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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겨울학기 문화강좌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3개월 정규과정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방식 운영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12월부터 2021년 겨울학기 문화강좌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11월까지 비대면 랜선으로만 진행하던 문화강좌를 대면으로 확대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방식의 운영이 시작된다.

 

대면 수업으로 구성되는 이번 겨울학기는 3개월의 정규과정 외에도 8주, 4주 과정 등 신규 종목이 추가 가능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지성과 감성을 쑥쑥!

 

평일 방과 후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시기의 긍정적인 자아형성에 도움이 되는 <그림 속의 아이마음>, <브리코 건축>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더불어 발레와 함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창의력 발달을 위한 <트윈클 영어발레>와 <홍익미술>은 유아도 수강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비롯한 학습 능력에 도움이 되는 <집중력 속독>, <어린이 독서왕! 토요 키즈 독서클럽>, IQ와 EQ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보드게임>, <창의클레이&쿠키만들기> 등이 운영되니 아이들의 성향에 맞춰 선택해 들으면 된다.

 

어학에서 전통예술까지 성인을 위한 다양한 강좌!

 

어린이 뿐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도 운영된다. 꽃과 나무껍질 등을 눌러 소품을 꾸며볼 수 있는 <프레스 플라워>와 생화를 활용하는 <플로리스트>를 시작으로 <성인 발레>, <부동산 법원경매> 등 강좌를 통해 취미생활은 물론 자격증 취득까지 노려보자.

 

<중국어>, <인문학을 통한 기초 일본어>, <팝스 잉글리쉬> 등 어학강좌와 <바이올린>, <첼로> 등의 음악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조용호의 기타교실>은 포크, 클래식, 통기타반으로 나누어 운영되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한다면 연주법을 보다 심도 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밖에도 전통예술분야까지 다양한 강좌가 운영되니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강좌를 골라 들으면 된다.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 까지 3개월 간 운영되는 겨울학기 문화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관으로 기존/신규 회원 구분 없이 11월 8일(월)부터 27일(토)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방문 및 전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성인이라면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강좌 안내는 문화체육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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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