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3.3℃
  • 구름많음서울 -0.5℃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6℃
  • 맑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5.6℃
  • 구름많음강화 0.1℃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교육

교육지킴이, 권역별 회의로 촘촘한 교육네트워크 구축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권역별 분과회의 개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4회에 걸쳐 동주민센터 4곳(연희동, 남가좌1동, 홍제2동, 충현동)에서 ‘2024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권역별 1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교육 활동가인 ‘서대문 교육지킴이’는 교육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반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동별 3명씩 42명으로 출범해 올해 동별 10명씩 총 140명으로 확대됐으며 4개 권역별 분과회의를 신설해 기존 전체회의와 병행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 분과회의는 연 4회 개최되며, 각 권역의 교육지킴이들이 함께 모여 교육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1차 회의에는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교육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교육지킴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자유로운 토론 가운데 교육지킴이들은 환경, 교권, 인성, 입시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헌구청장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교육지킴이 활동 범위가 확장되고 동별·권역별로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차 권역별 분과회의는 이달 13일과 26일 홍은2동, 남가좌2동, 홍제3동, 천연동주민센터에서 4개 권역별로 개최되며 문제 사례 공유로 교육환경 개선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