이 어르신들을 위하는 것이냐는 불만이 팽배하고 있다.또한 창천경로당 회원들은 시설이 구청의 명의로 되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용도가 경로당으로, 또 사용이 위임되어 있음에도 불구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중소 기상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한국기상산업진흥원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4월 17일(월)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경제의 장기간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상기업의 성장 동력 확충과 날씨경영 확산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지원대상은 중소 기상기업 및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25억 원의 대출기금을 조성하여, 기업별 최대 3억 원, 대출금리 2.0%p 감면혜택을 지원한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자격 여부 확인 검토 및 금융기관 여신 심사를 거쳐 최대 14일 이내에 필요자금을 받을 수 있다.김종현 기자
서대문구가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해 ‘좋은 시민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5월 12일 첫 강연에서는 진중권 교수가 ‘괜찮은 시민입니까?’란 제목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정치가 가능한지, 정치적 격변 상황 속에서 우리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짚는다.5월 19일 두 번째 강연에는 기생충학자인 서민 교수가 ‘기생충이 받는 탄압!’이란 흥미로운 제목 아래, 우리 사회에서 두루 나타나는 ‘외모 지상주의와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5월 26일 마지막 강연에서는 영화 ‘재심’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변호사가 ‘적당한 정의는 없다’란 제목으로, 돈을 많이 벌고 싶었던 초보 변호사가 파산 변호사, 재심 변호사가 된 이유를 들려준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더 좋은 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마련했으며 인권, 차별, 정의에 대한 마음속 작은 물음에 답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매 강연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무료 강연으로, 주민 누구나 서대문구청 인권팀(02-330-1158)으로 전화하거나 이메일(201506060@sdm.go.kr)을 이용해 신
서대문구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구민이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기간(4.13.~5.2.)과 이의신청기간(5. 31.~6. 29.) 중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할 것을 구청 지적과로 신청하면 된다.이후 예약된 일자에 직접 또는 유선 상담할 수 있다.이 같은 상담제도는 구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가 공정성 확보와 지가 행정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지가조사팀 ☎ 330-1256
통일신라를 창업하고 수성한 문무왕과 신문왕은 민족 호국사상의 원류를 본격적으로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관련해서 ‘만파식적(萬波息笛)’이라는 유명한 고사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피리 하나로 세상의 모든 파도(국난, 재난 등)를 불식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 고사(古事)에 담긴 호국정신만은 오늘날에도 크게 본받음직하다. 특히 이러한 정신을 계승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특정한 계기(契機)를 만드는 것이 절실한데, 지난 3월 24일 예정된 법정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은 활용 여하에 따라 이러한 계기가 됨직하다. 이에 아래에서는 양자의 공유점인 ‘호국정신’을 매개로 현대판 만파식적의 기적을 구현하는 길을 찾아보고자 한다. 우선 삼국유사에 실린 만파식적 고사는 다음과 같다. 통일신라의 정신적 통합을 위해 고심하던 신문왕에게, 동해의 호국용이 된 문무왕과 천계의 신이 된 김유신이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남[고장난명(孤掌難鳴)]을 강조하며 동해의 한 섬에 대나무를 보냈다. 신문왕이 이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어서 불자 신라의 모든 어려움이 해결(외적의 후퇴, 병의 치유, 가뭄의 해소, 파도의 안정 등)되었다는 것이다. 이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제21회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가 지난 19일 홍제천폭포마당 일대에서 열렸다.법정 기념일인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서로의 생각이 같이 이해가 잘 통하고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11시 신나는 팡파레와 함께 장애인단체장들이 ‘서대문통통 축제 이제 시작’이라는 외침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고용 12개, 장애체험 16개, 등 29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또한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맛있는 국수를 말아 500여명의 구민과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오후 2시부터 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은 물론 각 장애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개회식을 가졌으며 장애복지 유공자들에게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시상식도 실시했다.특히, 내빈들과 참석한 장애인과 구민들이 하나가 되어 ‘모두가 통하는 서대문구를 희망한다’는 힘찬 외침과 함께 세상과 통하는 선포식을 갖기도 했다.이어 ‘고용과 통하다’라는 제하의
서대문구가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제2기 대학생 먹거리보안관 20명을 이달 25일까지 신규 모집한다.대학생 먹거리보안관으로 선발되면 ‘명예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학교 주변 음식점 위생점검 ▲학교급식소 위생관리상태 점검 계도 ▲연말연시 케이크판매점 위생 점검 ▲야간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지원 ▲식품 위생 홍보 활동 등에 참여한다. 지난 2015∼2016년에도 제1기 대학생먹거리보안관이 음식점 위생점검, 원산지 표시관련 캠페인, 한우취급음식점 유전자검사용 한우수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조사나 지적이 아닌 안내와 설명 위주의 점검으로 업소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서대문구 소재 대학 1∼3학년 재학생이면 제2기 대학생먹거리보안관에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201212049@sdm.go.kr)을 이용하거나 서대문구보건소 5층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위촉 대상자는 다음 달 2일 발표되며 정해진 교육 이수 후 ‘대학생 먹거리보안관’으로 위촉을 받는다. 이들은 2년 동안 월 2∼3회 활동하는데, 지도 점검 시에는 하루 5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식
