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의정

조상호 의원, 서울시 생활SOC 공급사업 대상에

‘남가좌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 선정 환영!

1석 3조 효과 기대...앞으로도 서대문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

조상호 시의원 

(서대문구 제4선거구)

 

남가좌동 152-83번지 일대 평면노외주차장 부지가 주차장은 물론 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 쉼터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공공 생활인프라로 탈바꿈한다. 조상호 의원(서대문4,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 2021년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이하 ‘생활 SOC’) 공급사업」에 ‘남가좌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히며, 일대 보행 및 생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활SOC 공급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맞춤형·생활밀착형 사회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하나이다. ‘남가좌동 공영주차장 입체화’는 올해 신규 사업지 11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남가좌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에는 43억 5,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하1층~지상5층의 연면적 2,195㎡(건축면적 445㎡) 규모의 본 시설에는 주차장(60면) 뿐 아니라 구민의 요구가 높았던 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 쉼터 등의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2022년 1월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설계와 공사를 거쳐 2023년 7월 준공될 계획이다.

 

조상호 의원은 “대상지 주변은 저층 주거지역과 모래내 시장, 먹자골목 등의 상업시설이 혼재된 지역으로 주차 수요가 높지만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복합시설 조성을 통해 주차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먹자골목 상권의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의원은 “관내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구민의 생활 편의가 한층 향상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히며, “부지 확보부터 재원 조달, 사업 계획 수립에서부터 설계·공사 전반의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