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귀영)가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김경일 교수가 알려주는 청소년기 SNS와 게임 과몰입’을 주제로 2023년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인지심리학자인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는 3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SNS와 게임 과몰입의 원인과 양육자의 대응 방법 등을 강의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들이 왜 게임에 몰입하게 되는지’와 ‘게임적인 요소를 적용해 청소년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이고 유쾌하고 풀어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코로나 이후 크게 증가한 게임 시간으로 자녀와 갈등이 많았는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방송에서만 보던 김경일 교수님의 강의를 현장에서 듣게 되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으며 이런 기회가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SNS와 게임 몰입에 대해 궁금증이 많으셨을 양육자 분들께 유익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라며 구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심리지원
서대문구는 기존 무장애 숲길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심 안산자락길’을 최근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대상 구역은 서대문구 중심에 있는 안산(鞍山) 전역(193만 3천763㎡)으로, 지난달 말 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구는 이곳에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는 자가정보통신망(6km)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다기능 스마트폴을 15곳에 세웠다. 여기에는 무료 무선 인터넷 사용을 위한 서대문 와이파이를 비롯해 LED 보안등, 스마트 알리미,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안내판) 등이 장착됐다. ‘LED 보안등’은 야간 방문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 알리미’는 대기 상태와 온도, 습도 등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표출한다. 특히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상태를 파란색(좋음), 녹색(보통), 노란색(나쁨), 적색(매우 나쁨) 등 4가지 색상과 표정 이모티콘으로 알려 준다. ‘디지털 사이니지(전자 안내판)’는 각종 구정 정보와 안전에 관한 내용을 전한다. 구는 여기에서 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및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이하 함성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플랫폼 기업이 자발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함성! 희망(HOPE) 플랫폼’ 누리집(mss.go.kr/hope)을 5월 30일에 열었다고 밝혔다. ‘함성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 플랫폼 기업 및 대기업 등 선배 세대의 기업들이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교육, 기부,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5월 23일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선포식을 통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함성! 희망(HOPE) 플랫폼’은 ‘함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랫폼 기업들이 그동안 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청년, 소상공인 등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아놓은 누리집이며, 더불어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취지가 있다. ‘함성! 희망(HOPE) 플랫폼’의 이름에는 사회공헌을 하는 선배 세대 중소기업들의 명예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면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아 희망(HOPE) 머리글자를 활용한 ‘기업가들을 위한 명예 플랫폼’(HOno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공영주차장 이용 시 다둥이카드 소지자 및 전통시장 이용자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5월 31일부터 확대한다. 지난 3월 27일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의 개정에 이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의 개정에 따라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다둥이 카드 소지자는 자녀수와 무관하게 주차장 이용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현재 OECD 가입국 중 최하위 출산율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 따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다자녀 가구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까지 확대하고, 교통·문화시설 이용, 양육 교육 지원 등의 사업에 반영에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도 다자녀 혜택 대상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50% 감면 대상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함에 따라 서대문구도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였다. 또한 서대문구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통시장을 방문한 구민의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감면 규정을 확대하여 기존에 주차요금 30분 감면 혜택을 1시간
