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과 홍은도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위의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과 홍은도담도서관은 ‘길위의인문학’으로 각각 ‘미술, 글이 되다 : 예술과 글쓰기로 떠나는 힐링 여정’과 ‘오늘, 어떤 음식을 드셨습니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의 ‘미술, 글이 되다 : 예술과 글쓰기로 떠나는 힐링여정’은 미술 글쓰기 수업을 시작으로 동·서양의 미술 작품 속 인문학 강의, 미술관 탐방, 미술 글쓰기 실습과 합평으로 진행되는 융복합적 성격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홍은도담도서관의 ‘오늘, 어떤 음식을 드셨습니까?’는 음식의 변화와 발전, 그 속에 담겨 있는 의미를 언어, 문학(소설), 역사(한국사, 세계사) 순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에게 음식을 바라보는 새롭고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도서관별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추후(6~7월 중 예정)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d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각 도서관(이진아 02-360-8630 / 도담 02-360-864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