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그늘 속 아이 울음소리가 줄어들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최근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탄생의 축복이 아닌 학대의 고통이 자아내는 말 그대로 ‘울음’소리이다. 연일 뉴스, 신문 등 언론매체에서는 아동학대 사건들을 보도하고 있으며 평택 아동 살해 암매장 사건, 울산 입양아동 학대 사망사건 등 어느 부모가 더 잔혹하게 아동을 학대 했는지 경쟁하는 듯 한 충격적인 내용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보도 내용을 믿고 싶지 않지만 실제 대부분의 내용들이 우리 주변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일어나고 있는 일상과 같은 ‘사실’ 이란 점은 충격적이다. 아동학대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 아동에게 신체적 손상을 입히는 신체학대, 아동에게 행하는 언어적 폭력, 정서적 위협, 감금이나 억제 등의 정서학대, 성인의 성적 만족을 위해 아동의 신체에 접촉하는 행위인 성학대, 고의적 반복적으로 아동양육과 보호를 소홀히 함으로써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하는 것과 아동을 버리는 행위인 방임·유기가 있다.아동기에 가해지는 학대 스트레스는 아동의 건강한 뇌 발달을 저해하여 감정조절 능력 결핍, 공감능력 결여, 학습 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을 남기게 되고 성인이 되어서는 범
서대문 미협을 통한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행사 다짐한국미술협회 서대문구지회가 지난 25일 서대문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이상희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정미애 전임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홍제초교 문서준군과 세검정초교 김희재군의 중창과 아이올리, 첼로, 플롯의 3중주 등 식전 공연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은 주민들을 위한 소품전으로 ‘서대문의 봄 展’ 오픈식과 함께 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과 홍길식 구의원등 지역 지도자들과 한국미술협회 박영인 부이사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고한 정미애 전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함음 물론 이상희 신임회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상희 회장은 “문화의 침체기라고 불릴 만큼 문화에 대한 관심보다도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일어 더 관심이 쏠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대문 미협에 관심을 갖고 이취임식과 소품전에 참석해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게 감사드린다”며 “창립한지 4년이 지난 서대문미술협회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 부족함에는 채울 수 있는 공간이 아직 남아있기에 그 부족한 그릇에 여러분 한 분 한분의 성원을 담아 서대문구의 모든 미술인들과 구민들을 대표해서 우리들의
서대문구가 관광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내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서대문구 관광 명소와 축제를 소개하고 자신이 찾은 관광 콘텐츠를 알리며 국내외에 서대문구를 홍보한다. 또 창의적인 관광지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개선방안도 찾는다.희망 대학생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4월 20일까지 이메일(milk1203@sdm.go.kr)로 내면 된다.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며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자, 외국어 홍보 가능자, 콘텐츠 제작(글쓰기, 사진 촬영, 동영상 편집) 가능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5월 중 발대식에 참여하고 올 12월까지 활동한다. 구는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에게 관내 관광지 팸투어(초청홍보여행), 봉사활동 인정, 우수 홍보콘텐츠 시상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문석진 구청장은 “관광 정보를 인터넷과 SNS에서 찾는 경우가 많은데, 서대문구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들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 지역활성화과 ☎ 330-1809
서대문구는 관내 연희동에 소재한 서울외국인학교(총감 콜름 플라나간, Colm Flanagan)가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서대문구의 나눔사업이다.서울외국인학교는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한 재학생들의 외국어 재능기부’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서울외국인학교는 1912년 설립돼 서대문구와 100년 이상을 함께 한 국제학교로 재학생은 1,480명이다.학교는 지난해 12월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통조림, 라면, 비누, 치약 등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보따리 700kg을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또 이달 중 나무심기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이달 5일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콜름 총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청과 계속 협력해 나가겠으며 이처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말했다.문석진 구청장은 “봉사는 따뜻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요소며 학교가 많은 교육도시로서 외국인학교와도 나눔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어 기쁘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 제232회 임시회가 지난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식품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 의안을 심의 의결하고 폐회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기수 부의장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대문구의회는 구민들에게 분열과 갈등이 아닌 양보와 관용,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으며 서대문구의회가 정치와 이념의 장벽을 허물고 국가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앞장 서 줄것을 제안했다.한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경희) 의안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식품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개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또한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김용일) 의안으로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재위탁)동의안 △2017년 옥외광고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등 2개 의안을 심의의결회 총 5개 안건을 심의 의결한 후 폐회했다.조충길 국장
