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청년회의소(회장 박상태/이하 서대문JC)지난 16일 거구장에서 지역사회개발, 지도력 계발, 세계와의 우정이라는 3원칙아래 모인 서대문JC 창립 46주년 및 특우회(회장 이심선) 창립 37주년을 을 맞아 성대한 잔치를 열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관계로 지역 정치인과 지도자들은 일체 초청치 않은 가운데 자매JC 대만 李林JC, 우호JC 신제주JC 회장과 회장단, 서울JC 및 각 롬 회장단 등을 비롯한 서대문JC회원과 가족등 150여 J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장인 김영민 상임부회장의 입장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지난해 12월 “비젼과 신뢰, 실천하는 서대문JC"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46대 박상태 회장을 중심으로 굳게 뭉친 서대문JC는 뛰어난 결속력을 자랑하는 명품로컬로 그 명성을 만들어 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는 특우회도 이심선 특우회장을 비롯 21대 박상흥 회장과 15명의 역대회장들을 비롯 많은 특우회 회원들도 함께해 기쁨이 더한 뜻깊은 축제의 시간이었다박상태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운데 진행된 이날 축제의 자리에서 준비위원장인 김영민 상임부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내외빈들과 회원들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 모집, 운영서대문구가 관내 대학교, 중고등학교, 외국인학교와 연계해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학교가 밀집돼 있는 지역 특성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구는 ▲서울외국인학교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성화 ▲중고교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 운영 ▲대학 연계 자원봉사 협력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관내 연희동 소재 서울외국인학교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캠페인’ 기부활동을 정례화한다.앞서 지난해 12월 서울외국인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서대문구가 추진한 ‘Yes, I Can 1004캔 모으기’에 동참해 통조림, 캔, 라면, 비누, 치약 등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선물보따리 700kg을 기탁한 바 있다.구는 또 다음 달 5일 서울외국인학교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 더 나누기 사업’ 업무 협약을 맺는다.이를 통해 외국인 청소년과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또래 맺기와 외국어 재능기부 등을 추진하는데 내외국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서대문구는 아울러 관내 중고교와 서울외국인학교 동아리 10개 팀을 모집해 ‘청소년 자원봉사 기획단’으로 운영한다.청
황춘하 - 구민이 관을 칭찬하는 상생의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김용일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장이 외롭게 고군분투하던 국민의당이 갑에 조찬우, 을에 황춘하 지역위원장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대선준비는 물론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를 향한 포석을 시작했다.국민의당은 문형주시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한 황춘하 의원을 서대문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하고 갑에는 조찬우씨를 지역위원장에 임명함으로 조직을 갖추며 양당체제로 움직이던 서대문구가 다당체제로의 구도가 시작됐다.특히, 패권주의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에 더 있을 수 없었으며 새로운 정치개혁을 위하고 또 화합과 통합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월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했던 황춘하의원(홍은1⋅2동, 홍제3동/3선)이 국민의당 서대문을 지역위원장에 임명되었다.서대문을 조찬우 위원장은 “인격적 평등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봉사를 할 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현실정치에 뛰어 들었다”며 “인격적 평등사회란 하는 일이 다르고 역할이 다를 뿐이지, 사람은 모두가 인격적으로 똑 같이 존엄한 존재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수많은 사회문제가 인격적 불평등으로 인해 일어나고 있어 정치를 통해 소통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 1층 소회의실에서 3.9(목) 4시 기초의회발전연구회 모임이 있었다.서울시와 자치구 의원으로 구성된 기초의회발전연구회는 기초의회 발전과 의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안건 토론, 연구를 위한 의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기초의회발전연구회 회원인 서울시의원과 각 자치구의원 15여명이 참가한 오늘 모임은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의 “지역개발과 지역공동체”란 주제의 강의로 시작되었다.이어서 서대문구의회 서호성의원은 자치분권의 범위, 주민자치위원 구성을 위한 조례, 주민자치위원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 및 임기 문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통장의 선출 및 임기 개선안 등을 발제하여 발표하였다.강의 및 의제 발표가 있은 후 참가 의원들은 열띤 토론과 심도깊은 의견 교환을 하며 지역발전과 의회 발전을 위한 최선의 길을 찾으려 노력했다. 장숙이 의원, 김순길 의원도 오늘 함께하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하는 좋은 강의 및 토론이 있어 많이 배우게 되고, 의회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해야 될 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갑 지역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우여곡절 끝에 서대문갑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많이 늦어졌지만 기회를 준 국민의당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도 변함없이 저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마음 놓고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소통을 하며 희망의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1977년도에 서울에 와서 정착한 곳이 바로 경기대 뒤쪽의 금화아파트였습니다. 그리고 2000년도 총선 때 선거캠프에 참여하여 현실정치 경험을 시작한 곳도 서대문갑이었습니다. 저에게 서대문은 제2의 고향이자 정치적 활동의 시발점이기도 합니다. 현재 서대문갑은 국민의당으로서는 불모지입니다. 거물급 정치인이 2000년부터 17년째 정당을 지키며 양당체제를 굳힌 지역인 것입니다. 좋은 면도 있었겠지만 틀에 박히고 주민들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문제점도 있는 것입니다. 이제 서대문갑도 발전적이고, 희망을 주며, 변화가 필요한 때가 된 것입니다. 이곳이 바로 국민의당과 저 조찬우의 역할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지역위원회는 “지역 당원들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지역 활동과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라고 정
