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대부분의 철도사업이 잇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역차별로 작용하는 수도권 대상 예비타당성조사 지표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수도권 역차별’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개선 해야합니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시는 도시철도 서비스 취약지역을 개선하고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이-신설 연장선, 서부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기본계획‘을 수립(2008년 11월)한 바 있다.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해당 사업들이 10년 이상 지연되면서 서울특별시 내 교통 소외지역 심각성이 악화됨에 따라 서울시는 도시구조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전철 개별 노선 재검증을 실시, 강북횡단선, 목동선 철도사업 등이 포함된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2020년 11월)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가 2019년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대상 기존 예타지표인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3가지로 구성되었던 평가항목에서 ’지
노후역사 환경개선에 계획 청취후 내부시설을 점검하는 오세훈 시장(좌)과 정지웅 시의원(우) 서울특별시의회 정지웅 의원(서대문구1, 국민의힘)이 지난 22일(월) 오세훈 시장과 함께 서대문구 소재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방문해 노후 역사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승강장과 대합실 등 주요 역사 내부 시설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점검을 하게 된 2호선 아현역은 1984년 준공 이후 40년이 경과하여 그 노후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다. 역사 내부 마감재는 부식되어 탈락 위기에 있는 부분이 많고, 콘크리트 낙하 및 누수 발생, 미세먼지 분출 등 이용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물론 냉난방설비가 없어 시민 불편이 가중되었던 중이었다. 또한 서울교통공사의 자체 판단으로는 교통공사 지하 250역 가운데 가장 노후화가 심각한 역사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아현역 역사 주변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주거환경 변화와 인근 상권의 변화가 활발한 지역이다. 지하철 수송 인원이 일 평균 1만 5천명 가량을 기록하는 등 이용 빈도가 높아 지역발전 속도에 걸맞은 수준의 환경개선 필요성이 매우 높은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지난 7일 윤유현의원의 관내 파크골프장 조성위해 수년간 노력 결실로 나타난 서대문구 1호 파크골프연습장 개장 앞두고 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가칭)불광천 파크골프 연습장 운영 원활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가칭)불광천 파크골프 연습장’은 1홀 규모로 서대문구 북가좌동 불광천 해담는다리 인근에 설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이날 간담회는 이 연습장 운영 방법과 관리 등에 대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였다. 실제 현장에는 서대문구파크골프연합회 회원과 구청 담당부서(치수과, 문화체육과, 도시관리공단), 윤유현 구의원 등 총 10여명이 함께 모여, 운영 전반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근 주민들과 연합회 회원 모두가 서대문구 내 파크골프 연습장 조성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실제 사용자들이 가진 요구 사항과 편의시설 확보 등에 대해 상세히 듣고자 한 것이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서대문파크골프연합회 회원들은 “우리구에도 드디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파크골프는 대부분 어르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제30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민간위탁기관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을 제대로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생활임금 미적용 사례가 많은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종사자의 생활임금 적용 확대를 위해 서대문구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주 의원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서대문구는 2015년부터 생활임금 정책을 시작했다. 구 소속, 출자·출연기관 근로자에게는 대체로 생활임금이 잘 적용되고 있지만, 위탁 사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나 업체에는 생활임금보다 적은 급여를 받는 분들이 아직도 많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우리 구의 위탁 사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 종사자 수는 총 1,187명인데, 이 중 생활임금보다 적은 급여를 받는 분이 373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생활임금 미적용 사유로는 ‘2024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지급기준 준용’, ‘여성가족부「가족사업 안내」 지침에 의거 임금 지급’ 등을 들고 있는데, 서대문구가 시행하는 생활임금 조례를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족정책과 소관 어린이집 관련 업무에
김영호 국회의원(서대문 을)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국회의원은 지난 8월 14일 ‘조합원 의사를 외곡하는 서면의결서 폐지 도정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의원은 지난 8일 정부가 발표한 이른바 8.8 부동산 공급대책 중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촉진법 제정 등 절차 단축과 규제 완화로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에 대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정부의 대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현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은 청산연금 문제, OS를 통한 서면의결 관행 문제, 보류지 나눠먹기 문제 등 정비사업 전반에 뿌리 깊은 부정과 비위는 덮어둔 채 속도감만 찾는 정부의 공급대책은 정비사업 생태계를 더욱 병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절차와 규제 때문만이 아니라 재개발 재건축의 목적은 안중에도 없이 조합원들의 사적 재산을 부정한 방법으로 편취하고, 본인들의 경제적 이익만을 극대화하려는 일부 부도덕한 조합장과 조합 관계자들의 부정과 비위가 정비사업을 지연시키는 더욱 큰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현행 도정법상 서면으로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탓에 대부분의 조합은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제3차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들>을 열어 그동안의 토론회 성과를 참여자들에게 직접 공유했다고 밝혔다. 보궐선거로 뒤늦게 구의회에 입성한 김규진 의원은 지난 5월부터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매월 토론회를 개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에 5월 첫 토론회는 “OECD 인재상과 지역사회 내 교육지원”을 개최했고, 2차 토론회는 “사교육 실태와 입시 흐름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바 있다. 