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어린이날을 맞아 북아현아트홀에서 ‘발레뮤지컬 돈키호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을 접목한 창작 발레로 엉뚱한 돈키호테의 도전과 꿈을 스토리텔링하여 감동과 가족 간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상세 프로그램으로는 총 3막 1장까지 구성되며 공연 전, 후로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 발레 동작 체험 등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객석에서 무대를 직관하는 공연형태를 넘어 함께 만들어 가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운영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소통형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뮤지컬 돈키호테’를 비롯해 공단 어린이날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과 북아현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담당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2-360-8644.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기구’가 신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사진과 영상을 4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신촌’으로, 지하철 신촌역 인근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 대상지’의 역사와 문화예술, 아울러 그곳에서의 댄스퍼포먼스 등을 담아낸 참신한 콘텐츠를 이메일로 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차 예비심사와 2차 심층심사를 거쳐 5월 2일 신촌 랩소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 랩소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작품들로 많이 응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촌의 정체성과 브랜딩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다. 4월 말 열릴 예정인 ‘신촌 문예 랩소디’에서는 신촌과 인연이 있는 문인들의 글귀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또한 신촌 특화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신촌이 커뮤니티 모임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학 동아리 주최 ‘신촌랩소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4월 1일부터 서대문구의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지원 참여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단체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구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극ㆍ뮤지컬ㆍ음악ㆍ무용ㆍ전통ㆍ대중예술 등 분야에서 신청 가능하고, 선정단체에게는 공단의 공연장 등 기반시설과 기술인력, 홍보 등의 장치를 지원하며 프로덕션의 수월성을 높였다. 4월 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과 방문접수를 병행하며,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한운영 이사장은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이 우리구의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구민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5 신촌문화발전소 청년예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와 예비예술가를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구는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 예술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이를 추진한다. 신촌의 개방적이고 실험적인 분위기를 활용해 지역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창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공모의 초점을 둔다. 신촌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싶은 39세 이하 청년예술가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의 예비예술가들이 신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첫 작품 발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가 심의를 통해 설정될 7인(단체)에게는 최소 300만 원부터 공연의 경우 최대 1,500만 원, 전시인 경우에는 최대 1,000만 원까지의 창작지원금과 작품 발표 공간 등이 제공된다. 희망 청년예술인(단체)은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www.sca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은 젊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곳으로 다양한 예술실험이 이루어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라며 “예술로 가득 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5년 ‘인디음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기업 유어썸머와 협력해 인디밴드 ‘너드커넥션(Nerd Connection)’ 공연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인디음악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고립은둔청년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NERD CONNECTION S/S’라는 타이틀 아래 4월 11일(금) 저녁 8시와 12일(토) 오후 6시, 13일(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린다. 주최와 주관은 유어썸머(대표 이소영)가 맡는다. 너드커넥션은 2012년 연세대학교 밴드 동아리 ‘메두사’에서 보컬 서영주와 기타리스트 최승원이 같은 기수로 만나 한 팀에 배정받으며 결성의 첫 단계를 밟았다. 이후 2013년 베이시스트 박재현이 동아리에 신입 기수로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팀 활동을 시작했다. ‘너드커넥션’의 소속사인 ‘유어썸머’는 지역 청년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고립은둔청년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이번 공연의 초대권을 제공한다. 서대문구와 청년 및 문화예술 관련 사업 등을 진행해 온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Aeil △NVM(Never Mind) △포스트이너서클 △정새벽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음악가 제작지원 프로그램 ‘얼라이브 인디뮤지션’의 최종 4팀을 선정했다. 그 주인공은 △Pop Rock 장르에 기반을 둔 밴드 ‘Aeil’ △슬픔에 정항하며 아픔에 공감한다는 슬로건을 갖고 노래하는 밴드 NVM(Never Mind)’ △새벽의 쓸쓸함을 어쿠스틱 사운드와 따스한 목소리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 ‘정새벽’ △음악 장르적 문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사운드를 만드는 밴드 ‘포스트이너서클’이다. 이들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음원을 제작할 기회를 얻게 됐다. 4개 팀에는 음원 제작, 멘토링, 공연 기회 등잉 제공된다. 