서대문구가 단오를 앞둔 주말인 이달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과 수변카페 테라스에서 ‘단오맞이 홍제천 먹거리 장터’를 개최한다. 단오는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로, 구는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음식과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단오 음식 부스’에서는 수리취절편과 앵두화채 만들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시풍속 부스’에서는 멍석말이 널뛰기와 어린이 달구지 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부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단오맞이 ‘꽃 그네 포토존’도 운영된다. 또한 관내 6개 전통시장(백련시장, 영천시장, 인왕시장, 유진상가, 홍제 골목형 상점가, 포방터시장)의 인기 품목인 신선채소와 과일, 건어물, 김치, 젓갈, 떡갈비, 주꾸미밀키트. 한과, 꽈배기, 즉석 인절미, 매운 김밥 등을 구입할 수 있다. ‘MZ세대 음식 ZONE’에서는 신촌 지역 청년 상인들이 다양한 먹거리(치즈버거감자세트, 비건 샐러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소시지와 떡 꼬치, 크림 케이크 등)를 판매한다. 홍제천 인공폭포의 경치를 감상하며 음식을 들 수 있도록 ‘휴게 공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관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친환경
서대문구는 서울식물원으로부터 식물원 사능양묘장(남양주시 소재)에 있던 백송(白松)을 무상 기증받아 최근 서대문독립공원에 심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50년 정도 된 이 나무를 독립공원 주 통행로 인근 녹지대에 3.1독립선언기념탑과 조화를 이루도록 심었다. 백송은 이름으로 알 수 있듯 매끈한 껍질이 점차 벗겨지면서 흰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 오래된 나무는 독특한 풍채를 자랑한다. 또한 성장 속도가 느리고 장수하는 수목으로 번식이 쉽지 않다. 서울에서는 헌법재판소, 조계사, 창경궁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수령 600여 년의 헌법재판소 백송은 천연기념물 제8호로 지정돼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백송이 서대문독립공원의 상징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최근 서대문여성이룸센터 공유부엌에서 다문화 요리경연대회 ‘쿡(cook)가대표’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관내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의 요리를 선보이고 서로 소통하며 상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서대문구가족센터 주관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대만, 베트남, 이집트, 일본, 중국, 태국 등 6개국의 결혼이민자와 이들의 가족 및 친구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했다. 각 팀은 중국의 마라탕, 베트남의 월남쌈, 이집트의 쿠사리(덮밥), 태국의 무사떼(돼지고기 꼬치) 등을 요리하며 경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1위와 2위는 각각 분넴(베트남식 만두)과 버서억방(소고기탕)을 요리한 베트남팀이, 3위는 쿠사리(덮밥)를 선보인 이집트팀이 차지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결혼이민자 분들이 모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주말 젊음의 거리 신촌 연세로가 야외 농구장으로 변신한다. 서대문구는 지난 3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신촌 연세로 특설 코트에서 ‘Alive 신촌! 프리스타일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한국3대3농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날 대회에는 4개 부문(남자 대학부·고등부·중등부, 여자 대학부)에서 3팀씩 12팀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겨뤘다. 경기대,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와 가재울고, 인왕중, 인창중학교 등에서 학생들이 참여하며 우승팀과 2∼3위 팀에게 서대문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수여한다. 특히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선수 1명과 일반인 2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이 이벤트 경기도 펼쳐 시민 관중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한다. 이 밖에 중고생들의 1대1, 2대2 경기도 마련된다. 저녁에는 디제이 SOPHI의 라이브 퍼포먼스도 열려 토요일 밤 신촌에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역동적인 스포츠와 음악으로 일상에 활기를 더할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연세로 차량 통행이 통제된 가운데 열린 이번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와 바로 앞서 열렸던 ‘신촌 스타트업
서대문구는 최근 ‘서대문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두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규정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전통시장에 방문해 상품을 구입한 이용객들에 대해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 시간을 늘려 편의를 높였다. 또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들의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감면 비율을 기존 30%에서 50%로 늘렸다. 구는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동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요금 감면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중고교 진로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진로 융합 프로젝트 ‘지니어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학업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한 가지 주제를 탐구하고 관련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기후변화편 - 스마트팜이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는 ▲일반농법과 스마트팜의 차이점 ▲기후 위기와 스마트팜의 상관관계 ▲스마트팜 코딩 설계·제작 ▲스마트팜 농작물 지역사회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AI자율주행편 - AI시대, 그 중심에는 윤리가 있다’는 ▲AI발달에 따르는 윤리적 문제 ▲자동차 자율주행 알고리즘 설계 및 적용 ▲앱 제작 실습 및 프로젝트 결과물 공유 등으로 구성된다. ‘미술&역사편 - 미술관 옆 역사교실’은 ▲역사 인물 탐구 발표 ▲역사 장면을 디오라마(실사모형)로 표현하기 ▲팀별 작품 전시와 스토리 발표 등으로 꾸며진다. 관내 9개 중고등학교 900여 명의 학생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10월 말에는 성과공유
