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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신년사>나아진 경제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는 새해로

존경하는 서대문신문 독자 여러분! 지역구민 여러분!
서대문(을) 국회의원 김영호입니다.
2020년 경자년(更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총명과 다복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에 각자의 노력이 모두 보답 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나라 안팎으로 대립과 시름이 많았습니다.
경제는 활력을 잃어가고, 우리 모두 많은 어려움과 도전 앞에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럼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함께 어려운 길을 걸어주신 서대문신문 독자 여러분과 지역 구민 여러분!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래도 새해 우리 서대문에는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강북횡단선이 발표됐고, 목동에서 청량리를 잇는 노선이 완공되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서대문은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에 더해, 서부경전철까지 빠르게 추진된다면 우리 지역은 그야말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그 즐거운 상상이 하루라도 빨리 실현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변화는 중심이 아니라 주변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마을이 살아나야 지역이 성장하고 국가가 발전합니다.
우리 서대문 사람들이 나아진 경제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대문신문이 앞장서 주십시오. 마을 구석구석 누비며 한 줄 한 줄 채워주십시오. 서대문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 손잡고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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