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가 ‘Co끼리 이웃작가와 함께하는 자서전 쓰기-서대문 BOOK살롱’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센터가 (사)Co끼리 이웃작가(대표 이영구)와 함께 기획한 과정으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정오에 진행되는 오전반에 12명, 오후 2~4시 열리는 오후반에 8명이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멈춤, 맛, 좋아하는 스타와 꽃, 부모와 자녀, 나, 친구’ 등 다양한 키워드로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글로 쓴다. 총 10회 걸쳐 강사 1인이 수강생 4명을 지도하는 소규모 강의로,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료 후에는 사회적기업 ㈜이분의일코리아(대표 방수영)에서 독립출판물 형태로 자서전을 출간하며, 7월에는 출판기념회와 북토크도 열릴 예정이다. (사)Co끼리 이웃작가는 2018년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서대문 이웃작가-가만히 내 이름을 불러보다’ 강좌를 수료한 학습자들이 주축이 돼 만든 비영리단체로, 2019년에도 자서전 쓰기 강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며 무료로 열린
코로나19로 여전히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요즘, 20명의 학교밖 청소년들이 지난 5월 13일 서울둘레길157km를 릴레이로 완주했다.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위탁형 대안학교 도시속작은학교(교장 황인국) 학생들은 2003년부터 매해 서울~낙산까지 220km 도보여행을 갔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과 안전상의 이유로 17년간 이어져 온 도보여행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안학교 학생들은 ‘따로 또 같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서울둘레길 157km 20개 코스를 20개 팀이 릴레이로 완주했다. 학교, 또래, 주변 상황과의 관계에서 부적응했던 대안학교 학생들은 도보여행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하고, 성취감으로 삶의 동기를 회복한다. 도보여행 취지에 공감하는 20명의 멘토를 사전모집하여 온라인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 출정식, 해단식을 진행했다. 도보여행에 2년간 참여한 이다은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려고 한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이 다 있었다.” 며 “습관처럼 쉽게 포기했었는데 도보여행을 통해서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고 밝혔다.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하태욱 멘토는 “약 10km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박찬일, 신계숙, 문요한, 박우란 등 최근 발간된 화제의 책 저자 4인과 함께하는 ‘2021 상반기 책과 사람을 잇는 온라인 사이특강’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3월 31일에는 <내가 백년 식당에서 배운 것들>의 저자인 박찬일 요리사가 ‘인생을 배우는 오래된 가게의 힘’, 4월 30일에는 <일단 하는 인생>의 저자인 신계숙 배화여대 교수가 ‘계숙식당, 인생을 요리하다’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5월 27일에는 <오티움,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의 저자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가 ‘오십 이후, 나만의 오티움을 찾아라’, 6월 30일에는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의 저자 박우란 상담심리 전문가가 ‘부모를 넘어 나로 사는 법’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특강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진행되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마다 선착순 200명까지 사전 신청 후 무료 수강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해당 강의 시작 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온라인 접속 링크를 전송해 준다.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플
서대문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쉼과 배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누구나 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 단체, 기관이 참여해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없애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겁게 배우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교육도시 서대문’을 만들고자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도 민·관·학이 함께 모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한 교육을 위해 어떠한 사업들을 기획 실행하고 또 지원할지 관심을 모은다. 공모는 ‘마을학교형’과 ‘마을교육동아리형’ 두 분야로 진행된다. ‘마을학교형’은 사업당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4차산업혁명, 문화예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사각지대 학생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마을교육동아리형’은 사업당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영리목적이나 단순 취미활동의 동아리만 아니면 학습동아리, 연구동아리 등 다양한 교육 동아리 활동을 기획해 응모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며, 구비서류를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 등을 통해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작성이 어
사진설명 : 제6기 청소년의회 활동 모습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이달 26일까지 <서대문청소년의회 제7기 청소년의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의회>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경계없는 행복한 학교 서대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시작, 7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대문구의회가 직접 운영주최가 되어, 단순한 의회체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청소년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청소년의회가 구의회의 한 축이 되어 의원들과 함께 교류하고, 청소년의회에서 모아진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한 조례나 정책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실제 청소년의원들은 분과별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사회 다양한 이슈를 토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과 사업들을 개발, 제안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청소년 참여 예산사업을 직접 심의·의결하는 역할도 한다. 올해 <서대문청소년의회 제7기 청소년의원>은 공개 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하며,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의원으로 활동하면 자원봉사 시간 인정, 활동인증서 발급,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서대문구가 구정 역량을 집중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사각지대 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교육의 장이 온라인을 통해 가정으로 확장된 가운데 교육 환경 격차를 막기 위한 지방정부로서의 책무에 매진한다는 목표다.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구는 교육지원과, 민관협치과, 기획예산과, 복지정책과, 스마트정보과, 아동청소년과 등 6개 부서로 최근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 기증 ▲디지털 튜터의 온라인 학습 지원 ▲대학생 멘토의 일반학습 지원 ▲온라인 사용 환경 점검과 기기 사용법 교육 ▲서대문혁신교육지구 우리마을강사의 정서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서대문구 융복합인재교육센터의 교육 콘텐츠 ▲민간 복지 자원을 통한 물품 후원 ▲독서토론교실 강사의 독서교육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결식아동 급식 및 책걸상 지원 등을 연계한다. 이달 3일에는 ‘교육 사각지대 제로 프로젝트’의 1호 대상 가정을 매칭했다. 이날 구는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할 관내 저소득 편부가정의 한 어린이에게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 노트북은 지난달 구가 NH농협카드로부터 기증받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가 ‘함께하는 학교’의 9개 온라인 강좌를 이달 15일부터 3월 중순까지의 기간 중에 진행한다. ‘50플러스 당사자 교육 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들로 ▲VR로 떠나는 새로운 여행법 ▲코이카로 여는 인생 2막 ▲오늘, 남편이 퇴직했습니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된다. 유료 강좌는 ▲도전! 나도 온라인 강사! ▲나만의 인생 책, 모바일 책가도 그리기 ▲온고지신-온라인 중고거래로 지식을 새롭게 ▲면역력 강화를 돕는 약선차 ▲만 원으로 시작하는 나만의 골동품 컬렉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그림 인문학 등이 있다.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웹엑스) 또는 유튜브 라이브를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수강 신청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50plus.or.kr/sdm)에서 할 수 있다.
