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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제261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19년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의해

제8대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윤유현의장 체제 회기 마감해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가 지난 6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월19일까지 16일간의 제 261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먼저 임근래 기획재정국장은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잇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의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했다”며 “결산 총괄내역은 세입 7,273억, 세출 5,706억에 결산상 잉여금 1,567억원은 2020년도로 이월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20`19회계연도 성과보고를 통해 “‘서대문! 미래를 품다’ 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목표 10개, 정책사업목표 55개, 성과지표 143개로 구성된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해 지표 143개 중 107개인 74.8%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고하는 등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19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했다.

특히 윤유현 의장은 예결특위 위원으로 이동화, 김해숙, 주이삭, 차승연, 김양희, 양리리의원을 지명하고 예결위는 양리리의원을 위원장으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안 심의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 후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한 휴회에 들어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부의된 안건을 심의한후 6월8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재위촉(연임) 동의안 ▶「우리동네키움센터(3개소)」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고,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 유경선)는 ▶서대문구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천연동·충현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안)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6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양리리)를 열어 ▶2019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19회계연도 예비비비 지출 승인안 ▶2019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6월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의원들은 구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질문하고 문석진 구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는 구정 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8대 서대문구의회는 이번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윤유현 의장 체제의 전빈기를 회기를 마감하게 되며 후반기 집행부로 박경희 현 운영위원장이 의장으로 내정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1당 독주체제속에 기초의회의 자율권은 없어지고 의장을 비롯한 집행부마져도 당 상부체제의 지명으로 자율권 없음에 대한 당내 불만의 소리도 있는 등 지방정부 체제를 주장하고 있는 차제에 기초의회 마져도 꼭두각시 의회가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가 내외로 흘러나오고 있어 후반기 원만한 의정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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