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김미자회장,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이하 웰니스협회)는 지난 24일에 인증 선포식 행사를 한 보령시(김동일시장)를 포함하여, 김포시(정하영시장), 순창군(황숙주군수), 합천군(문준희군수)을 올해의 ‘K-웰니스 도시’로 선정했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임을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행된 본 인증 사업은 작년에는 코로나 시국으로 중단 된 이후, 올해 재개된 것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웰니스 관련 인프라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를 종합 평가하여 웰니스협회가 선정하는 사업이다. ‘K-웰니스 도시’ 는 신청 지자체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6개 분야를 전문가의 심사로 선정한다. 특히 16개의 특화분야로 구분되는 ‘K-웰니스 도시‘에서 올해는 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선정 시기 순으로 경남도 합천군(자연숲캠핑 분야), 전북도 순창군(힐링명상 분야), 경기도 김포시(식품건강 분야) 및 충남도 보령시(관광숙박 분야)가 올해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11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희의를 열고 한해를 마감하며 새해를 설계하는 39일간의 회기에 들어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6,908억3천만원의 예산과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서대문구는 예산의 37.2%인 2,567억5천만원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사회안전망 확층 예산으로 편성되는 등 총 세출예산 6,908억3천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서대문구의회에 넘겼다. 새해 세입 예산안의 일반회계는 2.1%가 증가한 6,772억원이고 특별회계는38.2% 감소한 136억 4천만원 등 총 6,908억3천만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0.8%인 525억8천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2022년도 재정자립도가 25.1% 불과한 예산으로 예상되는 서대문구의 예산 재원은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수입은 1,200억 6천3백만원으로 전년대비 90억9천8백만원이 증가하였고 재산임대 및 매각수입, 사용료 및 사업수입 등 세외수입은 498억 9천1백만원으로 48억 4천7백만원이 증가했으며 지방교부세는 230억9천9백만원으로 전년보다 50억7천4백만원이 증가하였고 조정교부금 등은 1,365억3천만원으로 전년보다 69억4천
서대문구체육회(회장 이동준)은 지난 18일 연가교 교차로 밑 폭포에 이르는 홍제천 일대에서 서대문구체육회와 함께하는 그린데이 행사로 홍제천 환경보호 운동을 실시했다. 환경 친화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수단과 깨끗한 홍제천을 만들어 아름다운 자연과의 공존과 자연생태를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서대문구의 환경보호를 위한 홍제천 인근 휴지줍기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동준 체육회장과 배재홍, 박진우 부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과 특히 서대문구체육회의 자원봉사조직인 SDM해담미소자원봉사단 임동선 단장을 비롯한 7명의 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갖지 못했던 아쉬움을 마음껏 털어내며 그 어느때보다도 활기찬 행사로 운영되었으며 특히 홍제천 주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들과 오물을 직접 처리했다. 또한 운동하기 위해 오가는 많은 주민들에게 그린데이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체육회 이동준 회장은 “아침일찍 체육인들이 함께 모여 환경보호를 위한 행사를 실시할 수 있게 돼 너무나 보람있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할 수 없었던 그린데이 행사의 실시
서대문구가 1인 가구의 주거 안전 증진을 위해 서울시 및 ㈜에이디티캡스와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도어카메라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시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가정용 보안서비스다. 방문자와 모바일 앱으로 음성 대화도 나눌 수 있으며, 앱의 비상버튼이나 집 안에 설치된 SOS 비상버튼을 누르면 최단거리에 있는 에이디티캡스 대원이 출동한다. 이용 기간은 3년이며, 비용 보조가 이뤄져 처음 1년간은 월 천 원, 이후 2년 동안은 월 9천9백 원을 내면 된다. 참고로 시중 가격은 월 만 8천 원대다. 만 18세 이상 서대문구 소재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가정 내에 무선인터넷과 공유기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또한 야외에 있는 공용현관문, 담장, 주차장, 창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및 임대차계약서의 스캔 또는 사진 파일과 함께 이메일(gac656@sdm.go.kr)로 보내면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에는 사전 마감될 수 있다. 문석진 구
홍은1동(동장 정헌국)은 주민 주도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봄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동 복지대학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홍은1동 복지대학은 이달 말까지 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총 5회에 걸쳐 ‘의제 발굴 워크숍’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동 복지 기본 교육, 의제 관련 전문가 강의, 마을 복지 계획 수립 등이다. 28명의 수강 주민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 등 홍은1동에 필요한 의제들을 찾아 토의하고 발표한다. 또한 과정 종료 후에는 직접 세운 계획들을 구체적 사업으로 실행하며 지역의 복지 파수꾼으로 활동한다. 홍은1동은 수강 주민 중 10여 명을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정헌국 홍은1동장은 “동 복지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 복지 의제를 찾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함에 있어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달 6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대학교수, 기업인, 변호사, 청년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심사를 맡았다. 