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일명 어르신 돌봄은행)을 일환으로 어르신댁에 직접 찾아가 청소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르신 돌봄은행’은13세 이상 자원봉사자가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말벗과 가사돕기 등 돌봄활동을 제공하고 이를 돌봄포인트로 적립한 후 만65세 이상 본인,가족,제3자가 돌봄활동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연계하는 제도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어르신 돌봄은행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서대문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사회복지관 등과 협약을 맺어 현재 봉사자1,494명이 대상자1,236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협의체,민간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지역내 돌봄체계를 구축한 점이 돋보여 전국적 모델 기관으로 선정되면서,사례관리 발표 및 타 시나 구에서 모델을 삼고자 시설 견학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좀더 체계적으로 중복 및 누락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대문구청 돌봄팀과 연계하여.돌봄대상자 공유 및 맞춤형 돌봄 서비스롤 제공하여 지역내 명실상부한 어르신돌봄체계를
서대문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대학생부 참가신청을 7월 2일 부터 7월 12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외국인도 가능) 2인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접수팀 중 예선전에 참가할 총 64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상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예선전은 온라인방식의 조별리그로 진행되며, 대학생부 64개팀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고등학생부는 각 시·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32개팀을 대상으로 8월 17일에 열린다.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거연수원에서 진행되며, 16강과 8강은 8월 21일에, 준결승과 결승전은 10월 29일에 열린다. 참가신청 방법, 대회 논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대회요강 등을 참고하면 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작년에 코로나19로 아쉽게 대회가 취소되었으나, 올해에는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르는 만
서울시가 지난 4월 오세훈 시장이 “광화문광장 조성공사를 진행하되 현재 안을 보완‧발전시켜 역사성과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한 이후 약 2개월에 걸쳐 마련한 「광화문광장 보완‧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4월이면 복원에 시간이 소요되는 월대‧해치상 복원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공사가 마무리돼 새로운 광화문광장이 전면 개장한다. 「광화문광장 보완‧발전계획」은 시민 활동과 일상을 담는 공원 같은 광장이라는 기본 콘셉트를 기반으로 오 시장이 제시한 3대 보완 방향인 ▴역사성 강화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강화 ▴주변 연계 활성화를 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다. 광장의 역사성 회복을 위한 핵심인 월대와 해치상 복원은 문화재청과 협업해 '23년까지 완료한다. 최근 문화재 발굴조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사헌부 터는 문지, 우물, 배수로 등 발굴된 유구를 원형 보존해 현장 전시한다.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는 전면 리모델링하고, 세종대왕‧이순신장군 동상 등 시민들이 사랑하는 기존 시설과 연계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도 신설한다. 광장 곳곳에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이순신장군 동상 주변의 안전시설물(볼라드)은 12척의 전함과 승리를 상징하는 승전비 모양으로 설치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는 지난 25일 전영희 지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서대문구지회는 지난 25일 오후4시 이사회를 갖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전영희씨를 후보로 선임하고 또한 최용숙씽롸 이한배씨를 감사로 추천했다. 이어 각 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석회의에서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지회장에 전영희, 감사에 최용숙이한배씨를 선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의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회의에서는 전영희 회장의 취임식까지 간소하게 진행했다. 먼저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15, 16대 회장을 역임했던 전영희 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함께 행운의 열쇠를 전달한후 새마을기와 새마을뺏지를 전달했다. 새마을기를 전달받은 전영희 회장은 이재복 협의회장과 함께 새마을기를 힘차게 흔들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서대문구지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취임식을 통해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봉사하며 헌신했던 유정혜 명예회장과 강경연 자문위원장에게 염홍철 중앙회장을 대신해 새마을기념장증과 기념장을 전달하며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어서 새마을운동에성 적극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새마을 실천 수칙’ 결의대회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72회 정례회에서 실시한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문석진 구청장의 답변을 중심으로 요약정리하였다. 단, 홍길식 의원은 문석진 구청장과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였는바 격렬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져 혹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어 의회 속기록에 기재된 내용을 그대로 게재하였음을 이해바라며 서면질의는 다음호에 게재합니다– 편집자 주 - Q 윤유현 의원 첫째 관내 건물 또는 공동주택에서 경비원 호칭을 경비원에서 관리원으로 바꾸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경비원에게 갑질 사건들이 수없이 언론매체를 통해 접해 봤을 겁니다. 지난 6월1일만 해도 강북구 모 아파트에서는 ‘차 빼라’ 했다고 5년간 갑질한 입주민도 있었고 주민들의 갑질 때문에 그만둔 경비원만 10여명이나 되고 입주민들로 하여금 각종 폭언, 폭행 등으로 갑질에 시달리다 경비원들의 자살 건수도 최근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타구의 경우 성동구는 관내 아파트 146개 단지를 대상으로 호칭을 경비원에서 관리원으로 바꾸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경비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관리원, 보안관, 정비원 중 새로운 호칭으로 관리원이 압도적으로 선호해서 결정했다고 하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홍제3동 소재)는 홍성문예창작대회를 열어 150여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모전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전에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동네 페스티벌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할 수 없어 우리동네 문예창작대회로 변경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대회는 서울홍성교회가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서대문구의회의 후원으로 서대문구 관내 전 지역의 미취학 어린이로부터 중고등 학생들까지를 대상으로 시 부문과 그림부문, 사진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와 그림부문은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으로 최우수상에는 구청장상과 상금 20만원, 우수상에는 서대문구의회 의장상과 상금 10만원을 장려상에는 서울홍성교회상과 상금 5만원을 수여했으며 수상대상외 어린이들과 사진부문은 특별상으로 100여명에게 기프티콘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그림부문에 미취학부 홍예지, 취학부 안산초2년 이화율, 예일디자인고 2년 배세연, 시부문에 목운초6면 류세령, 동명여고2년 최수아가 서대문구청장상과 장학금을, 우수상에는 그림부문, 인왕중2년 송시재, ᅟᅥᆼ운중3년 최지훈, 성사중2년 황아
