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7일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유기 동물에게 새 주인을 연계해 주는 ‘마침내 내품애(愛)! 입양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양된 유기견 3마리와 길고양이 1마리는 질병 등의 이유로 버려져 지난해 서대문구에서 발견됐지만 ‘내품애센터’에서 치료와 보호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한 뒤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특히 온몸의 털이 빠진 채 발견돼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강아지(품종 포메라니안)가 힘든 수술과 재활을 견딘 후 새 가족을 만나 감동을 전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4월 문을 연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반려동물 입양 지원,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수행하는 ‘반려동물 종합 복지 공간’으로 서대문구가 직영한다. 특히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구조된 동물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반려인 및 비반려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보호 교육 ▲입양 지원 ▲유기동물 의료비 지원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유기동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입양을 고려하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제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직 청년들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구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 평가에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해에는 총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서대문역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한 교육장(엘앤씨타운 내)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의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생계형 아르바이트생(주 30시간 미만 근로)과 상급학교 진학 계획이 없는 고등학교 졸업 청년도 대상이 되며, 서대문구 거주 청년은 지역 특화자로서 39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총 40시간) ▲중기(15주, 총 120시간) ▲장기(25주, 총 200시간) 등 3종류로 나뉜다. 참여자들에게는 수당과 인센티브로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지급된다. 도전에 필요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2025년 서울시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135명을 모집한다. 이는 중장년의 전문성과 경험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모집 인원은 ‘지역복지사업단’ 100명, ‘지역자원순환실천단’ 35명이며, 40~67세(1958년 1월 1일~1985년 12월 31일 출생)의 서울시민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가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50플러스 포털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이후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기초 소양교육(온라인)과 대면 사전교육 후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서대문·마포·은평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월 최대 57시간 참여하면 세전 571,710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교육 실비와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는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41곳의 노인·장애인·청소년·아동 시설에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사회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으로 1차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의회가 이달 예정됐던 임시회를 열지 않고 예산안 재의 요구도 거부하는 가운데, 구가 주민피해 최소화와 필수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2025년 예산을 정상 집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대부분의 서울시 자치구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했지만 서대문구는 예산안 기습 처리 등 구의회 파행에 따른 준예산 체제 시행으로 발행하지 못했었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500,000원 상품권 구입 시 475,000원 지불)으로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이 상품권은 서대문구 내 약 7만 5천여 군데의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대형 점포, 사행성 업종,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구는 상품권 구매 촉진과 조기 사용 장려를 위해 상품권 사용금액의 5%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20일 서대문구 북가좌동 소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대비 자동 방사시스템 제작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고정형 방사시스템으로 서대문소방서가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소방관련 민간 업체와 협업으로 제작하였다. 이날 시연회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직원, 서대문구청 및 아파트 관계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자동 방사시스템 장치 설명 ▲장치 성능 시연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 등이다. 소방서는 전기차 충전구역 자동 방사시스템이 소방대 도착 전 전기차 화재 대응의 핵심인 화재 초기 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 참석한 아파트 관계인은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등 전기차 화재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민들의 전기차 화재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아파트 전기차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장치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명식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아파트 관계인 등과 업무 협의 및 안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100억 원의 맞춤형 교육 예산을 편성해 관내 학교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구의회가 이달 예정된 임시회를 열지 않고 예산안 재의 요구도 거부하는 가운데, 구가 주민피해 최소화와 필수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7,865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을 정상 집행하기로 최근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교육경비로 지난해보다 10억 원 증액된 100억 원을 편성하고 ▲노후시설 안전강화 ▲학습카페 등 여가공간 조성 ▲생활체육·예술·인문소양 프로그램 ▲교원 심리안정 프로그램 ▲교육취약학생 및 장애학생 등 특화 사업 ▲학교 간 교류 협력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체육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관내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어서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구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인조잔디구장 조성, 축대벽 보수, 급식실 환경개선, 전자칠판 구입, 홈베이스 공간개선, 코딩·문해력·악기·텃밭 교육, 스포츠클럽 운영 등을 지원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체육 특기학교 운동부 지원과 교사 심리안정 및 회복 프로그램 지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는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란 역량개발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바탕으로 ‘장애인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을 뜻한다. 올해 구는 서대문구평생학습관 및 관내 장애인 기관에서 ▲디지털 드로잉 및 로봇교실 ▲수어 기초 과정 및 통역 봉사 프로젝트 ▲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전시 지원 ▲AI 및 미디어 강좌 ▲드론축구단·쿠킹클래스·화가되기 등 1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모두 7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예산은 이번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3,400만 원에 구비를 더해 총 6,8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과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3월 중순 이후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https://www.sdm.go.kr/lll)에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은 지난 1월 23일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행사를 갖고 그동안 모은 사랑의 쌀을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전달한 사랑의 쌀은 서서울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주로 포진된 금고 주변 북가좌2동, 남가좌1동, 남가좌2동, 광암교회에 각 50포씩 총 10KG짜리 쌀 200포 전달해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운동으로 서서울새마을 금고를 비롯 모든 새마을금고에서 이 정신을 이어받아 쌀을 이웃에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에는 MG희망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김치나눔행사 진행해 5KG짜리 총 294박스를 북가좌2동, 남가좌1동, 남가좌 2동 동사무소에 김치 5KG 50박스씩 나눠 각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총 150박스 전달했으며 경로당 남가좌1동 4곳, 남가좌2동 11곳, 북가좌2동8곳, 연희동경로당 1곳 등 총 24개 경로당에 각 김치 5KG 6박스씩 총 144박스 전달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북가좌2동, 남가좌1동, 남가좌 2동 동사무소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구민들에게 농약과 화학비료,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3무(無) 친환경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닐멀칭(vinyl mulching)이란 ‘플라스틱 필름으로 땅의 표면을 덮는 것’을 말한다. 구민들이 직접 작물을 기를 수 있는 서대문구 주말농장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일영리 163)에 마련된다. 구는 교육 시간에 따라 ▲토요반(오전 9∼11시) ▲일요반1(오전 8∼10시) ▲일요반2(오전 10시 30분∼낮 12시 30분) ▲수요반(오전 9∼11시)에 50가구씩 모두 200가구를 모집해 가구당 16.5㎡의 텃밭을 제공한다. 관내 주민 또는 직장인이면 이달 24일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통합온라인신청→‘주말농장’으로 검색)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5세 이상은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주민 명단은 다음 달 5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참고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상반기(4∼7월)에 6회, 하반기(8∼12월)에 4회 영농교육을 받는다. 단, 상반기에 4회 이상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집 샬롬 인 리모델링’(대표 유지풍)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언열, 동협의체연합회장 겸임)에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유지풍 대표는 서울시 안심주택 집수리 및 희망의 집수리 사업단으로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5년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유 대표는 “집수리 사업을 통해 ‘복지는 취약계층의 생과 사를 가르는 문제’임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공무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내 여러 개인과 기업 등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에코데일리 주최 ‘2024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 지방자치단체 콘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선도적으로 추진한 환경교육 및 환경실천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서대문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홍제천로 111)를 중심으로 전 구민 맞춤형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5세 아동 및 전 직원 의무 환경교육, 서대문형 환경동화책 발간, 주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모아앱’ 출시 운영 등 다양한 환경교육 및 실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구의 우수한 환경정책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 서대문을 위해 관내 기관 및 구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