이어서 3차 토론회는 “여러분의 참여가 바꾼 것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1, 2차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주민 의견들이 ‘실제 구정에 어떻게 반영되었지’ 알리는 자리를 가진 것이다. 실제 1,2차 토론회에서 주요하게 지적된 문제는 지역사회 내에 아동 친화적인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었다. 특히 △어린이 공원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와 시설 노후화, 모래의 위생 상태 △어린이 공원 주변 공중화장실의 이용 불편 등이 지적된 바 있다. 이에 이날 3차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의견 중 환경개선과 시설 교체 등 실제 사업 계획이 세워진 사안들을 김규진 의원이 직접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국민의힘,서초4)는 7월 29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11명을 선출했다. 서울시의회는 상생과 협력의 의회를 바라는 시민의 의사를 존중, 의석 수 비율에 따라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중 8명, 제2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3명을 맡기로 한 합의에 따라 원만하게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서울시의회 후반기 신임 상임위원장으로 △운영위원장 이숙자 의원(국민의힘, 서초2) △행정자치위원장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 △기획경제위원장 임춘대 의원(국민의힘, 송파3)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 △주택공간위원장 김태수 의원(국민의힘, 성북4)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 △교통위원장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1) △교육위원장 박상혁 의원(국민의힘, 서초1)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달 의장에 최호정 의원, 부의장에 이종환(국민의힘,강북1)·김인제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연희IC와 그 인근을 통행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개선하고자 한 세 가지 사업, 가드레일 설치, 반사경 각도 조정, 횡단보도 보행신호 개선이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됨을 알리는 동시에 통일로 신호체계 역시 신속하게 완료할 것임을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022년, 수년간 해소되지 않은 민원이었던 연희IC 보행로 가드레일 설치를 시작으로 연희동성당 앞 반사경 각도 조정에 횡단보도 보행신호 개선까지 이루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을 보장하는 연희IC가 되어 기쁘다.”고 예찬했다. 문성호 의원은 “연희IC 보행로는 폭이 2m가 안 되는 보행로인데 바로 옆에 승용차는 물론 버스와 대형트럭도 이동하는 상황이라 많은 시민이 우려의 목소리를 수년간 낸 적 있는 구간이었다. 본 의원이 직접 제안해 서대문구청의 협력을 받아 2022년 11월 설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연희동성당 앞 반사경의 경우에는 본래 반사경이 연희동성당 혹은 성산로14길에서 나오는 차량이 보행자의 진입을 확인해야 하는 각도로 있어야 마땅하나 그간 엉뚱한 곳을 비추고 있어 차량 이동이 많은 날에는 아찔한 순간도 존재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으로부터 명예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 이는 ‘제11회 성남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 참석차 한국에 온 라오스 태권도 선수단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것에 대해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으로부터 감사 마음을 전달받은 것이다. 실제 윤 의원은 평소 태권도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갖고 세계화와 함께 인재 육성 등을 위해 뛰어온 바 있다. 특히 이번 라오스 태권도 선수단들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좀 더 편하게 훈련하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앞장선 바 있다. 또. 21일(일)에는 경기장에 직접 방문, 선수단을 만나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태권도를 사랑하고 열심히 훈련해 라오스 대표선수가 된 어린 청소년들에게 감사 뜻을 전하고, 훈련 지원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 이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마야(품새 부문, 14세) 선수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라오스 선수단들은 윤 의원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 마음을 전달했고, 대표단으로 참석한 장관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한 것이다. 명예증서를 받은 서대문구의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26일(금) 9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시회 폐회식에서 김양희 의장은 “임시회 모든 일정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등 16일간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후반기부터 1년간 상설 구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윤유현 위원장을 필두로 운영,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그 외 주요 처리 안건으로 ▶서대문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민하 의원 발의) ▶서대문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진우 의원 발의) ▶서대문구 노인급식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용준 의원 발의) ▶서대문구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용준 의원 발의) ▶서대문구 헌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진우 의원 대표 발의) ▶서대문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호성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서대문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서부선 102번 역사 출구 확보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제302회 임시회 구정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서부선 착공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 후속 대책 마련은 물론 구청 차원에 적극적인 준비를 요청했다. 서부선 경전철의 경우 당초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현재 민간투자사업자인 두산건설 컨소시엄(이후 민투사업자)과 사업비에 대한 이견으로 착공 시기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실제 서울시는 민투사업자 측에서 요구하는 사업지가 50~ 60억 정도 차이가 있어 협의를 진행하지 못했다는 입장으로 착공만을 기다려 온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깊은 우려와 함께 불만의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 의원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며, 서대문구 차원에서도 후속 대책을 요구한 것이다. 실제 이 의원은 “서부선의 경우 내년 착공을 기대하고 있는데, 102번 역사의 경우 출구라도 서대문구에 한 곳 생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지하보행네트워크기금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물론 집행부에서 용역 등을 통해 추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