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진행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기 원하는 자의 사직기한은 선거일전 90일 후에 실시사유가 확정된 보궐선거등에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5일 이내인 3월 15일까지 사직해야 한다.사직대상으로는 각급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반의 장이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공직선거법」 제62조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하 “선거사무관계자등”이라 함)이 되고자 하는 자가 그 대상이 된다. 특히,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통․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사직한 때에는 선거일 후 6월 이내에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으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사직한 때에는 선거일까지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다. 관련법조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2항
인간은 사랑을 나눌 때 행복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쉽게 메마르고 왜곡이 됩니다. 성경은 이 사랑을 성령님이 부어주신다고 말합니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마치 원자력 발전소에 연결된 전력선처럼, 성령 하나님은 우리 내면에 끊임없이 사랑을 부어주십니다. 그 성령님은 우리 가정과 교회를 사랑의 공동체로 만들어 가십니다. 성령은 어떻게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실까요?1. 성령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체험하게 만드십니다. 예수님은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깨뜨려 희생하심으로 성령님을 보내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 인격 안에 내주하십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이 죽으심을 통해 이루신 것을 우리로 체험하게 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죄 사함과 입양됨과 상속자 됨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도시속 작은학교의 제12회 졸업식이 지난 2월 17일 서대문청소년수련관 1층 소극장에서 열렸다. “사람이 온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쉽지 않았을 10대 시절, 작은학교 아이들과함께 웃고 울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였다. 안녕! 언젠가 우리 이 날이 그립겠지? 10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20살 도시속작은학교 아이들.졸업. 졸업식. 형식적인 졸업식의 의미를 넘어, 도시속작은학교의 졸업은 또 하나의 수업이자 배움의 장이다. 과거의 나를 돌아보며 10대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20살의 시작에 앞서 스스로 다짐하고 약속하는 시간. 그래서 도시속작은학교의 졸업식은 조금 특별하다.■ 아이들의 삶과 관객이 만나는 소통의 장, 20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 아이들이 처음 도시속작은학교에 입학했을 때의 모습부터 졸업식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스토리가 있는 사진전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학교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귀한 시간을 내서 졸업식을 축하해주러 온 관객들에게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쓴 책갈피를 선물했다. 방명록 또한 특별했다. ‘나의 20살을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하는 아이
폐쇄됐던 상수도 가압장이 주민을 위한 교육, 문화, 돌봄, 모임 공간으로 탈바꿈해 천연옹달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천연가압장은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소유로 1962년 건립 이후 가압장으로 사용돼 오다 2012년부터 운영되지 않았으며 시비로 새롭게 리모델링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천연옹달샘’이란 천연동에 위치한 작은 샘터란 뜻으로 ‘옹달샘처럼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지상 2층 연건축면적 165.16㎡로 1층에는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 진행을 위한 ‘다목적실’, 생일파티와 점심,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공유주방’이 들어섰다.2층에는 프로그램실 2개, 휴게실, 베란다가 마련돼 주민들이 편하게 소모임과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비 2억 9천8백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지난달 28일 서울시와 서대문구 간 사업추진협약에 이어, 지난 3월 8일 서대문구와 천연옹달샘운영위원회 간 마을활력소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주민들이 본격적으로 공간을 활용을 시작했다.천연옹달샘 마을활력소는 지역 문화거점시설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 부모, 중장년, 어르신 등 다양한 주민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프로그
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위원장 최언열)는 지난 9일 주민센터2층 멀티학습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갖고 후원금 결의 등 의안을 논의했다.특히, 연희신용협동조합이 자악금 및 협의체 성금을 지원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협의체 위원이 쥬라기공원 이계월 대표가 후라이드 치킨을 기부해 저소득 2가정에 전달에 위로하는 등 동 협의체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또한 새로운 논의안건으로 수급비를 받고 있으나, 병원비에 부담이 커,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어 지원이 필요한 유**씨와 생활이 어려운 권**시와, 문**씨 두가정에 후원금을 지원키로 결의했다.또 홍제3동 특화사업추진계획으로 모기퇴치제 및 후원물품을 전달해 쾌적한 생활환경 지원과 정신적, 신체적 건강한 생활을 돕는 안과 외부활동이 가능한 독거어르신과 동행 산책 및 야외활동을 위한 안건을 채택했다.