김영철 원장 삼성제일의원 원장 초등학교 때부터 엄청 개구쟁이라 허구한 날 다쳐서 병원을 자기 집처럼 드나들던 17세 남학생이 어느 순간부터 뜸하더니 1년 정도 지났을 무렵 오랜만에 병원에 내원하였다 얼굴과 몸이 퉁퉁 심하게 부어서 눈동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부종이 아주 심하였다. “선생님 오늘 자고 일어 났는데 얼굴이 이렇게 부었어요.” “언제부터 부종이 있었니? “ “일주일전부터 조금씩 붓는다고 느끼긴 했는데 오늘 자고 일어 난 후이렇게 되었어요” 마치 권투선수가 치열한 난타전 끝에 눈이 안 떠질 만큼 부은 것과 거의 유사한 모습이었다 심각한 질환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사라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우선 해 봅시다” 다음 날 검사 결과가 나왔다. 소변에서 다량의 단백뇨(Proteinuria)가 검출되었으며 혈액 검사상 단백질의 일종인 알부민이 많이 감소하여 정상수치의 1/3 수준으로 떨어져 있었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해 있었다. 전형적인 신증후군(Nephrotic syndrome)이었다. 신증후군은 소변을 만드는 최소단위인 사구체내의 혈관투과성이 증가하여 평소 빠져나가면 안 되는 혈액내의 단백질이 다량으로 혈관 밖으로 빠
서울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수도사용량의 50%를 감면한다고 17일(목)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에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약 25만7천개 수전(수도계량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총 280억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7월 납기부터 12월 납기까지 6개월 간 수도사용량의 50%에 대해, 직권 또는 신청을 통한 감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직권 감면대상은 일반용‧욕탕용 수전 중 월 평균 300톤(㎥)이하 사용 수전이다. 이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감면된다. 가정용(주거용)과 공공용(학교, 병원, 군부대 등) 및 공사장 등 임시급수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월 300톤을 초과해 사용하는 일반용‧욕탕용 수전이라도 「소상공인기본법」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라면 별도의 신청을 통해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https://i121.seoul.go.kr)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관할 수도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기간 내 한 번만 신청하면 올해 7월부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이하 재단)은 서울시내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위해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경과된 특수채권 중 ‘채무를 상환할 여력이 충분치 못하여 재단의 채무를 모두 변제하지는 못했으나, 각종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히 변제를 완료한 채무자의 채권’을 상반기에 소각하여 총 5,109명에게 재기 기회를 부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8~10년간 장기에 걸쳐 성실히 채무를 변제하였거나, 법원의 개인회생 절차를 통해 3~5년간 변제계획을 성실히 이행 후 면책받은 채무자 또는 파산면책절차를 통해 면책받은 채무자가 주요 대상이다. 재단은 성실실패 채무자의 재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래로 매년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소각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상환능력이 없음에도 채무가 남아있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영세 자영업자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 향후에도 재단은 영세 자영업자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경과된 특수채권 중 신용회복·개인회생⸳파산 면책 확정된 채권에 대해 순차적으로 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신용보증재
서울시는 서울을 사랑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외국인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공헌해 온 「2021년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를 6월 21일(월)부터 7월 23일(금)까지 추천 받는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계속 3년(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공헌한 자 ‣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그로부터 존립목적이 부여된 법인․단체나 사회단체의 장이며, 개인이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서울시민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 서울소식 ⇒ 고시·공고 ⇒「2021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23일(금)까지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국제교류담당관(02-2133-5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후보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21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지난 23일(수)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72회 서대문구의회 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폐회식에서 박경희 의장은 “ 정례회 모든 일정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등 안건’ 과 ‘결산승인안’을 심사하고, ‘구정업무보고 청취’, ‘구정에 관한 질문’ 등 21일간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윤유현 위원장과 김해숙 부위원장을 필두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0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승인안은 3차 본회의를 통해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또, 22일 진행한 ‘구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이경선 부의장,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홍길식 의원, 윤유현 의원, 차승연 의원, 김양희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해 꼼꼼함 질의를 이어갔다. 이 외에도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통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