서대문구상공회(회장 김남전)는 관내 회원사 및 관내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월 동영상 무료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을 지양하고 동영상 교육으로 실시하는 2월 실무교육은 ‘2021년도 재안극복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요건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윤상용 강사가 4시간에 걸쳐 첫 강좌를 실시한다. 이어 2번째 강좌로 ‘소셜마케팅 핫트렌드-실전 유튜브 크리에이터 ABC’를 주제로 전상훈 강사가 3시간 동안 실시하며 세 번째 강좌로 ‘2020사업연도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신고납부 실무’를 주제로 손창용 강사가 9시간에 걸쳐 강좌를 실시한다. 마지막 네 번재 강좌로 ‘최근의 판례를 통해 본 인사노무 관리의 핵심포인트’를 주제로 박성민 강사가 4시간에 걸쳐 실시하여 총 20시간에 걸쳐 강좌를 실시혀 모든 강좌는 2월 15일 이후부터 동영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동영상교육은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교육(신청자 별도 URL발송)을 실시하며 교재는 신청 회사별 1부만 발송하며 다수 신청시에도 1부만 배포한다. 접수순으로 60명 접수마감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단, 서울상의 대·중견기업 회비 미납시 참석 제한하고 비회원사인
2019년 상반기 연계 수업의 일환으로 열린 ‘타운홀미팅’ 모습 서대문구가 2021년 상반기 정규 강의에서 관내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관내 대학(원) 학과를 공모한다. ‘대학-지역 연계 수업 공모’는 대학의 전문성과 참신한 시선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되는 강의에는 연구활동과 조사 등을 위한 보조금이 지원되며 참여 학생들은 전공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갖는다. 공모 대상은 지역의 경제, 문화, 주거, 복지, 공동체 등을 주제로 강의를 운영하려는 서대문구 내 대학(원) 교수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강의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2월 3일까지 이메일(rnjsqod0525@sdm.go.kr)로 내면 된다. 강의 주제로는 전통시장 활성화,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예방, 공실 공유 활용, 청년일자리 창출, 교통환경 및 도시디자인 개선, 외국인 유학생과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도시 조성, 상인-학생-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이 예시됐다. 구는 응모된 강의 계획에 대해 주제와 공익성, 지역과의 연계성, 학생 참여도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
서대문구(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디지털 격차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고 않도록 일명 ‘디지털 튜터(Digital Tutor)’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구비 30여억 원을 투입해 올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에 관내 40개 초중고교에 150여 명의 디지털 튜터를 파견한다. 이들은 긴급돌봄으로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교사의 영상편집과 데이터분석, 원활한 비대면 수업 진행을 돕는다. 또한 창의적 체험학습과 정보화교실 운영 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학습만족도를 향상시킨다. 앞서 구는 지난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지원하고, 관내 학교에 온라인 기기 및 무선통신장비를 설치해 비대면 상황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6개 학교에 28명의 디지털 튜터를 파견했으며, 학교 교사들과의 면담 및 참여 강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는 만 18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인 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튜터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s://lll.sdm.go
서대문구는 최근 교육부의 2021년 미래교육지구(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공모에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과 공동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모델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선정하고 1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구는 2015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면서 자랄 수 있도록 서대문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해 학교에 온라인기기를 보급하고 무선인터넷망을 설치했으며 온라인수업을 지원하는 디지털튜터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특히 모든 사업과 프로그램을 민관학이 함께 추진해 온 점이 교육부 심사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미래교육지구 선정을 계기로 그간의 기반 위에 새해 ▲동 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프로젝트 ‘판’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지원사업 ‘상상하라’ ▲학교-마을 협력프로젝트로 온라인 수업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토요동학교: 확장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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