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구름조금동두천 25.9℃
  • 맑음강릉 21.1℃
  • 구름조금서울 26.4℃
  • 구름조금대전 27.1℃
  • 구름많음대구 25.5℃
  • 맑음울산 18.8℃
  • 구름조금광주 24.5℃
  • 구름조금부산 18.1℃
  • 맑음고창 24.3℃
  • 구름많음제주 24.7℃
  • 구름많음강화 21.6℃
  • 구름조금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6.6℃
  • 맑음강진군 21.6℃
  • 맑음경주시 22.3℃
  • 구름많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문화체육

청소년 음악교육의 새로운 방향 제시한 전문가 토론회, 온라인으로

한기영 서울특별시 시의원 등 음악 전문가, 청소년 활동 전문가, 정책 전문가 모여

청소년 음악교육 위한 환경 조성, 에듀테크 활용한 비대면 음악교육 방안 등 소개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이하 서대문센터)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대문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음악교육 방향성 모색을 위한 토론회, 청소년과 예술하자(이하 토론회)’가 15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협회, 서경대학교, 한국청소년재단이 후원했다.

 

토론회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고, 현장에는 전문가 패널, 학부모, 청소년 교육실무자 등 200여 명이 화상회의 줌(zoom)으로 참석해 토론회를 참관하고 질문과 자유 의견을 나눴다.

 

토론에 앞서 이신영 성결대학교 교수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청소년 음악교육의 기본적인 지향점을 확인했다. 뒤이어 최은정 서경대학교 교수, 서수잔 지휘자, 김진상 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협회장, 고석영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과 과장, 한기영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의 토론이 이어졌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만큼 청소년 음악교육의 구체적 방향들이 제안됐다. △장르통합형 음악교육 △에듀테크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청소년 음악교육을 위한 교육 시설과 체계 형성 △공공성에 기반을 둔 청소년 음악교육 △청소년 음악교육 진입 장벽 제거 등 교육 내용, 교육 형태, 교육 실현 정책들이 소개됐다.

 

현재 서울시와 서대문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클래식을 통한 청소년 마음치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 청소년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 △온라인 플랫폼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4차 산업 통합교육 등 18개 청소년 음악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돼 청소년 교육과 직접 연관돼 있는 토론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토론회 사회를 맡은 황인국 서대문청소년센터 관장은 “음악 전문가, 청소년 활동 전문가, 정책 전문가들이 모여 위드 코로나의 청소년 교육, 청소년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음악 예술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는데, 매우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보여진다”며 “청소년 교육 관계자들에게 음악교육의 실질적 가이드가 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토론회 후기를 남겼다.

 

토론회 자료집과 영상은 이후 청소년클래식.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