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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이경선의원 「서대문구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 대표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 제도개선 나서

 

이경선 의원

(홍제1,2동)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홍제 1․2동)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서대문구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는 지난 제274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특히 이는 이경선 부의장(대표발의)과 주이삭 의원, 차승연 의원이 뜻을 모아 함께 만든 조례로 더 의미 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해진 것이 사실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가 늘어나면서 폐기물이 폭증,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대책과 체계적 자원순환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이경선 부의장을 주축으로 새로운 조례안을 만들어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실제 조례안에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구청장의 적극 노력을 명시 하는 한편,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태조사부터 추진계획 수립, 관련 업체와의 협약 등도 담았다.

 

이는 지역사회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정착은 물론, 나아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쓰레기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이자 환경보호를 모두가 실천해야 할 일이다” 며 “이 조례를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원순환 정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례를 만든 이경선 부의장과 주이삭 의원, 차승연 의원은 현재 도시혁신연구회로 활동하며 쓰레기와 환경문제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현재는 “서대문 배달시장 다회용기 전환”에 대해 연구용역을 시행, 실질적 정책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지난 9월 14일에는 연구회 의원 전원이 화장품 공병을 다양하게 재활용하는 제로웨이스트샵을 방문, 플라스틱 용기 활용과 다양한 재활용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플라스틱 용기와 1회용품 사용의 감축 방안은 물론 지역 내 자원순환 시설 설치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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