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 등과 함께 『2021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21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는 오는 10.12(화)부터 10.27(수)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우수 혁신기업들과 이공계 청년 구직자들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주)앤씨앤, ㈜아이메디신, ㈜인피니트헬스케어, (주)미코, (주)우신라보타치, ㈜비즈니스캔버스, (주)덱스터스튜디오 등 서울 소재 혁신기업들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수출기업들이 참여하며, 소재·부품·장비, 인공지능개발,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개발, 웹기반의 3D모델러 개발, 디스플레이 기구 설계, 국내·해외 영업, 회로설계 등의 분야에 약 1,000여명의 젊은 R&D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유튜브(live)를 활용하여 개막영상을 송출하고 직무토크쇼, 기업(채용)설명회, 취업특강, AI모의면접 등은 일자리박람
서대문구가 스마트폰이나 PC로 간편하게 관내 명소들을 관람할 수 있는 ‘360VR 콘텐츠’를 확대 구축하고 이달 8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서대문 명소여행 360VR’ 배너를 클릭하면 안산자락길, 홍제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이진아기념도서관, 신촌연세로, 신촌박스퀘어 등 서대문구의 명소와 관내 대학교 등 22곳의 모습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달 재재관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지난해 문을 연 서대문구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도 만날 수 있다. 관찰을 희망하는 곳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장소 특성에 따라 신촌, 역사와 교육, 자연, 대학 등 4개 범주로 영상 콘텐츠를 분류해 놓았다. 이 서비스는 항공영상과 지상영상으로 제작한 초고화소 화면을 제공하며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주변을 360도 어느 방향이든 이동, 회전, 확대, 축소해 가며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나들이가 쉽지 않은 때에 생동감 있는 360VR 서비스가 서대문구의 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진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제1선거구) 서울시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은 지난 29일 서부선 경전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화 신임 도시기반시설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배석했으며, 서부선 경전철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착공까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김 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신임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의 빠른 업무파악과 서부선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는 한편,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해 실시협약 체결기간을 단축해 줄 것을 전했다. 해당 사업은 은평구 새절역(6호선)에서 신촌, 여의도를 지나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을 잇는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연장 16.2km에 정거장 16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건설이 대표자로 있는 서부도시철도주식회사(가칭)를 지정하였고, 현재 실시협약 체결을 위해 7월 22일부터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협상이 체결되면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실시계획승인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2023
이경선 의원 (홍제1,2동)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부의장(홍제 1․2동)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서대문구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 지원 조례 」는 지난 제274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특히 이는 이경선 부의장(대표발의)과 주이삭 의원, 차승연 의원이 뜻을 모아 함께 만든 조례로 더 의미 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해진 것이 사실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배달문화가 늘어나면서 폐기물이 폭증,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1회용품 사용에 대한 대책과 체계적 자원순환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이경선 부의장을 주축으로 새로운 조례안을 만들어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실제 조례안에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구청장의 적극 노력을 명시 하는 한편,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태조사부터 추진계획 수립, 관련 업체와의 협약 등도 담았다. 이는 지역사회 내
북가좌1동(동장 정용균)은 최근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20명에게 보행 보조기구인 일명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노인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기부를 희망한 가재울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보행 보조기구는 걸음이 불편한 노인들이 이동하거나 간단한 물품을 운반하는 데 사용된다. 한 주민은 “고관절 수술 후 걷기가 어려워 외출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장도 보고 동네 산책도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자식도 못 사주는 걸 이렇게 받으니 눈물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용균 북가좌1동장은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 발굴,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재울새마을금고 최상열 이사장은 “금고가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 분들의 사랑 덕분인데 이를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제274회 임시회에서 실시한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문석진 구청장의 답변을 중심으로 요약정리하였다. 729호에 이어 양리리의원과 주이삭의원의 구정질문과 문석진 구청장의 답변을 요약 정리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Q 양리리 의원 안녕하세요? 시험을 기다리는 학생의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구청장님, 보통 이렇게 서류를 요청하시거나 어떤 사안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면 어떻게 요청을 하시나요, 공무원분들한테. A 구청장 문석진 직접 요청합니다. Q 양리리 의원 그러면 보통 회신이 오는데 어느 정도 걸리지요? A 구청장 문석진 사안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며칠까지 걸리지는 않습니다. Q 양리리 의원 그런데 구청장님, 제가 구정질문 10개 드린 거 보셨죠? 한 건에 관련돼서 조목조목 열 건의 질문을 드렸죠. 그거 보시고 어떤 생각이 드세요? A 구청장 문석진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으면 변경할 것이고요. 