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D-23 6.1지방선거 서대문구청장 후보자 공천 확정

경선을 거친 더불어민주당 박운기, 국민의힘 이성헌 2파전으로

박운기후보 : 명품도시 서대문, 주민행복도시 서대문 건설 위해

이성헌후보 : 12년간 닫혔던 서대문, 이제 주민과 함께 다시 열어

 

 

오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서대문구청장 후보자 대진표가 확정되었다.

 

현 문석진 구청장의 3진 아웃으로 인해 새로운 인물들로 경선을 치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자 대결구도로 3자간 경선을 거쳐 확정된 더불어민주당의 박운기 공천자와 역시 3자간 경선을 거쳐 공천이 확정된 이성헌 후보가 본선에서 맞붙게 되었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적극적인 경선레이스에 돌입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운기 공천확정자는 제4대, 5대 서대문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후 서울시의회에 도전 제 8대, 9대 서울시의원을 지냈으며 특히 예결특위 위원장을 서대문구 발전에 기여한바 크며 특히 4년전 구청장에 도전했으나 경선도 치르지 못하고 물러난뒤 와신상담, 경선을 거쳐 공천을 확정받았다.

 

서대문의 운과 기를 자처하는 박운기 공천확정자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대문구를 ESG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오늘을 위해 20년간 준비한 서대문형 ESG는 교육과 기술, 환경이라는 세가지 주요한 가치로 이를 동려삼아 우리 서대문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과 구민이 초중고생이 함께 어우러지고 학부모들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길을 모색하며 서대문의 자랑인 안산과 홍제천을 잘 가꾸고 보존해 자랑스런 녹색도시 서대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제16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국민의힘 이성헌 공천확정자는 1차 공심위를 통과한 홍길식 예비후보와 강철구 예비후보와의 3자간 경선을 거쳐 공천이 확정돼 더불어민주당 박운기 공천확정자와 본선에서 맞붙게 되었다.12년간 닫혔던 서대문을 주민과 함께 열어갈 것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서대문갑 우상호 국회의원과의 6번의 대결은 전국적인 이슈를 가져오기도 했으며 오직 서대문에서의 외길을 걸어오며 준비해 왔던 모든 것들을 총동원해 서대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50년 가까이 몸바쳐 일해온 서대문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불어민주당이 12년간 닫았던 서대문을 다시열고 주민과 소통하며 숙원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경전철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의 조기착공은 물론 심도있는 사업계획과 발전의 추진력으로 서대문구를 서울의 심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8회 지방선거의 서대문구청장 선거는 9일 현재 최초로 제3당도 무소속도 없는 오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양자간의 대결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재선 국회의원으로 큰 정치를 했던 이성헌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구의원과 시의원으로 지방정치를 했던 더불어민주당 박운기 예비후보와의 양자간 대결로 이루어 지게돼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또한 각 당별 4명의 시의원 공천자와 9명의 구의원 공천자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23일이 남은 6.1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