이경선 의원 (연희동) 서대문구의회 이경선의원(국민의힘, 연희동)은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에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 발굴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지방정치인을 심사해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경선 의원은 제7대부터 제8, 9대까지 주민의 선택을 받은 3선 의원으로서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정치문화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우수상은 공무국외출장 문화를 바꿔보고자 덴마크, 스웨덴 공무국외출장 시 기획부터, 섭외, 현지 이동, 주민 보고회 등 새로운 시도를 했던 사례를 인정받은 것으로 그야말로 “정치문화혁신”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은 외유성,부실한 보고서 등으로 여전히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경선 의원은 “공무국외출장 문화 바꿔보자! 내가 기획하는 국외출장! ”이라는 주제 아래 기획부터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출장을 다녀오고
강민하 의원(홍제1, 2동) 저는 그동안 지방의원이 출석정지 등 징계를 받아 실제로 의정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등을 수령하는 경우가 있어 이 자리에서 의원 징계와 관련한 의정활동비 등 지급 제한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를 본격적으로 실현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존재해 오고 있으며, 그에 소속되어 지방의원은 지방자치법 제 40조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를 받고 있습니다. ‘월정수당’은 지방의원의 직무활동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급여성 수당이며,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 수집과 연구에 따른 보조활동 등의 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하는 실비보상적 성격의 경비를 의미합니다. 현행 지방의원은 범죄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경우라도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대법원 확정판결 이전까지는 의정비를 모두 받고 있으며, 출석정지 등의 징계를 받아 회의에 참석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정비 전액을 지급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작년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방의회에서 실제 출석이 정지된 지방의원 97명에게 최근 8년간 총 2억 7,230만 원, 한 명
서대문구가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이달 23일까지 구 소속 사업장 및 시설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 평가란 유해, 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해 부상 및 질병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 결정하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위험성 감소를 위한 개선대책을 수립 실행해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구의 이번 평가 대상은 하천시설관리 현장, 환경미화작업 현장, 재활용분리수거장, 시민재해 관리대상 시설 등 관내 69곳이다. 서대문구 안전관리자, 중대재해팀, 위험성평가 전문기관은 물론 보다 객관적 점검과 실질적인 위험 예방을 위해 근로자 대표인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를 통해 법령 및 규정 게시, 안전보건교육 실시, 보호구 점검 및 관리,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로부터 아차사고(사고가 날 뻔했던 일) 사례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 소속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 확인 개선을 통해 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이달 10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내길 장미터널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제4회 홍제1동 장미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지용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4년 만에 열린다. 이날 조한아파트 앞에서 견인차량보관소에 이르는 약 250m의 구간에 3개 마당(체험, 홍보, 먹거리판매) 19개 부스가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와 초대가수(‘꽃바람 여인’ 조승구, ‘서울 이곳은’ 장철웅) 공연, 패션쇼,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펼쳐진다. 축제의 꽃인 주민노래자랑에는 지난달 24일 치열한 예선을 거친 10명이 참여해 실력을 뽐낸다. 40여 개 이상의 크고 작은 축제 경품 추첨과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미터널 포토스폿’도 주민 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소재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협력으로 개막공연, 가요콘서트, 패션쇼 무대가 꾸며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홍제1동주민센터는 현장에 공무원과 간호사가 상주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구급대를 대기시키는 등 안전한 축제 진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홍제1동 장미거리축제추진위원회 지용사 위원장은 “마을의 큰 행
서대문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대학생 31명을 모집한다. 이달 5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구정소식→일자리정보→아르바이트모집)를 통해 접수하고 15일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정한다. 이 가운데 5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의 가구원(본인 또는 부모)과 장애인(본인)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접수 시작일 현재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고등교육법상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난해 여름방학과 올해 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7월 3일부터 30일까지 주중 20일간 하루 5시간씩 근무한다. 업무는 행정업무 보조나 자료 정리, 민원 및 행사 안내, 현장 점검 등을 맡는다. 보수는 2023년 서대문구 생활임금(시간당 11,157원)과 주휴수당이 적용돼 빠짐없이 근무할 경우 1,338,840원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가 학비에 보탬이 되는 것 외에도 사회 경험을 쌓고 진로를 계획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자치행정과 330-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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