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이달 2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신촌 문화공간 Alice(연세로 5다길 10 지하1층)에서 2017 신촌 청년창업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신촌을 청년창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신촌 지역에서 창업하기를 원하는 젊은이들 사이의 연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포럼은 신촌 지역 도시재생사업 내 ‘청년창업활동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린다. 지난해 12월 신촌청년창업 젠트리피케이션 포럼에 이어 기획된 두 번째 포럼이다.서대문구는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촌 지역 청년창업 분야의 다양한 이슈와 미래지향적 내용을 다루는 포럼을 선보일 계획이다.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김호진) 김혜미 의원은 지난 6월 22일(목) 합정역 딜라이트스퀘어 1층에서 개최한,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내 삶을 바꾸는 깨알입법 대상”을 수상하였다.이 상은 “내가 제시한 삶의 이슈가 의제와 정책이 되고 실현되어 내 삶을 바꾼다!”라는 모토아래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김혜미 의원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깨알입법 정책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행복한 변화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혜미 의원은 “저에게 있어서 그 어떤 상보다도 영광스러운 상인 것 같습니다. 주민과 소통하면서 울고 웃던 일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지난 3년간 내가 어떤 일들을 해왔나 뒤돌아볼 수 있게 해주었고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신지윤 기자
서울시의회 박운기 의원은 지난 6월 22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창립1주년을 맞아 실시한 기념식에서 ’내 삶을 바꾸는 깨알입법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시민들의 일상에 변화를 주는 작지만 중요한 생활정책을 입법하고 실천하는 정치인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서울특별시 사회성과연계채권 운영에 관한 조례 입법 등 성과로 수상케 됐다.특히 사회성과연계채권은 민간의 투자를 통해 사업비를 조달해 공공사업을 수행하고 약정한 성과목표를 달성한 경우에 사업비를 받는 방식으로 이전까지는 정부가 사업의 성과에 관계없이 시민의 세금으로 비용을 전액 지급했으나 사회성과연계채권은 사회적 성과가 발생했을 때에만 세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성과가 없다면 사업비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므로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고, 민간기업은 사회공헌과 투자기회가 동시에 주어지므로 민관협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다. 그 외에도 지역정책 사업으로 홍은동 사거리 유턴허용을 위한 노력으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틈새정책(niche policy)에 일조한 공로와 120다산콜센터 간접고용 비정규직 상담사의 정규직화에 일조한 것과 아파트 관리직 노동자(경비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병력동원훈련소집 집결지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66사단동원훈련장에서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지자체 전시임무 이론교육을 보충하여 실시된 이번 현장 체험에서 동원병력 수송 및 인도인접 절차와 부대 증편 과정 등 제반 사항을 체험하여 전시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특히 이번 병력동원훈련소집 현장 체험은 군사령부 전투지휘 검열 기간에 전시와 흡사한 상황에서 진행함으로써 지자체 병무담당자가 유사시에 수행할 임무에 대하여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앞으로도 서울지방병무청은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자체 병무담당자의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신지윤 기자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27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서대문구청 및 유진상가 등 관내 10개 전통시장, 상점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방환경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화재예방 협의체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구서문시장화재, 여수수산시장화재 그리고 지난 3월 220여개 점포가 소실되어 6억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전통시장의 화재취약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현대화사업 또는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소방안전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알려 화재 등으로 인한 전동시장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전통시장 상인회장, 상점가 대표 및 서대문구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화재예방 등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효율적 재난안전관리 ▲자율적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안전사항 협의 ▲전통시장 일제 안전점검 및 화재종합안전등급 분류 추진 계획 안내 ▲시장(상점가) 상인회를 통한 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설치 추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서순탁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화재 위치 확인
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는 6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MBC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행정부지사 대리참석),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등 인사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 지방의원,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많은 정당인사들이 축하영상과 축전등을 보내왔다.김용숙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신문도 이제 효율적인 조직과 합리적 운영, 그리고 투명한 경영으로 기반을 축적할 때”라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 기존의 사업들을 확대·발전시킴과 동시에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보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어 “내년 6월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 관악저널 윤여천 대표가 지역신문 대상을
