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과 클래식음악을 감상하고, 큐레이터의 해설이 곁들여진 융복합 인문학 콘서트‘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마네, 모네 인상주의’를 9월 3일(토) 14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공연한다.
본 공연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가을을 맞아 명화와 명곡, 미술사에 대한 설명으로 예술적 지식 뿐 아니라 예술로 힐링할 수 있는 테마로 기획되었다. 출연단체인 두손엔터테인먼트가 자신있게 선보이는‘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시리즈 중 후기 인상주의 작품을 선보이는‘마네, 모네, 인상주의’편은 2016년부터 전국적으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융복합 공연이다.
19세기 인상주의 대표화가 마네, 모네, 르누아르의‘수련’.‘해돋이’,‘무도회’등 명화 감상과 함께 클래식 앙상블의‘미드나잇 인 파리’OST, 스페인무곡‘안달루시아’등이 라이브 연주된다. 클래식 전문 큐레이터는 동시대를 살아온 작가들의 인생과 그들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해설하며, 미술사적 의미를 전달함으로서 눈과 귀가 행복하고 예술적 교양이 쌓이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오픈은 8월 29일(월) 오전10시~ 네이버 예약에서 오픈되며, 관람료는 일반 5천원 서대문구민은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은 필수, 발열시 입장제한 될 수 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김종근)은“명화와 명곡이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마네, 모네 인상주의’공연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문의 : 360-8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