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 참여한 본지 조충길 발행인 보건복지부 선하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지난 9월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국민 다짐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 복지부 및 관계 부처 및 아동학대없는 세상을 위한 사회적 공동선언 참여기간, 단체를 비롯 정부부처, 종교계, 교육계 아동계, 법조계, 의료계, 언론계, 경제계 등 총 30여개 기간 및 단체가 참여해 실시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9월15일 다짐 사진을 각 기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사이트에 게시하면 된다. 캠페인 홈페이지 (https://www.imaum-idaum.com/Intro) 게시는 복지부에서 진행한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본지 조충길 발행인도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다짐 SNS이벤트에 동참해 아동학대 관련 보도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할 것을 다짐하며 그 뜻을 같이했다.
홍제3동(동장 임병효)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언열/사진 우)는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추석맞이 혼밥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마봄협의체는 지난 15일 마봄협의회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이 모여 직접 박스작업을 실시한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일부는 가정으로 전달하는 등 코로나 19 에 지친 고립 위험군인 홀몸어르신, 1인 중장년, 어르신일자리의 120가구에 10여개 품목으로 만들어진 혼밥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최언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도 어려운 가운데 혼밥세트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신 마봄위원들과 부녀회원, 관계직원 등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마봄협의회는 외로움에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겠으며 코로나로 인해 직접 어르신들을 뵙지 못해도 저소득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추석맞이와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홍제3동 마봄협의체는 지난 8월에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수박화채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으며 건강이 취약하고 지하나 옥탑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인 중장년 15명에 대해 건강개선 및 배달원을 통한 안전여부를 확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오세훈 시장의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이 적용되는 첫 민간재개발 후보지 공모가 시작된다. 작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던 도시재생지역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재개발 활성화 6대 규제완화 방안」 추진을 위한 이행 준비와 제도개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2021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23일부터 10월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중 25개 내외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6대 방안에 따라 그간 정비구역 지정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던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돼 그동안 재개발 기회가 없었던 낙후된 지역도 신청 기회를 얻게 된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동의절차는 3번→2번으로 간소화된다. 최종 선정되는 후보지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서 공공이 신속한 구역지정 절차를 지원한다. 아파트 건립시 2종7층 관련 규제도 완화될 예정으로 사업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민간 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위해 공모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주거정비지수제’ 폐지로 구역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지가 대거 늘어남에 따라 기존 수시접수 방식을 정기 공모(연1회) 방식으로 보완해 무분별한 정비사업을 방지한다는
서울시가 고령자나 장애인, 유아차를 이용하는 육아부모 같은 이동약자들의 정보접근성과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를 개발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174개 공공시설 내 편의시설 정보는 물론, 대중교통에서 시설까지 최단경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30일(목)부터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 에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사이트 내 도시생활지도 →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서는 고척스카이돔, 서울무역전시장(SETEC),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174개 공공시설의 접근성 정보를 아이콘 등 시각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가고 싶은 시설을 지도에서 선택하거나 시설 이름을 검색한 뒤 ‘보행로 정보’를 선택하면 인접(500m) 지하철역에서 해당 시설까지 휠체어 등으로 접근 가능한지 여부와 최단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건물 정보’를 선택하면 수유실, 장애인화장실 등이 이용 가능한지를 지도상에서 아이콘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 육아부모 등 이동약자들에게는 도시 내에서 이
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회장 정용래/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와 서대문구새마을금고실무책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방역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정용래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을 비롯 관내 8개 새마을금고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실무책임자협의회에서 마련한 650만원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 19의 어려움을 새마을금고가 동참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방역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홍삼정 에브리타임 176개를 문석진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정용래 이사장협의회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특별히 서대문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와 실무책임자협의회 회원들이 각자 마음과 정성을 모아 기금을 마련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새마을금고는 항상 지역과 함께하며 서대문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지역 구민들과 함께하는 서민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실무자협의회는 지난해도 코로나19 지원금을 후원하였으며 매년 관내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쌀을 전달하는 등 한국 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인