서울시의회 박운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 4월3일부터 7일까지 서대문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박의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다’는 행사의 일환으로 각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학부모와 함께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홍제천 살리기에 앞장성 환경운동가 출신인 박운기 의원은 2017년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예산분야에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강조했는데 이날 행사 역시 그런 취이에서 마련된 행사였다.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으로는 주로 학교시설의 노후화와 시설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박의원은 서우시와 교육청의 예산현황을 소개하면서 학생안전 등 시급한 우선순위에 기초한 점진적인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한편, 박운기 의원은 “1995년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후 다양한 분야에 주민참여가 진행되었고 최근에는 민관협치가 서울시정의 중요한 의제가 되었지만 예산분야는 주민참여와 민관협치가 여전히 많이 부족한 영역”이라며 “주민참여에산의 확대 및 내실화를 통해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민관이 함께 예산을 공부하고 논의하느 예산학교를 만드는 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다’ 행사를 학교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
서울시의회 국민의당(대표 김광수 의원)이 서울시 기관인 tbs교통방송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및 운영 정상화를 선결할 것을 촉구했다.시의회 국민의당 소속 의원 6명은 10일 오후 의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 정당에 편향된 방송 및 뉴스가 서울시의회의 계속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연일 이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국민의당에 따르면, “tbs교통방송은 서울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서울시 기관으로, 너무도 중요한 대선정국 시기에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하고 ‘시민의 방송’으로써는 있을 수 없는 행태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 “정치이슈를 다루는 시사프로그램의 경우 선거기간 동안에는 더더욱 출연자 배분에 있어 여야 정당분포도를 고려하여 공정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편 가르기를 자행하는 등 편향된 인기영합주의에 매몰되어 있다”고 질타했다.이는 지난 2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및 출연의원이 함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무시하며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이 공공성 확보 및 정치적 중립을 촉구하게 된 것이다. 이에 문형주 의원은 “tbs교통방송은 시민의 방송을 스스로 천명한 바, 정찬형 대표는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강환)이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지구의 미래와 곤충’이란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과학 강연을 연다.곤충은 전체 생물종의 50%, 동물종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애완용에서 첨단소재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제 곤충을 만져보고 먹어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첫 강연에서는 세종대학교 윤은영 교수가 곤충이 미래 식품이 될 수 있는 이유와 관련 연구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식용곤충 ‘고소애’도 볼 수 있다.국립농업과학원 윤형주 박사는 식물의 70% 이상을 꽃가루받이하는 꿀벌, 뒤영벌 대한 사례를 통해 곤충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설명한다.국립농업과학원 박관호 박사는 환경정화 곤충인 ‘동애등에’의 생태와 이용방법, 강원도 농산물원종장 석영식 박사는 ‘도시 속 곤충의 삶과 인간의 삶’에 관해 강연한다.마지막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박해철 박사는 조선시대에는 곤충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또 농약이 없던 시절 해충 피해에는 어떻게 대처했는지 ‘역사 속 곤충’에 대해 설명한다.이번 과학 강연은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마다 60명씩 수강할 수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교사의 학생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2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 전문상담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올해 12월 13일까지 격주로 한 차례씩 열리며 송동호 연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장과 김드레 연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전임의가 진행한다. 교사가 궁금해 하는 실제 사례 바탕으로 ▲학생 상담 주요 포인트 ▲정신 병리 및 의학적 접근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자원 활용 방법 등을 다룬다. 또 학생을 돕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각적인 개입방법도 논의한다.센터는 전문상담사 교육에 적극 참여한 교사를 학교 정신건강지킴이로 선정해 연말에 수료증을 수여한다.이번 교육 과정은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에 대한 교사의 지도방향을 제시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사 상담 역량을 높일 전망이다. 또 학교 차원의 예방에서 더 나아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대문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주민 정신건강증진,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사회복귀, 정신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특히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
서대문구가 초등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300여 명이 참여한다.이들은 3대의 교육체험 차량에서 지진 대처, 화재 대피,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유괴와 성폭력 등으로부터의 신변 보호 방법을 배운다.또 차량 승하차와 급제동 시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체험하고 교통표지판에 대한 교s육도 받는다.추계초등학교(4/18)를 시작으로 고은(4/28), 홍은(5/16), 인왕(5/24), 북성(6/5), 홍연(6/12), 안산(6/29), 금화(7/4), 대신초등학교(9/7)에서 잇달아 열린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과 관련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서대문구청 안전치수과02-330-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