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으로 활동 중인 장인홍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은 16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주민자치회, 미래를 말하다」‘서울형 주민자치회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이후 서울시의회가 3번째로 개최하는 ‘서울형 주민자치회 정책 토론회’이다.장인홍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에 의회가 편성한 주민자치회 예산을 집행하지 않겠다는 최근 서울시 결정은 이 사업을 추진해온 많은 시민을 무시하는 태도다. 오세훈 시장은 오세훈TV 등을 통해 구체적인 근거 없이 수많은 사람이 일궈놓은 사업에 대해 폄훼하고 매도하고 있다. 외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지만, 다시 한번 신발끈을 조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법제화 전국네트워크의 오병철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서울형 주민자치회의 “세계적으로도 앞선 주민자치 공동생산 모델”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서울의 주민자치회가 주춤하고 어려워하는 상황은 아직까지 법제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주민자치 법제화의 중요성과 시의성을 강조했다. ‘현장 지원 관점에서 제안하는
천연동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수집증이 있는 한 주민의 집을 말끔히 청소하고 방역 작업까지 마쳐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 후원으로 대상 주민의 동의를 받은 뒤 새마을부녀회원 및 이웃살피미 주민과 함께 청소를 진행했다. 천연동 마봄협의체 김동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협의체가 어떻게 도울지 항상 논의하고 실천한다”며 “이번에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명선 이웃살피미 주민은 “많은 쓰레기가 치워지고 집이 정리되는 것을 보니 마음도 즐거워졌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봄협의체는 앞으로도 대상 주민과 지속적으로 만나며 쾌적해진 주거 환경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지지해 나갈 계획이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오는 11월 셋째 주인 2021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연다. 공모는 ▲유아부(6∼7세) ▲저학년부(초등 1~3학년) ▲고학년부(초등 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거나 서대문구 소재 교육기관에 다니면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코로나 극복 후 내가 꿈꾸는 서대문의 모습’을 공통 주제로 제시했다. 또한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가족이나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던 순간(유아부) ▲가족이나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던 순간, 따돌림은 싫어요(저학년부) ▲내가 원하는 우리 가족의 행복,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 없는 우리 마을, 아이들이 존중받는 세상(고학년부) 등 부문별 주제를 선택해 그려도 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제에 맞는 작품과 함께 다음 달 22일까지 내면 된다. 규격은 유아부와 저학년부가 8절지, 고학년부가 4절지며 회화작품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그림 재료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입체작품은 제외된다. 우편 및 방문(서대문구청 제3별관 2층 아동청소년과) 제출 모두 가능하며 한 명이 한 작품만 낼 수 있다. 구는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남가좌1동(동장 하인철)은 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관내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제1회 어르신 글쓰기 대회’를 열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고 27일 밝혔다. 마봄협의체는 필요한 재료들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각 가정에서 글을 쓴 뒤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이어 심사를 거쳐 20명에게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이외 모든 참여자들에게 노력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김 모 주민은 “눈이 잘 안 보여 글을 쓰지 못 하는데도 내 이야기를 듣고 담당 공무원이 대필을 해 주어 참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없는 때에 일상을 글로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대회를 추진했으며 작품 속에 담긴 어르신들의 열정과 따뜻함이 큰 감동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문구 북가좌1동(동장 정용균)은 지난 추석 동 마봄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1인 중장년 가구를 위한 ‘사랑가득 온정(溫情) 박스’ 나눔 행사를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1인 가구를 지원하자’는 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를 추진했다. 위원들은 즉석식품, 통조림, 라면, 김 등을 담아 온정박스를 포장한 뒤 5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방문 시 직접 만나거나 추후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온정박스를 받은 한 주민은 “이렇게 꼭 필요한 것을 챙겨주시니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바로 협의체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용균 북가좌1동장은 “마봄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에서는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 참가생을 모집합니다. 가. 기간,장소 : 2021. 10. 28(목)~12. 16(목), 매주 목(木) 17:00~19:00 스위스 그랜드 호텔 플라밍고룸 또는 기타 장소 나. 참가대상 : (사업자등록必) 법인/개인사업자 대표, 임원 또는 관공서 사무관급 이상 다 모집정원 : 20명(선착순 서류접수 심사결과에 따라 개별 합격 통보) 라. 수 강 료 : 무료 마. 교류회비 : 30만원(강의후 도시락제공, 수료패, 워크숍 비용 등으로 사용)(교류회비입금계좌: 우리은행 1005-302-244604 예금주:서울상공회의소서대문구상공회) 사. 참가신청 : 참가지원서는 모집 공고일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하며, 최종 접수 마감 기한은 10월18일(월)까지 사무국으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송부 지원서 양식은 홈페이지 다운(http://seodaemun-gu.seoulcci.korcham.net) 아. 문의처 :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 사무국(TEL 02-395-1591~3, FAX 02-395-1594, E-mail : twoyoung@korcham.net)