서대문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7기 서대문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가족봉사단은 가족 간 화합과 가족단위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모기퇴치제 만들기, 주물럭 세수비누 만들기, 수제티 만들기, 이면지 재활용 노트 만들기 등 4번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또 노래, 종이접기, 율동 등 가족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관연계 봉사활동도 병행한다.부모와 초․중․고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2인 이상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4월 11일까지 이메일(hyen02@sdm.go.kr)로 내면 된다.선착순 50가족을 선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02-330-1365)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하십니까? 이기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하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구민이 행복한 서대문구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계신 구청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지금 대한민국은 이제껏 가보지 않은 길로 걷고 있습니다. 당장 대선을 치러야하는 상황에서 우리들의 지난 악몽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대한민국 헌정사에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국정 공백은 차치하고라도 해방 이후 최악의 극단적 분열과 갈등이라는 엄청난 비용까지 치르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전직 대통령들의 구속은 두 번 다시 되풀이되어선 안 될 국가의 비극이며, 국민에게는 큰 불행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우리 사회에 더 큰 분열과 갈등이 초래된다면 이는 불행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 될 수도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여야 정치권에서는 첨예한 대립과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국민들은 신뢰와 믿음을 주는 정치인에 대한 열망이 점차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화합과 소통의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시대
부정수급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7일 대표발의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상금, 보호, 지원을 받은 사람이나 받게 한 사람에게 벌금 또는 징역을 부과하는 벌칙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이전의 법은 부정하게 의사상자로 지정되어 보상금이나 보호를 받은 사람이 적발될 경우 단순히 그동안 지급된 보상금 등을 환수하는 데에 그치고 있으나 이는 엄연한 범죄 행위이고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명예에도 해를 끼치는 일이다.김영호 의원은 “비슷한 법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에 관한 법률』에서는 이미 부정한 방법으로 보상을 받거나 받게 한 사람을 처벌하는 조항이 마련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위험에 처한 타인을 구하려다 입은 정의로운 희생과 피해에 대해 국가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제도인데, 이를 부정하게 이용하려는 시도는 원천적으로 차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거짓 또는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보상금, 보호, 지원을 받은 사람과 받게 한 사람에게 5년 이하의 징역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G.X이벤트 프로그램’을 2017년 4월 07일(금)부터 운영한다. 스트레칭근력운동이란 신체부위별 근육의 이완 수축을 통한 전신운동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체중을 이용한 부위별 근육운동을 함께 진행하여 올바른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4월 07일(금)부터 2개월 단위로 진행되고 강습요금은 무료이며, 강습은 매주 금 오전 09시10분부터 09시 40분까지 1층 헬스장 GX룸에서 진행된다. 앞으로도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정부 3.0과 관련하여 고객과 소통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고객 한 분 한 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서대문구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과 이를 지원할 ‘멘토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으로는 외국인학교 동아리 1개 팀을 이달 14일까지, 중고등학교 동아리 9개 팀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기획단은 지역 문제점을 찾고 자기주도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 평가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10월까지다.‘자원봉사 멘토단’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 10명으로 구성되며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활동지도 경험자, 봉사단 운영 경험자, 교육·사회복지 전공자 등을 우대한다.멘토단으로 선정되면 양성교육을 거친 뒤, 10개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과 1:1로 매칭돼 청소년들의 활동을 코칭, 지원한다.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gai08@sdm.go.kr)로 보내면 된다. 문의 : 자원봉사팀 ☎330-1365
