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소방학교(학교장 성호선)은 16일 소방행정타운 내 시민지원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소방행정타운 시민지원동 개관식 행사에는 성호선 서울소방학교장, 고숭 119특수구조단장, 소방학교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오늘 개관식을 갖게 된 시민지원동은 소방행정타운 2단계 사업으로 보다 더 친숙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방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9년 3월 1일 착공하여 올해 2022년 1월 1일 완공하게 되었다.
건물규모는 지상 2층, 지하2층(연면적 860㎡)으로 1층에는 시민수탁교육장인▲다목적 훈련장, 방문객 및 소방학교 교육생을 위한▲로비라운지, 휴게공간▲까페‘따숨’을 운영하며 2층에는 시민도서관인▲119책방, 소방유물전시 및 유물복제 등 서울소방역사 홍보를 위한▲소방역사전시관 및 설치미술존을 운영한다.
성호선 서울소방학교장은“소방유물 전시로 서울재난역사를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꾸준히 관심과 노력을 기울려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