구청의 끊임없는 설득에도 풀리지 않는 끝없는 평행선모두가 만족할 솔로몬의 지혜는 ?서대문구청 마당에서는 지난 2016년 12월 말경에 시작된 북아현동 1번지 A모씨의 외로운 투쟁이 눈오는 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쉬임없이 계속되고 있다.민원의 내용을 살펴보면 북아현동 1-529호 지상 건축물(민원인의 집과 접하여 건축된 주택)이 지상 신축공사의 도로침범과 이격거리, 건폐율을 위반하여 건축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면 위법사항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이다.위법 건축물이라고 하는 건축물은 북아현동 1-529에 지하1층/지상3층에 연면적 246.96㎡ 의 규모로 제1종 일반주거지역, 자연경관지구에 근린생활시설/ 다가구주택(2가구)/ 신축 용도로 건축된 주택이다.이 건물은 지난 2015년 2월 17일 건축심의 신청보완 통보와 행정심판 청구에 따른 행정심판 재결 등의 과정을 거쳐 2015년 9월5일 건축허가에 따라 착공되었으나 위 2016년 7월5일 위 민원요지에 따른 민원이 제기되었다.이에따라 서울특별시시민감사옴브즈만 민원조사결과 건축허가 위법사항 없으며, 공사적법여부는 사용승인시 확인할 것이라는 결과 통보후 2016년 9월 5일 건축물 사용승인이 되었다.문제는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구장회 ) 및 월남전 참전자회(회장 김승겸)가 공동으로 주최한 6·25전쟁 67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2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피땀 흘려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오신 서대문구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면서 주민 및 전후 세대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귀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열렸다.하얀셔츠와 모자 까만 조끼로 통일한 구장회 회장과 50여명의 6·25전쟁 참전유공회원을 비롯 김승겸 회장을 비롯한 월남전 참전용사 50여명이 전투복을 입은채 늠름한 모습으로 자리했는가 하면 상이군경회 김양선 회장, 해병전우회 류인문회장, 박영선 자유총연맹 서대문구지회장, 고엽제 이윤홍 사무국장 등 우리가 공경해야 할 소중한 어르신들이었다.또한 육해공군 예비역으로 구성된 서대문구재향군인회와 여성회원등 약 300여명 모두가 이 행사의 내빈이요 주인공들이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참혹한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그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보의식과 정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4일 오전 10시 3층 북카페에서 여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소방공무원 고충상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여성 소방공무원 역량개발 향상 나눔 ▲근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 ▲남성 직원과의 소통 불평등 해소 방법 논의 ▲가사와 직장 이중고 공감 ▲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업무 형평성 유도 등 서로 이해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순탁 서장은 “이번 간담회로 직원들 상호간 언제든지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대문소방서가 되길 바란다”며 “안정된 직장문화를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신지윤 기자
9월16일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본선 결선대회 가져본 서대문신문사가 주최한 제1회 서대문구중고등학생 의회식 토론대회 예선대회가 지난 10일 시립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고등부에 명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 등 4개교 7개팀이 참석해 고등부는 3개조로 나누어 리그전을 거쳐 각조 1위팀인 정원여고 A,B팀과 인창고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중등부에 동명여중 A,B팀과 정원여중이 본선에 올랐다.또한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서대문구의회 김용일 재정건설위원장과 이진삼, 김혜미 의원을 각 대회장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참여학교 지도교사, 학부모운영위원, 본지 자문위원 등 다양하게 심사위원을 구성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을 위원장으로 위촉해 직접 심사에 참여하여 학생들을 지도해 의회식 토론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내었다. 3개 토론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던 이날 행사는 고등부문에 ‘대학 기여입학제는 전면 허용되어야 한다(찬성, 반대)’ ‘남북통일은 빠른 시간안에 이루어져야 한다(찬성, 반대)’’라는 2개의 주제를 가지고 찬성인 여당팀과 반대인 야당팀이 발표와 반대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격렬한 토론을 거쳐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서대문구가 지난 2일 오후 가좌역 인근 공공행복주택 단지 내에 위치한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수색로 43)’ 개소행사를 열었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와 센터 입주기업이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는 기업 오픈하우스와 상품 홍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센터는 전용면적 1,128㎡ 규모로 2층 기업입주공간, 3층 센터운영공간, 4층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별 사무실과 코워킹룸으로 꾸며진 2층에는 37개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60명이 입주해 있으며 자치위원회를 구성해 공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3~4층 세미나실과 라운지는 주민개방공간으로 대관 신청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며 평상시에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관련 교육과 행사가 진행된다.4층에는 ‘다 같이 카페’와 간이주방, 수유실, 문화공원이 들어서 있다.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육성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통합지원 △홍보와 판로개척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협력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서대문구에는 사회적기업 11개, 협동조합 123개, 마을기업 5개, 자활기업 6개 등 14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마을에서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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