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의정

서대문구의회, 전자회의시스템 상임위까지 확대 도입

제269회 임시회부터 모든 회의에 도입, 스마트 의회상 구현

상임위원회 전자회의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는 이종석 운영위원장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제269회 임시회부터 상임위원회 회의에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본회장에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상임위원회까지 확대, 종이 없는 의회 운영을 완성한 것이다.

 

대부분 의회들이 본회의장에만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 반쪽짜리 전자회의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반면 서대문구의회는 본회의 뿐 아니라 상임위까지 모든 회의 진행에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본격화한다.

 

특히 이는 기초의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앞선 행보로 의회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또, 단순히 종이를 없애는 효과에서 나아가 의회 진행과 회의 관리 전반에 있어서도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회의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전자회의시스템은 의사일정 안내, 자료확인,전자투표, 발언신청, 직원호출, 의회 관리, 의원관리, 회의장 자리배치, 출결시스템 등 회의 관리 전체를 전자화해 처리할 수 있다.

 

그야말로 클릭 한번으로 회의 관련 문서와 각종 자료들을 의원들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고 불필요한 인쇄와 출력 절차는 물론 자료 폐기 등 절차도 사라지는 것이다.

 

구의회는 이미 지난 1월 임시회에서 이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사용법 숙지 및 미비점 등을 보안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제269회 임시회부터는 상임위원회 회의 전체에 전자회의시스템을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본회의장에 이어 상임위원회까지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이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의사진행을 실현, 구민들에게 좀 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