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새 학기를 앞두고 최근 관내 33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표시 상태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시설물 관리 상태 ▲노점행위, 무단투기 쓰레기 방치 등 도시미관 저해요인 ▲통학로 주변 공사장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이를 통해 교통시설물 파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 표시 탈색,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미흡 등 총 21건의 미비 사항을 찾았으며 새 학기 시작 전에 이를 정비한다.서대문구는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통학로 안전 위협 요소를 수시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서대문구가 나눔과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교복 나눔장터’를 열었다.이곳에서 관내 9개 중고등학교로부터 기증받은 1,200여 점의 교복을 판매합니다.니날 행사에는 가재울중, 동명여중, 신연중, 연북중, 연희중, 정원여중, 홍은중, 가재울고, 명지고가 참여해 대 성황을 이루었다.겨울 재킷 5천 원, 카디건 4천 원, 셔츠, 블라우스, 조끼, 바지, 스커트, 체육복 상의와 하의가 각각 3천 원, 넥타이는 500원입니다.구는 세탁업소에 교복을 맡겨 깨끗하게 세탁을 마쳤으며 학교별로 진열, 판매합니다.‘서대문구 교복 나눔장터’가 처음 열린 지난해의 경우, 개장 전부터 교복을 구매하려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줄이 길게 이어지고 낮 12시 이전에 거의 판매가 끝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구 관계자는 “올 들어서도 교복나눔장터 개최를 문의하는 전화가 많았다”며 “어려운 경기로 나눔교복에 대한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이번 교복판매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돼 저소득층을 위해 쓰입니다.
서대문구가 이달 19일 오후 4∼9시 연세대 정문 앞 지하보도에 조성된 신촌 창작놀이센터(창천동 83-55)에서 ‘신촌 소셜아트 프로젝트’를 연다.‘신촌, 청년, 문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창작놀이센터 공동운영단(청년예술가네트워크,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한국버스킹협동조합, 서대문소상공인회, 연세대총학생회)과 서대문구가 함께 준비했다.지난해 7월 창작놀이센터 개소 후, 공동운영단 참여 단체들이 개별적으로 미니콘서트, 예술인 힐링프로젝트, 청년포럼 등을 개최한 적은 있지만 기획부터 진행까지 이들이 함께 맡아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신촌만의 청년 문화를 만들어 낸다’는 취지를 갖고 시각예술, 참여예술, 공연예술 등 세 부분의 콘텐츠를 마련했다.청년, 채우다는 신촌 마을지도 그리기, 내 맘대로 사진관, 우리들의 꽃밭 등으로 오후 4∼9시 진행된다. 특히 ‘우리들의 꽃밭’은 ‘PAPA RABBIT’의 저자 신주욱 작가가 기획,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청년, 나누다는 ‘고구마×사이다’란 제목의 참여예술 프로그램으로 오후 5∼6시 창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고구마를 먹은 듯한 청년들의 답답한 마음을 사이다로 시원하게 해소한다는 의미를 나타낸
관계기관간 긴밀한 사전협의로 소요시간 최소화 기대 서울시는 2월 10일 (가칭)서부경전철(주)(주간사:두산건설)로부터 서부선의 사업제안서를 접수 경전철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두산건설은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충실히 반영하여 새절역(6호선)~명지대~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까지 총 연장 16.23㎞, 정거장 16개소를 설치하는 노선으로 제안서를 작성하여 서울시에 제출하였다.당초 서부선은 새절에서 장승배기까지 총연장 12.05㎞ 이었으나, 지난 13년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요청시 서울대입구역까지 연장하여 기존 지하철과 네트워크 기능강화를 통해 노선 운영의 효율성이 확보되도록 하였다. 서부선은 철도 등 대중교통이 취약한 은평구, 서대문구 등 서울서북부지역과 관악구, 동작구 등 서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절역(6호선)이나 명지대앞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약 50분정도 소요되나, 서부선이 건설되면 절반이하로 통행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서부선 역시 최근 접수한 위례신사선과 동일하게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 및 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하는 등 민간투자사업 추진절차를 진행한다. 서부선의 경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위 위원장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공동협약 및 출범식’에 참석해 지방분권개헌을 촉구했다.문 구청장은 결의사를 통해 “재정분권 실현을 위해 헌법 개정 없이도 추진할 수 있는 중앙-지방 8:2 세수구조 개선에 대한 입법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또한 “중앙과 권력을 나누는 대등한 관계로서 ‘지방정부’란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전국지방분권협의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이들은 지방분권개헌 추진을 위한 전국적 역량을 결집하고 이를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공동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성공적 헌법 개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 ‘헌법개정 공동안’은 헌법 제1조에 제3항을 추가해 ‘대한민국이 지방분권국가’임을 명시했고, 제2장 기본권 목록에 ‘주민으로서의 자치권’을 신설해 지방자치가 국민의 기본권 실현이자 그 보장임을 명확히 했다.또 입법권의 지방분권화와 함께 국가 법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자치법률 간 효력과 적용에 관한 일반