낙선의 아픔과 절치부심, 그리고 당선, 그리고 또 낙선과 당선의 반복속에서 3선의원으로 서대문구민들과 함께 해온 지난 27년, 평민당으로부터 더불어 민주당에 이르기까지 27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떠나면서 마음의 갈등이 없었든 것은 아니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갈등이 있었으나 갈등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정당정치가 이대로는 안된다 생각이 더욱 앞섰습니다.그래서 중부담, 중복지와 같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해나가는 국민의당의 일원이 되어 새로움과 변화를 통한 국가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어렵게 저와 함께 하는 많은 분들과 국민의당에 입당하게 되었습니다.특히, 12년간 아름산악회 회원들은 물론 많은 지지자들의 후원에 힘입어 자신감을 갖고 입당을 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국민의당 서대문을 지역지원장의 중책을 맡게되어 더욱 어깨가 무거워 옴을 느낍니다.그런만큼 구태정치를 벗어나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고 있는 서대문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다의 비전에 뜻을 같이할 좋은 후보들이 당선되어 서대문을 이끌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우리 서대문구에 국민의당이 확실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또한 잘못된 편가름은 분명히 말하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통합발전을 위한 중심역할 수행서대문구가 가좌역 인근에 사회적경제마을센터(수색로 43)를 세우고 이달 14일 운영에 들어간다.구는 가좌 공공행복주택 단지 내 지상 4층 건물 가운데 2~4층(전용면적 1,128㎡)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공받아 지난해 말부터 센터를 조성해 왔다.이 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 인큐베이팅 공간(2층), 센터운영 사무공간(3층), 주민커뮤니티 공간(4층)으로 구성됐으며 서대문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통합 발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2층(469㎡)은 사회적경제조직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입주공간으로, 개별 사무실 8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코워킹룸 3개로 이루어져 있다.지난해 12월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공모를 실시해 현재 17개사 36팀 58명의 입주가 확정됐다. 2층 공간은 입주자들이 자치운영위원회를 구성, 자율적으로 운영한다.3층(391㎡)은 센터운영 사무실, 48석 규모의 세미나실, 공용 라운지로 구성됐다. 세미나실은 가변형으로 3실로 분할 가능하다. 또 개방할 경우에는 공용라운지까지 확장해 100여 명까지 수용한다. 주민 누구나 다양한 교육, 행사 장소로 대관해 활용할 수 있다.4층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강환)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빅히스토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빅히스토리(Big History)’란 우주 기원부터 현재와 미래에 이르는 자연과 인간의 거대한 역사를 의미한다.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우주, 생명, 인류, 미래라는 4개 주제로 진행된다.첫 강의일인 6일에는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빅 히스토리의 시작-빅뱅’, 하나고등학교 이효근 교사가 ‘지구의 탄생과 환경 변화’, 이어 13일에는 상암중학교 이수종 교사가 ‘생명의 나무와 진화’,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이 ‘생명의 탄생과 멸종’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20일에는 ‘과학과 소통’ 조현욱 대표가 ‘빅히스토리로 본 사피엔스’, 러시아 빅히스토리 유라시아센터 김서형 박사가 ‘농경시대와 인류세(人類世)’, 27일에는 대원국제중학교 김형진 교사가 ‘인류와 우주의 미래’란 주제로 강의한다.과학에 관심 있는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 정원은 매회 60명이다.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개 전 강좌 신청 시 5만 원, 개별강좌 신청 시 1강좌에 만 오천 원이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오는 4월 4일(화)에『방송댄스』생활체육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방송댄스』란 최신 트렌드 음악에 맞춰 다양한 춤을 배우며 1시간 동안 약 600kcal를 소모하는 다이어트 효과와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 신체적 표현발달 및 자신감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개설 운영되며 강습대상은 초등생과 성인(학부모)으로 1개월 강습요금은 초등생 35,000, 성인 37,000원이다. 수업은 매주 화ㆍ목 주 2회로 18시부터 18시 50분까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4층 무용실에서 운영된다. 정원은 20명으로 3월 24일오전 7시부터 문화체육회관 2층 접수처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서대문문화체육회관 관계자는 가족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360-8686 ( www.sscmc.or.kr)
