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결산검사위원회는 4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의 일정으로 시작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 지난 14일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계획하고 만든 자연사박물관으로, 개관한 지 18년이 경과돼 노후된 전시장을 정비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중이며, 전액 서울시 보조금으로 집행돼 현장방문을 통해 집행 과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자 했다. 이날 결산검사위원회 대표위원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2)을 비롯한 송명화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3), 남승우(교수), 박내천(세무사), 신은숙(변호사), 이재철(회계사), 함영진(세무사), 황미선(세무사) 위원이 참석하여 관계자로부터 리모델링 사업추진 경과 및 운영성과 등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확인해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면서 예산 투입 현황과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현장감 있는 검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표위원인 김 의원은 “결산검사위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서울시민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서대문구는 동 단위 통합사례관리를 현장에서 실행하며 활성화하기 위해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위기 가구에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뜻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시와 함께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컨설팅 1년차 과정을 진행하며 자치구-동주민센터-민간기관 통합사례관리 운영체계를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민관 역할과 권한 설정에 대한 사례관리 운영 매뉴얼의 필요성을 도출했다. 올해는 ▲민관 합의에 의한 계획 수립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워크숍 ▲동 통합사례관리 실행 계획 적용 ▲구 자체 성과공유회 ▲중장기적 사례관리 추진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2년차 과정을 위한 ‘서울시 컨설팅단’은 서강대학교 이기연 교수를 단장으로 서울시 사례관리 민간복지기관 현장 전문가, 퍼실리테이터(토론회 도우미), 서울시 찾동추진지원단원 등으로 구성됐다. ‘서대문구 추진단’은 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지원센터 등 7개 민간기관 관계자, 5개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및 주민복지팀장, 구청 복지정책과 복지자원팀장과 주무관, 통합사례관리사 등 17명으로 이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국제교류 공모사업 2021년 꿈과 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만 15세 ~ 24세 청소년 15명으로, 대한민국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사회배려계층 청소년 등)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학교 밖 청소년, 사회적 배려계층 총원에 30% 필수말레이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봉사활동은 6월~10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공통교육, 기초교육, 팀별 영상교육콘텐츠 제작 및 키트발송, 실시간 화상교류회 등 총 7회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참가 청소년들의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 팀 프로젝트 구성을 통해 교육봉사(안전교육, 위생교육, K팝 댄스 교육) 영상기획 및 촬영 활동 및 실시간 화상교류회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누리집(http://www.youth.go.kr/iye)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과 위생교육을 통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국제사회 문제로 인식되는 난민인권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는(이하 서대문청소년센터) 침체되어 있는 청소년 예술교육을 활성화 하고, 청소년이 겪고 있는 코로나 블루를 예술적 경험으로 치유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지원으로 ‘Newtro Y Classic 지금 우리 이야기’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클래식 예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우선 지원하여 서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클래식 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 100%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이 가능하다 지난 3일, 비대면 바이올린 교육 ‘유 캔 바이올린’이 첫 수업을 시작했다. 해당 교육은 바이올린 악기 연주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이 입문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마련되었다. 기관 및 학교의 추천으로 기초수급가정 청소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이 우선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자의 50% 이상 대상자이며, 230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참가자는 악기를 택배로 수령하고, 전용 어플리케이션(Susan’s violin)을 통해 사전학습하고 과제를 수행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 화상회의로 음악전문가에게 소그룹 바이올린 레슨을 받는다. 예
서대문구보훈회관이 지난 5월4일 증가로 41번지에 개관식을 갖고 총9개의 보훈단체 사무실이 입주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박경희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 국회의원과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시구의원을 비롯 무공순훈자회 등 입주하는 9개 보훈단체장과 이경선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보훈회관은 1975년 준공되었던 기존 보훈회관이 시설노후와 공간 협소 등 열악한 환경에 보훈단체 및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2018년 7월 서대문구보훈회관 신축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면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복지 공간 및 보훈단체의 사무공간 조성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서대문구증가로 41번지에 대지면적 344m에 지하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896m에 총61억원을 소요하여 건축했다. 시설현황을 살펴보면 지하1층은 보훈단체별 회의 행사공간으로 사용할 다목적실로 조성했고 지상1층은 주차공간으로 , 지상2층은 헬스장과 샤워실, 휴게실을 배치해 보훈회관 이용자들의 체력증진 및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지상 3층에는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사무실을, 4층에는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광