한편, 최언열 위원장은 “오늘 새롭게 영입된 위원들의 참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의 자그마한 관심들을 모아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신지윤 기자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0일까지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안전에 관심이 있는 유능하고 참신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주요 활동으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 ▲화재예방 순찰 및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의용소방대 교육 및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소방기술경연대회 등으로 소방 기술을 함양한다.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가진 사람 중 만 65세 이하로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면 가능하며, 서대문소방서와 구청 홈페이지, 각 119안전센터 게시판에 모집 공고했다.제출서류는 ▲입대신청서 ▲등본 ▲이력서 각1통, 접수기한은 3월 10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서대문소방서 방문 접수, 우편 또는 FAX로 접수 마감일 도착 분까지 유효하며, 기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소방서 재난관리과(02-3144-6119)에 문의하면 된다.서라영 기자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이 2015년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업’ 중 하나로 진행한 ‘연희동 주민센터’ 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였다. 지난 3월 10일 독일 뮌헨의 비엠더블유 벨트(BMW Welt) 뮤지엄에서 약 20개 국가, 2천여 명의 게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iF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보수적인 공공기관의 시설물을 대표하는 주민센터가 디자인을 접목하여 주민 편의시설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는 것 자체가 고무적이다. 주민센터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업은 낡고 오래된 주민센터를 이용자 편의에 맞춰 변경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했던 사업이다. 주민센터를 지역 주민들간 정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고자 ‘오픈 키친(Open Kitchen)’을 디자인 콘셉트로 설정하고 이에 맞추어 공간과 내부 시스템을 재정비하였다.디자인 콘셉트인 ‘오픈 키친’은 우리말로 열린 주방을 나타내며 이는 집안에서 소통의 장소로 쓰이는 주방의 역할에서 착안하였다.3층 건물인 연희동 주민센터는 서울디자인재단의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각각의 층이
중앙환경산림감시연합회(중앙대표 윤치수)는 지난 2월 25일 남가좌동 소재 힐링식당에서 신년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해 사업과 실적을 결산했다.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제천과 불광천을 청소한 후 총회장소로 모여 정일권 총무의 사회로 총회를 진행했으며 김광웅 지부회장은 서대문구 회원들은 물론 특히 은평구와 종로구에서 함께 참여해 준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특히 회원들에게 많은 표창을 받도록 힘써 주신 중앙회 윤치수 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특히 은평구 푸른내마을 홍순동 회장은 중앙환경감시연합회에 함께 동참하게되어 기쁘다며 함께 협력하여 홍제천과 불광천을 맑은 물이 흐르는 도심의 하천으로 가꾸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또한 황기영 고문은 절전은 가정의 절약 뿐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귀중한 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사용하지 않은 전원코든는 뽑고 백열구 전구는 형광등으로 바꾸는 등 사소한 것 하나라도 관심을 갖고 절전해 나가자고 호소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으며 종로에서 참여한 조영호 회원과 윤종구 회원은 자그마한 봉사에 귀한 표창을 수상케 되어 오히려 송구하다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참여하여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중앙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최원영)는 지난 2월10일 “고객의 날” 맞이 행사를 지사 민원실에서 실시하였다.고객의 날 행사는 매월 10일 4대 사회보험료 마감일에 지사를 방문하는 민원의 편익 제공과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매월 실시하고 있다.지난 2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는 고객의 날을 맞이하여 방문 민원을 대상으로 청렴부럼(호두,땅콩) 나눔 행사와 함께 건강측정실 운영 등으로 민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최원영)는 방문 민원의 신속한 업무처리와 대기중인 민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건강보험제도 변경 사항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에 대하여 설명하는 등 고객서비스 향상과 불편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최원영)는 앞으로도 “고객의 날 뿐만 아니라 365일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고객서비스 제공은 물론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청렴공단 구현으로 건강보험 공단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미래전략의 성과가 창출되도록 공단의 주요 추진 사항인 뉴 비전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대문구 나눔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서대문구민․각종단체들의 진심 어린 온정과 주민센터의 도움은 어려운 이웃들의 꽁꽁 언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듯하다.남가좌1동에 거주하는 민현기(8세)·효기(7세) 형제는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대신 그 비용 40만원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기특한 뜻을 전해왔다. 이에 주민센터가 추천한 독거어르신 3분에게 겨울외투를 전달했다. 나눔이웃 ‘남1나눔사랑’은 ‘정성 가득 손만두 나눔’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가정 20세대에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 떡을 전달했다.남가좌1동 교동협의회(모리내감리교회, 가재울천주교회, 성광교회, 성은교회, 가재울성천교회, 연흥교회, 은석교회)도 75가정에게 김 선물세트를 전달하여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남가좌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맞이 우리 동네 작은 푸드마켓’을 열어 생활이 어려우신 이웃 83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서서울새마을금고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및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각각 쌀 20kg을 지원했다. 모래내 교회에서도 38가구에게 쌀을 지원했다. 북가좌2동은 꽃마름샤브샤브의 본사 예울FC(대표 김상철)와 함께 250만원