서대문구가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구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기존 보조제 방법으로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의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금연 약물치료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금연참여자에게 8주에서 12주 동안 6회의 의사 상담료와 금연의약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1∼2회는 본인부담금이 20%이지만 3회부터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하면 본인이 납부한 금액도 전액 환급받고 10만원 상당의 건강관리 물품도 제공받는다.희망자는 서대문구보건소 6층 금연클리닉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금연참여자의 경제적인 부담이 줄고 금연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의 : 금연환경관리팀 ☎ 330-8258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최원영)는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하여 급여비용 산정기준에 맞고 적정하게 청구하는 우수기관을 청구그린기관(Green)으로 선정하고 있다.청구그린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의 심사조정 및 환수금 미발생 등 신청기준 5항목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서울시에 개설된 2,027개 재가요양센터 가운데 8개 기관이며, 그 중 서대문구에서는 “사랑나눔사회복지센터(3년 연속선정)”와 행복드림복지협동조합 방문요양센터“의 2개 기관이 선정된 것이다. 그린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게는 청구그린기관 현판수여, 현지 확인심사 제외 및 홈페이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청구그린기관의 선정된 후라도 행정처분이 발생되는 등 취소여건이 발생할 경우 선정을 취소하여 청구그린기관이 모범기관으로써 타기관의 모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서대문지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개기관(사랑나눔사회복지센터, 행복드림복지협동조합 방문요양센터)은 “타 기관에 모범이 되어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장기요양기관 스스로 정확하게 청구하려는 자율기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5일 NH농협 손해보험과 서대문소방서 합동으로 화재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서대문구 소재 영천시장내 점포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서대문소방서 직원 10명과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와 봉사단20명 합동으로 영천시장의 화재취약 점포 70여곳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노후소화기 교체 안내문 홍보 ▲점포상인 소화기 사용법 시연 및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언론에 보도된 서대문구의 주택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소리를 듣고 일가족과 아래층 이웃주민까지 무사히 대피한 화재사례는 주택용소방시설이 화재 사실을 신속히 인지 및 초동대처가 가능토록 할 뿐만 아니라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검사지도팀장과 미근센터장은 “화재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협조해준 NH농협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상인 및 시민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신지윤 기자
임대료 인상 자제 약속한 상가 건물주에 보수목적 리모델링비 최대 3천만원 지원서울시는 임차인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상가건물주에게 최대 3천만 원까지 상가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장기안심상가」를 4월 2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장기안심상가‘제도는 2016년도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이대 부근 상점가 9곳을 비롯해 총 34개 상가가 장기안심상가로 선정됐고, 총 125건의 임대인-임차인간 상생협약(최소 5년 이상 임대료 인상 자제를 약속한 건물주에게 최대 3천만 원 리모델링비 지원)이 이뤄졌다.2016년에는 34개 건물주에게 6억7천만원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6억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7년 장기안심상가는 모집공고일(3월 16일(목))을 기준으로 상가임차인이 영업을 하고 있고, 일정기간(5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기로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의 건물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8일(금)까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장기안심상가 모집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02-2133-5540)로 문의하
자동차 전문정비 서대문구카포스 협동조합이 부품 공동구매 등으로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서대문구청과 협의하고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을 후원한다.나눔사업은 서대문구 카포스 협동조합 설립 목적을 실현하는 것으로 최근 저소득 취약 가정의 중학생 2명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나눔 장학금은 연 80만원으로 학생들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할 때 까지 계속 후원한다.또 저소득 홀몸 어르신 1분에게 연 60만 원의 성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서대문카포스는 경제적 지원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후원 대상자를 찾아가 나눔봉사도 진행한다.또 내년부터는 장학금 대상자를 확대해 서대문구의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가 낯선 이국생활과 음식문화로 영양불균형 상태에 놓이기 쉬운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4월 7일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교육실과 가좌보건지소 4층 요리실습실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잇달아 열린다.첫날에는 전문강사가 가족 영양관리 필요성, 자녀 건강식 챙기기, 싱겁게 먹기, 단백질 식품 적정 섭취 등에 관해 강의한다.과일맛 가공음료와 천연음료 비교 시식, 교육 내용 확인을 위한 흥미로운 퀴즈풀이도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한국의 일반적인 상차림과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나물과 국 조리법을 배운다. 또 닭간장조림, 코다리강정, 삼색계란말이, 애호박새우젓볶음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시식도 해본다.교육을 위해 통역 서비스와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된 교육자료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3월 31일까지 서대문구다문화지원센터(02-375-753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구는 이민 초기 한국 식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결혼이민 3년 이내 주민을 교육 대상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서대문구는 “2014년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매년 영양교육을 진행해 왔는데 98%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