서대문구가 이달 6일 시작해 다음 달 3일까지, 현재 지역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2016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1994년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는 이번 조사를 위해 구는 34명의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또 응답자 요청 시 우편 또는 배포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조사내용은 사업체 기본현황,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이며 효율적인 조사와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기 조사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활용한다.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과 평가, 기업 학술연구 등에 활용되며 9월 말 잠정결 과를, 12월 말 확정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사업체 조사에서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조사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작금의 현실에 나름대로 시대구분을 해보면 ‘나뉘는 시대’라고 명명해도 어색하지는 않을 듯 하다.2017년 2월 현재 우리는 ‘나뉘는 시대’에 살고 있다.‘나뉘는 시대’에 키워드는 분열과 대립이다. ‘나뉘는 시대’에 우리의 현실과 역사에 대해 부끄러움과 열패감을 가질 필요까지는 없다.이에 대척점에는 ‘통합과 화합’이 있고 지금이야말로 ‘통합과 화합’의 지난 역사를 기억해내는 것이 실리 있는 자세라는 의미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스포츠 게임, 그 중에서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경기는 올림픽, 월드컵 등 한 국가를 대표한 선수들이 경쟁하는 국가 대항전을 들 수 있다.국가 대항전에서의 승리는 그것을 지켜보는 국민들에게 다른 경기보다 더 희열과 만족감을 주는 것은 틀림이 없다. 그 중 예전부터 현재까지 우리는 다른 국가와의 경기보다 일본과의 경기에 더욱더 집중을 하고 꼭 이겨야 된다는 마음으로 지켜보게 되는데, 그런 마음들은 경기를 뛰는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이는 우리 민족이 지나온 과거의 일과 무관치 않을 것인데, 그 것은 바로 일제의 강제적인 국권침탈의 비극적인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일제의 국권침탈 이후 우리 민족은 일제로부터 많은
3월 3일까지 공모서대문구 신촌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서 상인, 주민, 학생, 동아리, 비영리 문화기획단체 등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상권골목축제가 열린다.구는 신촌 상권골목 특화와 방문객 유입을 위해, 민간이 추진하는 정례화된 소규모 축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모를 추진한다.올해 신설된 공모 사업으로 신촌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주민이 아니라도 이곳에 사업장, 직장, 학교 등을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서대문구가 예시한 축제 대상 지역은 명물거리 뒤 카페골목, 이화여대 2가, 5, 7길, 연세로 7안길 일대 등인데 이들 지역 외 상권 골목에 대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축제 콘텐츠는 소규모 문화행사, 스토리텔링 투어,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 점포 이벤트 등이며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다.구는 상권 활성화 취지에서 1회성 행사보다는 분기별 개최 등 정례화된 소규모 축제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보조금은 총 2천8백만 원이며 사업당 최대 4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신청자도 보조금의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1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운섭 회장을 비롯 60여명의 회원들과 문석진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길식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4분기에 실시한 각종 사업들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지난 11월 이후 현재까지 실시했던 사업으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위안 행사, 소외계층지원행사와 위원역량강화를 위한 서울지역 의장표창 수여식, 유공자문위원 국민훈⋅포장 수여식, 민주평통 대만지회와의 업무협약 등의 사업을 보고했다.특히 도희윤 운영위원은 ‘미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과 통일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2017년 국제질서 및 동북아 정세로 2017년 글로벌 정세와 각국의 세계 전략, 동북아 정세의 성격과 특징으로 나누어 설명했으며 한반도 정세와 통일외교의 방향으로 미국의 한반도 정책, 2017년 한반도 정세의 구조(미국-중국 관계), 2017년도 한반도 통일환경, 통일외교의 방향으로 나누어 상세하면서도 간단 명료하게 설명해 모든 위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한편, 한운섭 회장은 “오늘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혜)는 지난 24일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전영희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과 각동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한해동안의 사업추진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을 실시했다.2016년은 제2새마을운동 정착을 위한 ‘행복한 서대문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4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총 27개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특히, 가정새마을운동 실천 선언으로 건강한 가정을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여 건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한해 였다고 평가했다.특히 헌신과 노력의 겨리과로 2016서울시새마을지도자대회 부녀회 평가에서 종합 평가 장려상을 수상하여 조직의 위상을 높이고 지도자들의 활동의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설맞이 집수리 및 떡국나누기, 저소득가구 경보기 설치, 작은 태극기 달아주기 등 특색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 대표적인 민간단체로 모범을 보임은 물론 서울시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홍은1동 마을공동체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살기좋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한해였다고 강조했다.특히,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을단위 테마가 있는 특색사업의 추진으로 기존 조직과의