서대문구 홍제역세권 일대가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이 지역은 서울 서북권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요충지로, 홍제고가도로 철거 등 여건 변화로 도시재생 잠재력이 있는 곳이다.하지만 구릉지로 둘러싸인 지형적 요인과 불황에 따른 개발사업 추진 지연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조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기도 하다.이에 따라 서대문구는 홍제역세권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규모 주택정비사업과 보도, 간판, 가로조명 등 도시미관 개선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주택정비사업으로 홍은사거리 인근 홍은1동 450번지 일대에서 홍은12구역(26,421㎡) 주택재개발사업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하 3층, 시상 20층 아파트 8개 동 552세대 건립을 위한 골조공사가 순조롭게 시행되고 있다.홍은1동 437-8번지 일대 홍은지역주택조합 재건축사업(2,303㎡)도 지하 1층, 지상 19층 아파트 2개 동 67세대 규모로 현재 굴착공사가 진행 중이다.홍제역 인근 홍제1동 156번지 일대 홍제2구역(49,388㎡) 주택재개발사업은 지하 4층, 지상 18층 아파트 14개 동 906세대 규모로 역시 땅파기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2018년 11월 준공 예정이다.앞서 지난
서대문구가 올해 지역 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에 공연기회와 활동공간을 적극 제공한다.‘주민 아마추어 예술단’이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만든 음악, 댄스, 회화 등 예술동아리, 또는 자치회관 개방공간을 이용해 정기적으로 연습, 활동하는 동아리를 말한다.현재 12개 동 423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모두 33개 예술단이 활동하고 있다.‘밴드 악기연주’와 ‘풍물, 난타’ 동아리가 각각 9개로 가장 많고, 이어 ‘댄스, 한국무용’ 7개, ‘판소리, 민요, 합창’ 6개, ‘공예, 회화’ 2개순이다.동으로는 연희동에 6개 예술단(색소폰, 서양화, 민요, 설장구, 하모니카, 냅킨아트)이 있어 가장 많고, 이어 충현동에 5개(한국무용, 풍물패, 난타, 어린이난타, 댄스)가 있다.지난해 ▲북가좌1동 나비울합창단이 ‘가재울의 봄’ 음악회와 서대문마을축제 ▲홍은2동 원더패밀리(통기타 연주)와 북아현동 포시즌밴드가 마을네트워크파티 ▲홍은1동 민요판소리와 하모니카 예술단이 어버이날 큰잔치 ▲홍제2동 다듬소리(난타)가 북한산 무장애 자락길 개통행사에서 공연했다.1년 동안 이처럼 총 14개 행사에서 18회 공연을 펼쳤는데,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자긍
∎스마트 가로휴지통 - 전자정부 大賞 경진대회 대통령상∎마을버스 안심귀가 안내 - 비콘(beacon) 통해 승하차 정보 전송∎공중화장실 안전망 강화 - IoT 기술 활용, 신고시스템 갖춰‘IoT 활용한 주차감지 관리시스템 개발도 추진’-------------------------------------------------※ 공공행정에 정보기술(IT) 적극 도입∎복지방문지도 -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대상’ 수상∎천사톡(카카오톡) - 복지사각지대 신고 창구 역할 톡톡!∎모바일 안심케어시스템 - 통화 기록 없는 독거어르신 안부 확인∎밴드로 소통하는 마을버스 - 서민의 발 마을버스 서비스 UP↑∎14개 동별 모바일커뮤니티 - 주민 2,400여 명 가입, 소통 활발∎TONG 블로그 - 서울 자치구 최초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입상‘민원 발생 장소와 지도 연계한 전산 시스템 개발 추진’서대문구가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IT) 기술을 선도적으로 공공행정에 도입해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 바야흐로 지방자치 행정도 주민 서비스 증진을 위해 앞선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스마트 가로휴지통]서대문구는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구현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Io
서대문구가 최근 화재로 갑작스런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위해 은빛홍삼경로당(홍제3동, 세무서7길 21-4)을 임시대피소로 개방했다.이달 9일 홍제3동 주택에서 갑자기 발생한 화재로 4가구 주민(1인 가구 4명)의 거처가 마땅치 않았다.구는 이들을 위해 개방형 경로당으로 운영 중인 은빛홍삼경로당 2층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16일까지 8일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은빛홍삼경로당은 지난해 10월 개소해 11월에 한파임시대피소로 지정됐다. 긴급한 위기로 거주할 곳이 없는 지역 어르신 등이 있으면 24시간 운영된다.구는 경로당을 비회원 어르신과 일반 지역주민들도 함께 공유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최선희 어르신복지과장은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와 선도적인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보다 더 편안하고 활기찬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가 도시경관개선사업을 통해 홍은중앙로 5길 일대를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으로 조성한다.이 지역은 홍은제8주택재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된 곳으로 건축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대부분인 곳이다. 이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인다.구는 홍은중앙로 5길 도로포장, 노후 보행로와 계단 정비, 경사로 쉼터공간과 핸드레일 설치를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마을을 만든다.또 조도가 낮은 구간에 LED 보안등을 설치하고 사각지대에는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안전하고 밝은 마을로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서울시 경관사업자문단 자문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올해 3월 착공 예정이다.이번 홍은중앙로 5길 주변 도시경관과 환경 개선 사업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