또한 전문 음악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제작한 음원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할 예정이다. 구는 관내 공연이 가능한 공간들과 협력해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을 지원하고 공연장 운영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 자원을 활용한 공연을 분기별로 개최한다. 각 공연은 공연장 특색에 맞춰 기획되며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료와 경험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5년 ‘인디음악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신촌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인디음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인디레이블, 공연장, 민간 기업들과 협력해 신촌을 ‘청년 음악도시’로 리브랜딩하고 청년들의 음악적 열정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5월과 9월에는 신촌 스타광장과 창천문화공원 일대에서 레코드 페어, 청음회, 인디 라이브 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메이저와 마이너 음악을 아우르는 독특한 축제로 인디레이블, 바이닐(vinyl, 레코드 음반)숍, 현대백화점 등과의 협력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주민과 대학생, 청년들은 음악을 감상하고 레코드 제작 및 판매 과정을 체험한다. 인디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축제의 생동감을 더한다. 인디음악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인디펜던트 네트워크> 사업은 연중 진행된다. 인디레이블, 아티스트, 공연장 운영자 등 지역 인디음악 생태계의 주요 주체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인디음악 생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5년 상반기 청년활동가 ‘인디즈’(INDIEES)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청년지원공간인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를 거점으로 청년 인디음악 활성화와 청년문화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들이 인디음악 생태계의 주요 주체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와 연계된 이들의 창의적 프로젝트 추진을 돕는다. 선발될 5명의 청년활동가에게는 인디음악 관련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실무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실제로 이들은 2월부터 6월까지 관련 전문가 및 아티스트들과 연계해 인디음악 세미나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아울러 기획, 섭외, 행사장 구성, 진행 등 인디음악 공연에도 참여하며 각각 월 10만 원의 활동비도 받는다. 희망자는 ‘청년베프’ 공식 블로그 및 SNS 채널을 참고해 이달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면접 심사와 합격자 최종 발표는 각각 이달 23일과 24일에 있으며 오리엔테이션은 내달 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독창성과 열정을 지닌 청년들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디음악 문화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해를 맞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5 서대문구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대문오케스트라-함신익과 심포니송’이 무대에 올라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기쁨과 희망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테너 김동원과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이 협연하며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도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무료 공연으로, 관람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신속신청)를 통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02-330-1410)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힘든 시기지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이 관객분들께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 한 해도 다양한 문화사업들로 한층 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올해 꾸준히 개최돼 신촌의 스토리가 되고 있는 ‘신촌 댄스 랩소디’가 올해 마지막 순서로 6인조 다국적 걸그룹 ‘비웨이브’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지난 토요일인 7일 오후 1시부터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비웨이브 스페셜 버스킹’이,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가 펼쳐진다. 그간 신촌 댄스 랩소디에는 임정희, 앰퍼샌드원, 나윤권, 더 윈드 등이 참여해 신촌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버스킹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세 번째 진행하는 ‘외국인 신촌 투어’와도 연계한다. 사전 신청한 외국인 20명이 신촌 상권 내 댄스 스튜디오 두 곳에서 ‘K-POP 일일 강습’을 받은 뒤 신촌 댄스 랩소디에 참가했다. 이후 함께 모여 K-푸드를 즐긴다. 10월에는 삼겹살, 11월에는 치킨에 이어 이번에는 곱창을 맛본다. 이 같은 ‘외국인 신촌 투어’는 외국인들에게 신촌의 멋과 맛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그간의 행사와 마찬가지로 ‘신촌이대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에는 크록스에서 제작한 ‘신촌 지비츠’(신발 액세서리)도 증정한다. 신촌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네 가지 모양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가재울청소년센터와 함께 이달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비상! 더 높이, 더 멀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1492 콜롬버스, 베토벤 교향곡 9번, 붉은노을, Can’t Take My Eyes Off You, 메리 크리스마스, 에브리원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아울러 올해 7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순회공연에서 선보여 현지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던 아리랑 판타지, 산체스의 아이들, Y.M.C.A 등을 연주한다. 협연자로 김태형 태평소 연주자가 함께한다. 구는 음악을 통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창단 후 5개월여간의 연습을 거쳐 8월 ‘제주국제관악제’ 특별공연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7월에는 ‘빈 소년 합창단’ 전용 홀인 오스트리아 빈 다스 무트홀(Das Muth Hall)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문화원 연주홀(Italian Institute of Culture Hall)에서 공연하는 등 놀라운 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