서대문구가 일상생활 주변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보급한다상자텃밭은 상자에 흙과 퇴비를 섞어 담고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친환경적으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돼 있다.‘상자텃밭 가꾸기’는 누구나 편리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도시농업으로, 구는 상자, 유기농 배양토, 모종 또는 씨앗, 재배 매뉴얼로 구성되는 총 4,000개의 상자텃밭세트로 구입비용의 20%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하며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개인은 5세트, 단체는 2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은 제외된다.문의 : 환경과 ☎330-8276
미사용 연차 수당에 대한 보상의무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여행사 익스피디아가 발표한 ‘2015년 유급휴가 국제비교’에 따르면 조사대상 26개국 중 한국은 연차휴가 15일 중 불과 6일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용 휴가일수와 휴가 사용률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고용인은 근로자가 사용하지 못한 연차 유급휴가일수에 상응하는 평균 임금을 근로자에게 보상해주어야 한다.하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연차 유급휴가 사용촉진제도’는 고용인이 일정한 절차를 통하여 미사용 연차 유급휴가의 사용을 촉진하였다면, 이에 대한 보상의무를 면제해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근로자가 업무상 불가피한 경우 등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미사용 휴가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받을 수 없다.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21일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고용인의 연차 유급휴가 사용 촉진을 의무로 하고, 그를 통한 보상의무의 면제를 없애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김영호 의원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최소한 사용하지 못한 휴가에 대해서 보상을 제대로 해줘야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은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에서 선정하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에서는 지방자치의 성장을 돋우기 위해 엄격한 선정기준에 따라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올해로 3회째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후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 피감기관에 대한 단순호통보다는 현실적인 대안제시 및 지역현안에 대한 철저한 검증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된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문형주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급식과 관련하여 학교가 교장의 개인적인 판단에 좌지우지 되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에서 철저한 지도감독을 실시할 것과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실질적으로는 모두 학교폭력의 피해자라 할 수 있으므로 이들을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대책마련 등을 요구했다.또한 청담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유라 학생의 출결관리 부실 및 학사관리, 대회참가 승인 등에 대해 관련 증인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혹을 조사하고, 특혜 제공 사실과 금품수수 사실 등을 확인하여 졸업취소 및 퇴학처분을 주장했다.문 의원은 이를 통해 교육행정상의
서호성 의원 안녕하십니까? 홍제3동, 홍은1·2동에서 당선돼 구의원으로 일하고 있는 서호성입니다.오늘 저는 재개발 재건축 등 구역지정 해제와 관련한 행정을 좀 더 적극적으로, 좀 더 공정하게 해달라고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구역지정 해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주민의견조사중인 연희1구역의 경우 조합이 고용한 OS요원이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재개발에 찬성하라고 온갖 회유를 일삼고 있습니다. 분명히 문석진 구청장님이 돈으로 고용한 OS요원은 못쓰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또 지난 구정질문들을 통해 누누이 밝혔듯이 구역지정이 해제되더라도, 재개발이 무산되더라도, 일반조합원이 매몰비용을 부담한 사실이 전혀 없는데도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일일이 문자를 보내 “만일 재개발사업이 무산되면 당신이 부담해야 할 매몰비용은 3천 만 원이다.” 등 수치까지 계산해서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고 이런 일에 대해 왜 구청은 속수무책인 겁니까? 무능한 것입니까? 봐주는 것입니까?그리고 연희1구역 주민의견조사가 1차로 끝났을 때 조합원 참여가 45%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추가로 연장된 2차 의견조사
안녕하십니까? 홍길식 의원입니다. 민선6기 행정부가 시작하여 그동안 많은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쌓았고 지난해는 제1회 복지구청장상 수상 한 것을 먼저 축하드리겠습니다.하지만 현재 우리구의 행정업무 과정은 두 분의 수장께서 너무 지나친 간섭과 통제와 다소 독선적이기에 직원들이 소신껏 역량을 발휘하여 업무를 처리하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피동적으로 하다 보니 그 영향은 고스란히 주민과 민원인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오늘 본 의원이 그중에서 일부 사항을 지적해 보겠습니다.현재 우리 구에서는 개발을 위하여 많은 도시계획사업과 건축 민원을 적법하게 접수했으나 결재 과정에서 구청장과 부구청장께서 안된다고 하면 처리 못하고 마냥 보류되고 있다고 합니다.주민들이 강하게 항의하면 적법한가를 행정심판 받아오라고 업무를 회피하고 있는데 하는 수 없이 주민들을 행정심판을 하게 되면 90%가 승소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주민들은 사업 지연으로 인하여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인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 민원 상황입니다. 승소 후 재판 과정의 손실에 대한 구상금을 청구하려 해도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혹시 후환이 두려워서 어떻게 할 수도 없어 이중적으로 큰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