그래서 오늘 지적을 해 주시면 또 거기에 대해서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Q 양리리 의원 이 자료가 뭐냐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설명 자료인데 이 예산을 보니까 “대형 폐기물 배출 수수료 수입” 해가지고 처리 대행사 선정 지연에 따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공공시설팀에서는 이용고객 안전을 위해 남가좌2동 제2공영주차장“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인증시설은 범죄발생 예방을 위해 관리운영체계, 안전시설 등에 대하여 현장을 실사한 후 요건을 충족한 시설에 2년마다 인증해주는 제도다 남가좌2동 제2공영주차장은 서대문구 남가좌동 위치한 주차장으로 거주자우선주차(월 정기) 및 시간제 주차장을 운영하는 주차장으로 총95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범죄예방진담팀”에서 현장을 직접방문하여 총75개 항목을 체크하여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범죄예방우수”시설인증을 활성화하여 자발적 범죄환경 개선을 유도하며 범죄발생 심리를 억제하는 한편 이용고객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을 개선해 추진하겠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공공시설팀은“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시설안전 및 범죄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최근 남가좌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호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문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경)가 관내 환경 취약 지역 10여 곳에 화단을 만들고 국화 등 가을꽃 1,300본을 심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Green Plus~ 남하나동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단체 회원들은 꽃 심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꽃 가꾸기에도 나선다. 특히 남가좌1동주민센터 앞 공터에 조성한 ‘남일동 꽃마중’ 화단은 주위를 오가는 많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주민을 잘 맞이한다’는 뜻을 담은 이곳 화단 명칭은 주민 공모로 정해져 의미를 더한다. 박호문 남가좌1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곳곳에 꽃을 심어 아름다움과 활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무단 투기를 막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우리 동네 가꾸기와 주민자치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냈다”며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경철 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불우한 환경에 있어도, 누군가 이해하고 지지하는 어른이 있을 때 그 아이는 건강한 성인으로 자랍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극심한 가난과 신앙의 핍박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했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 성도들을 향해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하라” 라고 기도 부탁을 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16장에서 성도들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자신의 동역자, 사랑하는 자, 수고하는 자, 열매, 인정 받은자, 택함 받은 자 등으로 성도들을 구체적으로 격려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고난의 환경 속에서도 성숙한 성도로 자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쁨과 쉼의 공동체를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 바라보라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을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 바라보았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 ‘사랑하는’이란 희브리어로 아가페토스란 말로 하나님의 독생자를 주신 사랑을 입은 자란 뜻입니다. 성도를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 바라보십시오. 이사랑은 가족과 친족이 예수님을 만나도록 자신을 희생하는 기도로 이어져야 합니다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이 적용되는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가 시작된다. 작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던 도시재생지역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 추진을 위한 이행 준비와 제도개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1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23일부터 10월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중 25개 내외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6대 방안에 따라 그간 정비구역 지정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돼 그동안 재개발 기회가 없었던 낙후된 지역도 신청 기회를 얻게 된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동의절차는 3번→2번으로 간소화된다. 최종 선정되는 후보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서 공공이 신속한 구역지정 절차를 지원한다. 아파트 건립시 2종7층 관련 규제도 완화될 예정으로 사업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민간 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위해 공모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주거정비지수제’ 폐지로 구역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지가 대거 늘어남에 따라 기존 수시접수 방식을 정기 공모(연1회) 방식으로 보완해 무분별한 정비사업을 방지한다는
조상호 시의원 (서대문구 제4선거구) 서울시의회 민주당대표의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9월 8일(수) 제302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시민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잔여백신이 지인찬스, 인맥찬스로 불공정하게 활용되어 시민들의 박탈감이 크다고 지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잔여백신 접종 시행을 촉구했다. 조 의원이서울시에서 받은 <서울시 잔여백신 접종 현황> 자료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서울시의 잔여백신 접종자 수는 총 419,414명이며, 그 중 SNS 예약을 통한 잔여백신 접종자 수는 65,887명, 예비명단 예약을 통한 잔여백신 접종자 수는 332,868명으로 전체 잔여백신 접종자의 단 15%만이 SNS 예약을 통한 접종자로 나타났다. SNS 잔여백신 예약이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려웠던 원인이 SNS 예약보다 예비명단 활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기 때문인 셈이다. 질병청에서 5월 말 배포한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 활용 협조 요청> 공문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 우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7월에 배포한 <잔여백신 예방접종 시행지침>에서 예비명단보다 SNS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