조충길 본지발행인, 해군 병185기 한글을 배우고 읽기 시작하던 그때부터 읽기 위인전, 글을 모르는 아이들에게도 읽어 주었던 국내외를 무론한 수많은 위인전 중 빠지지 않던 유일무이한 두 분의 위인은 바로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었다. 아니 1977년 해군 병제185기로 입대하면서부터 언제든지, 누구에게 든지 고집하던 충무공 이순신 제독, 하지만 모든 역사서나 도서에 이순신 장군이라 기록되어 있기에 이순신 장군이라 쓴다. 지난 4월 28일이 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76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어려서부터 숱하게 읽고 배웠던 성웅 이순신 장군, 몇해 전인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우리는 어린 이순신으로부터 전사하는 순간까지 그의 일대기를 정말 재미있게, 그리고 진지하게 역사속애 숨어있던 이순신 장군을 뜨거운 가슴으로 보았다. 극중에서 보면 23전 23전에 빛나는 이순신 장군의 해전사, 이는 세계 어느 해전사에서도 볼 수 없는 빛나는 전적이다. 아니 2013년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이순신 정론’ 학술세미나에서 해군리더십센터 제장명 교수는 “지난 2004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방영을 전후해 ‘23전 23승’이라는 문구가 각종 매체에 이순신의
서울장학재단은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2개 분야의 장학생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규모는 저소득층 대학생 2,470명,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 100명으로 총 4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은 대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본인 부담 등록금을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 시민 중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2021년 1학기 등록금 실 납입액이 50만 원 이상이며 소득 기준(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2021-1학기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범위 내 장학금(학기당 50만 원 또는 1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진로 개발비를 지원하는 ‘서울희망 대학 진로 장학금’과 취업 멘토링, 진로 강연, 장학생 커뮤니티 모임 등의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신청 자격도 주어진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 중 법률상 교육지원을 받지 못했던 후손들을 지원하고자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연간 3
서울시 수도요금이 2012년 이후 9년 만에 인상, 개편된다. 요금인상에 따른 시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번에 요금을 올리지 않고, 연평균 톤당 73원씩 3년 간 인상(총 221원 인상)이 추진된다. 올해의 경우 수도업종별로 전년 대비 평균 5.9%가 인상된다.(가정용 기준 1톤당 360원→390원) 4인가족 기준으로 월 평균 720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6개월 간(7월~12월) 한시적으로 수도요금 50% 감면도 동시에 추진된다. 현재 4개(가정‧욕탕‧공공‧일반)로 나눠져 있는 급수업종도 '22년부터 3개(가정·일반·욕탕 *공공용은 일반용으로 통합)로 간소화하고, 누진제도 순차적으로 폐지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화) 서울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7월1일 사용량부터 인상·개편된 요금제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시민부담 감안, 인상폭 최소화…3년간 단계적 인상 먼저, 수도요금 인상은 노후화된 생산시설에 대한 향후 5년간의 투자수요액 등을 감안해 올해 7월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톤당 평균 73원씩 인상된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가정용의 경우 현행 누진제
김영철원장(삼상제일의원 원장) 70대 중반의 여자 환자분이 허리와 등 부위의 갑작스런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평소 무릎통증은 있었으나 허리통증은 없었다고 한다. 낙상을 하거나 미끄러지는 등의 외상의 병력도 없어서 단순 요추 염좌이거나 근육통으로 생각하여 물리치료와 함께 진통소염제, 근이완제를 처방하였다. 약 일 주일간 꾸준히 치료하였으나 증상의 개선이 없이 오히려 더 아프다고 호소하셔서 뒤 늦게 엑스선 검사를 하게 되었고 확인 결과 요추 1번 뼈의 압박골절이 관찰 되었다. 외상없이 골절이 생기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좀더 자세한 병력 청취를 하니 아프기 전날 무거운 이불을 장위에 올려 놓다가 잠깐 아팠다는 말을 하셔서 골다공증이 매우 심할 거라 예상하고 추가로 골밀도검사를 시행하게 되었고 그 결과 T-점수가 -4.0 (뒤에 설명 예정)으로 매우 심한 골다공증이 있는 상태였다. 상급병원에 전원하여 의료용 시멘트를 이용하여 척추체성형술을 시행한 후에야 증상이 개선되어 해결된 경우였는데 이와 같이 다치지 않고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과 같은 가벼운 신체 활동에 의해서도 골절이 되는 병이 골다공증이다. 골다공증은 그 자체로는 통증이 없는 골질환으로 뼈의 퇴행성
서대문구는 지난 5월7일 제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3층 대회의실에서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별 행사를 개최할 수 없어 구청 대회회의실에서 약식 행사로 진행해 효행자 4명과 모범어버이 24명 등 28명에게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 물품을 지원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효 실ᅟᅥᆫ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행사로 운영했다. 구청장 이상의 표창을 받은 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구민으로 부모의 뜻을 존중하고 효를 생활근본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거나 부보 등을 극진해 봉양하는 자에게 효행자 표창을, 솔선수범의 생활로 어르신 공경 수범 사례로 삼을 수 있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어르신들에게 모범 어르신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자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적으로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어버이에게 장한어버이 표창을, 지속적으로 효 사상 앙양 및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함으로성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구민과 단체에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자와 단체로 표창헤 구민들의 귀감이 되게했다. 특히 혀낙3중주가 연주하는 미니
서대문구는 구민안전보험에 감염병 사망 보장 항목을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보험 기간은 ‘2021년 4월 26일부터 2022년 4월 25일’까지로, 앞선 2년간(2019. 4. 26.∼2021. 4. 25.)에 이어 이번이 세 해째다. 서대문구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가 보험료를 부담한다. 보장 대상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약 32만 명의 모든 서대문구민이며,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국내 어디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또한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상이 이뤄진다. 보장 항목은 ▲감염병 사망 ▲익사 사고 ▲뺑소니·무보험차·가스 사고로 인한 사망과 상해후유장해 ▲청소년 유괴·납치·감금 ▲의사상자 상해 ▲의료사고 법률 지원 등이다. 보장 금액은 감염병 사망 500만 원, 뺑소니 후유장애 500만 원 한도, 의사상자 상해 보상 및 의료사고 법률 지원 1,000만 원 한도 등이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의 경우에는 사망 담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