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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서대문소방서 터널 내 교통안전 대국민 홍보 추진

작은 사고가 대형참사로,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

서대문소방서(서장 정재후)는 터널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청,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터널 내 교통안전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동시에 추진한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안전행동 요령 영상과 사고 유형별 카드 뉴스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 홈페이지, 블로그로 사고 위험성ㆍ안전수칙을 알린다.

오프라인의 경우 전국 휴게소, 요금소 등에서 운전자들에게 포스터와 리플렛으로 터널 이용 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주요내용은 ▲터널 진입 전 감속운행, 앞차와 안전거리 유지, 정보표지판 확인, 진입차단시설 하강시 진입금지 ▲터널 진입 후 터널내 정차 금지, 추월금지, 부득이한 경우 비상주차대 또는 터널 밖 갓길 정차 ▲악천후 시 규정속도 50% 감속, 안전거리 2배 유지 ▲터널내 사고시 사고차량은 갓길로 대피, 비상벨 눌러 사고발생 전파, 휴대폰 또는 긴급전화 이용 구조 요청 ▲터널내 화재시 소규모 화재는 소화기·소화전 이용 화재진화, 대규모 화재는 화재연기를 피해 터널 외부 또는 피난연결통로로 대피 등이다.

이정일 홍보교육팀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터널은 자칫 작은 사고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라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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