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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의 최대한 활용으로 평생직업교육 허브 구축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지난 11월 11일 전국 단위에 평생직업교육 허브 구축을 위해 서대문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249개 기초단체와 시 교육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전국 135개 전문대학교들의 모임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평생핚습 생태계 공론화를 통한 연계와 협력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인 협력사업으로 ▼지역 평생직업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 사업 협력 ▼평생학습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및 연구 협력 ▼지역 고용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사업 협력 ▼지자체-대학 시민 접근성을 고려한 우수 인프라(학습공간, 시설 등) 공유 ▼글로벌 학습도시 및 양 기관의 추진사업에 대한 상호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석진 회장을 비롯 방동숙 사무국장과 김유미 사무자창 등이 참석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남성희 회장을 비롯한 이보형 사무총장, 한광식 연구원장, 김성림 연구위원등이 참석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전국 평생학습도시의 지방정부와 전문대학 협의체 간 협업을 통해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강화하는 데 뜻이 모여 이뤄졌다.

 

특히 평생직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합의했다.

 

남상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4차산업혁명의 답은 전문대학교육협의회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이번 협약이 지역의 관계자와 협력을 추진한다는 의미에서 오늘의 협약의 의미는 매우크다”며 “이번 협약이 4차 혁명시대와 고령화시대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서대문구청장)은 “평생교육은 이제 다문화까지 그 영역이 다변화되고 있으며 전문대는 특화되어 있는 교육을 실시하므로 평생교육 관점에서 교사교육도 필요하며 함께 연구하고 개발해 나간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4차산업에 대해 성인들이 샐생활에서 어떻게 교육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등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전문대학 간 평생학습 생태계 공론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평생직업 능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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