홍은2동(동장 황치문)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한가위를 맞아 중장년층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전통시장상품권을 선물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상품권을 받은 김 모 씨는 “오랜만에 시장에 가서 맛있는 명절음식을 샀다”며 “챙겨주시는 이웃 분들이 계셔서 외롭지 않은 추석이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장필 홍은2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주민 분들께도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2동 마봄협의체는 ▲독거어르신 요구르트 안전망 구축 ▲저소득 주민 쌀 지원 ▲홍은2사랑 허그(HUG) 결연 ▲전기모기향 전달 등 다양한 특화 사업들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홍은1동(동장 정헌국)은 관내 나눔가게로 참여하고 있는 ‘산천마루(사장 안승안/사진 우)’가 최근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구 50곳에 삼계탕을 선물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천마루 식당은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식사 대접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19년까지는 식당으로 어르신들을 초대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포장 삼계탕을 전달했다. 산천마루 안승안 사장은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직접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이웃의 정성이 담긴 음식 선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헌국 홍은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산천마루와 다른 모든 나눔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도 저소득가구 지원과 복지 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홍은1동의 나눔가게는 총 18곳으로 매월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빵, 아이스크림, 피자, 치킨, 고기, 도시락, 비타민음료 등을 제공하고 스케일링 서비스와 스터디카페 및 빨래방 이용도 지원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추석을 앞둔 지난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구세군서울후생원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떡, 한과 등을 전달했다. 구세군서울후생원은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양육시설로 현재 65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구는 매년 명절 때마가 이곳에 후원 물품을 전해 오고 있다. 물품 전달을 위해 후생원을 방문한 문석진 구청장은 이날 자신을 기억하는 한 아동과 우연히 만났다. 이 아동은 8년 전 문 구청장과 함께 자장면 먹은 것을 기억했고 문 구청장도 이 아동이 성장한 모습을 대견해 하며 향후 진로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문 구청장과 이 아동은 자장면데이를 다시 갖기로 약속했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후생원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는 양육시설 입소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천연충현 도시재생 독립문뒤안길축제’를 다음 달 1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가 꿈꾸는 우리 동네, 천연충현동의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사생대회가 진행 중이다. 또한 에코라이프 인증, 온가족 노래자랑, 지역 내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무료 프로필·가족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코라이프 인증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올바른 분리수거,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는 줍는 운동), 친환경 제품사용,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등의 모습을 사진·동영상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자 중 총 50명을 선정해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한다. 온가족 노래자랑에는 천연충현동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노래하는 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총 11가족을 시상하며 향후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유한다. 프로필·가족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는 천연충현동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 오후 1∼5시 문화공간 ‘백지장’(통일로9길 6-24)에서 열리며 30팀을 사전 모집한다. 또한 이날
서대문구는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이사장 정창영)과 함께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멘토링은 서울 지역 대학생 멘토 1명과 자매도시 청소년 2명이 3인 1조를 이뤄 지난주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진로적성 검사 ▲공부법 배우기 ▲인생 목표 세우기 ▲예술·문화 탐방 ▲직업 탐방 등이 있다. 대부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아울러 자매도시 간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의 국내 자매결연도시로는 완주군, 영동군, 제주시, 목포시, 아산시, 장흥군 등 6곳이 있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서대문구에서는 지난 2015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 공모·선정 후 실질적으로 구축해온 민관학 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교육의 모든 주체가 틈새 없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디지털 튜터 지원,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운영, 스마트학교 구축 지원 등 선제적인 모델을 구축해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를 추진하는 교육지원과를 찾아 2021년도의 교육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의 추진현황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1. 서대문구의 교육지원현황 서대문구의 교육지원 현황은 교육기획, 혁신교육, 교육지원, 평생교육의 4개 팀으로 구성되어 ▲교육기획에서는 디지털 튜터 지원, 대학연계 멘토링사업, 대학진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초・중학생 내 고장 탐방사업, 안산장학회 사업을 ▲혁신교육에서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민관학거버넌스 구축・활성화,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달팽이학교 등 배움과 쉼을 위한 마을활동 지원 사업을 ▲교육지원에서는 학교지원, 무상교육비 지원,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을 ▲평생교육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 운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민역량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