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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4차 산업과 문화예술의 만남

‘홍은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서대문구는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에 발맞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홍은예술의전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홍은예술의전당’은 과학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판타블렛 디지털드로잉 ▲실용음악 ▲어플 활용 미디작곡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아트 ▲스트릿댄스 ▲영어뮤지컬 등 총 6개의 문화예술분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이 스스로 재능을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문화예술 교육은 진입 장벽이 높아 소득 격차에 따른 기회의 불평등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고자 ‘홍은예술의전당’은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을 우선 선발해 이들이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열린 ‘홍은예술의전당’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과 전문 강사가 함께 참여해 청소년이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활동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소통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며,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hyc.or.kr/)를 통해 프로그램별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목적사업팀(02-3216-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재능을 발굴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정보 및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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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