서대문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활동 지원, 청년행사 개최 등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연극 <외로운 개, 힘든 사람, 슬픈 고양이>를 이달 12일 저녁 7시 30분과 13일 오후 3시/저녁 7시 등 모두 3차례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 연극은 청년예술인의 창작기반 마련과 예술 활동 촉진을 위한 서대문구 창작과정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며 ‘극단문’이 함께한다. 독특한 작품 제목은 가수 김광진의 동명 노래에서 따온 연극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 슬픈 사람(2013, 2018)>(작 윤성호)을 떠올리게 한다. 이 연극이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했다면, <외로운 개, 힘든 사람, 슬픈 고양이>는 ‘반려동물’과 ‘동물권’에 초점을 맞춰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이를 뒷받침할 제도나 사회적 인식이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을 이야기한다. 그간 인간과 역사에 대해 고민하는 작품을 만들어온 ‘극단문’이 인간과 동물에 대한 드라마로 화두를 옮겨간 첫 작품이다. 이 연극은 정당이 각기 다른 국회의원 보좌관 3명이 국회의사당 근처 카페에 모여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스터디를 진행하며 시작된다. 이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며 동
서대문구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이대 앞 상가 곳곳에서 독립출판서점이 참여하는 서대문 북 위크(Seodaemun Book Week)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렌트’와 공동 개최하는 이 행사는 이화쉼터(대현동 16-7), 팝업스토어 Rent X(이화여대3길 35), 이대 앞 점포(이화여대길 78) 등 3곳에서 행사 기간 오후 2∼8시에 열린다. 스토리지북앤필름, 헬로인디북스, 스페인책방, 이후북스, 사슴책방, 위트앤시니컬, 아침달, 라바북스, 아마도책방 등 서울과 남해, 서귀포 등에 소재한 9개 독립출판서점이 참여한다. ‘서대문 북 위크’에서는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팝업스토어 Rent X’에서 저녁 7시에 잇달아 열리는 여러 부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이달 22일에는 ‘스토리지북앤필름’ 강영규 대표와 ‘프로젝트 렌트’ 최원석 대표가 ‘책방과 콘텐츠로 하는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토크쇼를 펼친다. 23일과 24일 ‘하루 독립출판’과 ‘작은 책방, 나도 한번 해볼까?’란 주제로 잇달아 열리는 강의는 독립출판의 기획, 제작, 유통과 독립출판서점 운영 및 공간 전시 노하우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25일에는 ‘40
경의중앙선 신촌역 광장이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쉼의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구는 이곳의 기존 인도 폭을 확장하고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완화해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음악방송 송출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규모 휴게공간과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한 광장 곳곳에 잔디, 수목, 초화류를 심고 인접 녹지 구역 내의 수목과 조명시설도 정비하는 등 밝고 쾌적한 자연 친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아울러 녹지와 인도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수목을 옮겨 심어 개방감을 높이고 두 곳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동통로 기능에 머물렀던 경의중앙선 신촌역 광장이 ‘머물고 싶은 공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홍제 1.2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5일(화)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의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사회복지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 주최로 복지TV와 아시아타임즈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복지단체와 의원 및 공무원, 개인 등의 공로를 시상하고 있다. 이는 7대 의회에 이어 제8대 의회까지 재선의원으로서 타 의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 온 공적을 크게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박의장은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 운영과 의회 내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지방의회 전문성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고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를 분석,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실제 박의장은「서대문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공동 발의),「서대문구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공동 발의), 「서대문구 혈액투석환자 항공 교통비 지원 조례」 (공동 발의)을 만들어 구민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진 중이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 (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5일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 주최로 복지TV와 아시아타임즈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복지단체와 의원 및 공무원, 개인 등의 공로를 시상하고 있다. 양리리 의원은 제8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주민 복지 등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중에서 서대문구 여성장애인 양육지원금 지급 조례」전국 최초로 만들어 여성장애인이기에 겪어야 했던 출산의 고통과 두려움 등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실질적인 문제를 세상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양 의원은 제8대 전, 후반기 모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구민 복지 향상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맞춤복지를 실현하고자 직접 조례를 만들어 정책을 변화시키고 있다. 실제 그동안 양 의원은 「서대문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서대문구 여성장애인 양육지원금 지급 조례」, 「서대문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직접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