서대문구는 관내 천연동 하늘샘 작은도서관 운영단체인 ‘책뜨레’가 2021년 독서문화진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제27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국민 독서문화 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책뜨레’는 작은도서관을 주민주도로 직접 운영하며 지역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개선 활동 등을 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예관장 1명과 명예사서 7명으로 구성된 책뜨레는 서대문구와의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천연동 하늘샘 작은도서관을 주민주도형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온라인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평화의 소녀상 포토존 운영, 천연동 도시재생사업 참여, 그림책 포토존 공원 조성 등을 통해 ‘서울시 2019 꽃피는 서울상’ 우수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매년 ‘서대문 책으로 축제’에 참여해 작은도서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독서 소외계층을 위한 책놀이 자원봉사도 진행해 왔다. 이처럼 ‘책뜨레’는 서대문 주민주도형 1호 작은도서관 운영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문석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천연동 하늘샘도서
서대문구가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2외국어 멘토링 과정인 ‘유앤아’를 운영한다. ‘유앤아’는 Europe & Asia의 줄임말로 구가 2017년부터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모두 5개 언어 과정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열리며 각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언어마다 대학생 멘토 3명이 해당 언어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에게도 부담이 없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주 1회 오후 6∼8시며 10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언어별로 9회씩 열린다. 각 언어의 멘토링 요일이 지정돼 있는데 프랑스어 월요일, 독일어 화요일, 중국어 수요일, 일본어 목요일, 스페인어 금요일 등이다. 다음 달 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학생은 누구나 1인당 1개 언어를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30-1548)로 전화하거나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http://www.sdm.go.kr/lll)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북아현동(동장 송미영)은 지난 추석을 전후해 동 마봄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기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잇따랐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가 나누는 모든 것이 사랑이 됩니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된 캠페인에는 직능단체, 교회, 은행, 상점, 주민 등 지역사회의 여러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CU아현스타점, 아현천주교회신협, 유통전문기업 아틀란티스, 헤아림어린이집, 동신교회, 북성교회, 아현중앙교회, 아현감리교회, 북아현성결교회, 영광교회,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마봄협의체, 통장단, 주민자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북아현동북카페, 그리고 주민들이 많은 물품을 기부했다. 북아현동 마봄협의체 위원들은 모아진 식료품과 생활용품들로 각각 5만 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들을 만들어 고시원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80곳에 전달했다. 또한 헤아림어린이집 원아 가정들도 이 캠페인에 동참해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 최윤정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구세군 아현교회에서도 라면 45박스와 농산물꾸러미 75개를 기부했다. 강정길 사관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
서대문구가 열린특강 ‘미래를 여는 우리들의 이야기 ‘NEW Normal’ 두 번째 과정을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9시에 신촌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대문구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 거점인 신촌파랑고래가 관련 국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가치발견’이란 주제로 청년들에게 자발적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참여하면 일상, 직장생활, 사회적 약자, 음악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0월 1일에는 ‘내가 하려 했던 그 말’이란 제목으로 정용준 작가와 김형준 작가가, 8일에는 ‘직장생활 속 슬기로운 대화법’에 관해 고현숙 꾸까 CMO와 정연승 부대집·화이트 스페이스 대표가 강연한다. 15일에는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새로운 이야기’에 대해 지후트리 수화아티스트와 박귀선 공예학교 ‘담심포’ 대표가, 22일에는 ‘소통을 위한 매개 혹은 도전’이란 제목으로 이원우 작곡가와 남상봉 작곡가가 강연한다. 앞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 ‘NEW Normal’ Part 1에서는 ‘일상탐색’란 주제로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관내 소재한 수도암(원장 최혜숙)이 최근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여 주민들을 위해 한과 66박스와 액세서리(장신구) 66개를 기부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수도암 최혜숙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분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30여 년을 한결같이 전국 곳곳의 어려운 분들께 나눔을 실천해 오신 최 원장님이 올가을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기부 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