이런 생쇼 입학식은 처음이야격하게 환영한다. 신명나게 시작하자얘들아, 포복절도 도시속작은학교 입학식 현장‘도시속작은학교’라는 소중한 인연으로 만난 아이들, 아이들을 환영해주고 싶던 선생님들의 마음이 모여 포복절도, 생쇼 입학식이 열렸다.도시속작은학교는 학교에 부적응하거나 벌점 과다 등의 이유로 일반 학교에 적응이 힘든 아이들을 위한 대안적 학교로 서울시 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와 학교를 자퇴한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학교밖과정 두가지로 운영 중이다.카페 보노보의 정직원이 된 학교밖 청소년의 승진을 축하하고, 재학생들에게 입학증서와 함께 왕관과 마술봉을 전해주었다. 코믹스러운 복고 의상에 ‘써니’ 노래에 맞춰 춤을 춘 작은학교 선생님들, ‘입학 축하한다. 선생님 말씀을 잘듣자. 이렇게 까지 하는데..’라는 공연 마지막의 플랜카드처럼 아이들을 환영하고 아끼는 마음이 부끄러움을 이긴듯하다. 특히 이날은 학교밖 친구들의 교육터이자, 일터인 카페 보노보의 승진축하회와 협력교사 위촉식이 있었다.카페 보노보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 1층에 있는 카페로, 학교밖 친구들이 매장 관리와 운영, 바리스타 업무까지 직접 하는 청소년의 자립 공간이다.청소년이 운영하는 카페, 어른에 비해서
서대문구가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구는 2월 수요조사를 거쳐 인권교육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했으며 풍부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한다.어렵고 딱딱한 인권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학년별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사례와 놀이 중심 교육이 이루어지며, 장애 아동 학급에 대해서는 맞춤형 교육을 우선 지원한다.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통해 지난해 초등학생 1,137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중학생까지 교육대상이 확대돼 총 2,536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서대문구는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권 친화적인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문의 : 360-8686 ( www.sscmc.or.kr)
지방분권개헌은 이제 시대적 요구이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의 선진국 진입을 10년째 가로막고 있는 장기저성장, 국가경쟁력의 약화,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 발생 등은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권력의 폐단과 비효율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이 같은 과도한 중앙집권으로 인한 실패를 극복하고 보다 민주적이고 경쟁력 있는 선진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동등한 정부로서 합리적으로 기능과 권한을 나누고, 지역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지방분권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그러나 30년 전에 제정된 현행 헌법은 그간의 정치·경제·사회적인 현실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지방자치를 선언적으로만 규정함으로써 오히려 지방분권을 저해하고 있으며, 최근 정치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개헌 논의는 대통령과 의회를 중심으로 한 중앙권력의 구조 개편에만 치중되고 있다. 이에 미래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방분권을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담아낼 수 있는 헌법의 개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확신 아래, 다음과 같은 우리의 입장과 결의를 밝힌다.첫째,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통치구조 개편과 대통령에 집중된 권력 분산 논
올해 서울시내 전체 초중고교와 국․공립유치원에 아리수 음수대가 설치된다. 특히 국․공립유치원 등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음수대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마음 놓고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및 국․공립유치원, 공원 등에 올해 5,255대의 아리수 음수대를 신규·교체 설치한다고 밝혔다.실내에서 사용하는 아리수 음수대는 냉․온수 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원 등에 설치되는 야외 음수대는 산책이나 야외 활동 중에 먹는 샘물 구입 등에 따른 별다른 비용을 들이지 않고 물을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시는 우선 수돗물에 대한 편견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수돗물 ‘아리수’를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아리수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학교를 포함해 올해 385개 초․중․고교에 5,125대의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내 총 1,345개 학교 중 1,150개 학교에 18,903개의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아리수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195개 학교에 1,950대의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
서대문구가 4월 6일 오후 14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청탁금지법의 정착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직원 98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대회에는 부서대표 2명으로 구성된 49팀이 참여했다. 청탁금지법 정착을 위한 실무중심의 청탁금지법 사례,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동강령, 반부패 시사상식에 대ㄴ한 단답형, OX퀴즈문제가 출제됐다. 1차 팀별대항, 2차 서바이벌 방식의 개인별 대항을 거쳐 최후의 1인을 선정했다. 또한 대회 중간 중간에 패자부활전, 돌발퀴즈, 응원전 시상 등 관람석 이벤트를 진행해 응원에 나선 직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다소 무겁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퀴즈형태로 진행함으로써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즐거운 청렴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간부와 직원이 한 팀으로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상하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실무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을 위한 사례들로 퀴즈를 만들어 청탁금지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그동안 구청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