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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홍연초등학교 생존수영수업 실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홍연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 생존수영수업을 실시했다.

생존수영은 2015년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의무화가 시작 되면서 교육청에서 지원하며, 학생들의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상에서의 안전사고 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하며, 수영기능을 익히는 과정에서 심신 수련 및 목표 성취를 경험하게 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수영장에서는 성인풀 및 어린이풀장을 이용하여 홍연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생존수영 교육은 물과 친해지는 과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생존수영에 가장 중요한 잎새뜨기까지 진행되며, 물을 무서워하던 친구들도 어느덧 물 밖에서 점프하여 잎새뜨기로 물위에 떠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그 외에도 주변도구를 활용하여 물위에 뜨기, 수상 인명구조 교육 등을 습득하였다. 5학년 생존수영 교육이 끝 난 후에도 3~4학년이 뒤를 이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정부 3.0 정책에 발맞추어 구민과 함께하는 생존 수영 프로그램 개설을 계획하고 생존수영을 다양한 연령대 구민들이 체험 및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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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의원‘이 대통령 생가 복원 건의안 발의’관련 철회 의사 밝혀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이 대통령 생가 복원 건의안 발의에 대해 취지와 달리 오해가 커지자 안건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310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생가 복원 및 기념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 지난 11일 해당 상임위인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이다. 건의안을 발의하며 김 위원장은 “본의원의 고향이 안동이다. 얼마 전 직접 생가를 방문했는데 굉장히 깊은 산골짜기에 있고 어수선한 상태였다. 특정 인물을 우상화하는 것이 아니다” 라며 “최근 경북도의원들도 만났는데 생가 복원 필요성을 얘기하기도 해서, 안동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 구의원이지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 의결 후 결의안을 발의한 본 취지와 달리 논란이 켜졌고, 정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충성 경쟁이라는 본질을 흐리는 오해가 커지기도 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의도치 않게 논란이 되면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 부분 겸허히 받아드리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자칫 대통령실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