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현대이지웰(대표이사 박종선)로부터 국가보훈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 성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현대이지웰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금은 서대문구 내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전상군경 가구 등 100곳에 전해진다. 최근 서대문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현대이지웰 박종선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보훈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6.25전쟁 발발 75주년이 지나며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던 분들이 대부분 아흔을 넘으셨다”며 “보훈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효사랑 성금을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꾸준히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초임 동대표 56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동대표의 역할 및 책임 등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초임 동대표가 자신의 권한과 책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공동주택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대문소방서와 연계, 화재예방 및 피난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동대표의 실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필수 법령과 절차 등에 대한 해설 및 실무이론교육이 이뤄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막중한 책임을 지닌 동대표님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다음 달 2025년 제2차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민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 교육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가좌2동(동장 김윤정)은 이달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선불카드)을 신청하러 동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뤄지며 15~40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첫 주에는 신청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요일제로 운영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남가좌2동은 순번대기표 시스템과 기간제 근로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안내 인력을 확보했으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전담반을 지정해 동주민센터 4층에서는 소비쿠폰(선불카드) 교부, 2층 행정운영팀에서는 이의신청 접수, 1층 주민복지팀에서는 거동 불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접수창구 운영을 맡는다. 김윤정 남가좌2동장은 “주민들께서 어려움이 없으시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대한 원활한 행정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은1동(동장 박수미)은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 구현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밑반찬 나눔을 통한 저소득 1인가구 안부살피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달부터 직접 조리한 반찬을 월 1회 관내 저소득 1인가구 10곳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취약계층 영양 불균형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 사업은 주민 교육과 토론을 거쳐 만들어진 홍은1동만의 ‘마을복지계획’이다. 동 단위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는 데 각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홍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병춘 위원장은 “우리 동에 갈수록 많아지는 1인가구를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 도움이 되는 마을복지계획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 같은 마을복지계획 외에도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어르신 나들이, 겨울 김장김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북아현아트홀에서 오는 7월 18부터 “젊은 예술가 with 콘서트” 를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 공연은 관내 대학인 추계예술대학교와 함께 하는 ‘서대문청춘예찬’ 매칭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대학 재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전향적으로 추진되었다. 18일에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가야금 4중주와 잘 어울리는 우리 가곡으로 구성하여 대한민국의 고요하고 단단한 정서를 향유하고, 이후 진행될 9월 12일과 10월 31일 공연에서도 추계예대 재학생들이 연마한 무대로 명작오페라 아리아와 정통 유럽가곡 등 서양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과 추계예술대학교는 공동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인재 육성으로 지역주민에게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서대문청춘예찬 “젊은 예술가 with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전회차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아현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환경교육 강사와 활동가, 교사, 구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 기후환경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보수교육은 8월 21∼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심화교육은 8월 28∼29일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달 17일부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및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블로그를 통해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보수교육’은 ▲기후변화에 맞는 환경교육 교수법 찾기 ▲환경교육의 현재와 미래 알아보기, ‘심화교육’은 ▲자연에서 알아야 할 관계 형성 교수법 ▲자연생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서대문구의 곤충 및 새와 친해지기 ▲국내외 우수사례를 통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구민과 지역 활동가들의 환경교육 전문성과 교육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연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홍제천로 111)를 중심으로 이 같은 교육연수뿐만 아니라 ‘저탄소 생활 실천 등을 위한 다양한 우수 환경교육프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2025 서대문 학부모 행복파트너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기에는 지난달 새롭게 구성된 ‘2025 서대문 학부모 행복파트너’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정지웅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레크리에이션, 구청장-학부모 소통의 장, 교육 전문가 특강, 수목원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 속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장’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교육 분야 성과 발표와 함께 민선 8기 후반부 핵심사업이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임을 강조하며 미래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학교별 현안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부모들은 교육 여건에 대해 생생한 의견을 전하고 구정에 대한 기대와 건의 사항을 밝혔다.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저자 조승우 작가는 학부모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2025 교육정책의 이해 및 자녀 진로탐색’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교육 정보와 방향을 제시했다. 물맑음수목원 산림치유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가 최근 서대문 청소년아지트 ‘쉼표’(성산로 444-2)에서 후기 청소년(19∼24세) 4개 동아리가 연합으로 참여하는 ‘온담, 워크숍’을 개최했다. ‘온담’은 4개 동아리(1388발견구조지원단, 부엉이서포터즈, 청소년운영위원회 우비, 또래상담동아리 마인드씨)를 통합한 명칭으로 ‘청소년의 위기, 고민, 쉼, 보호를 다 온전히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서로 다른 4개 동아리의 후기 청소년들이 조를 이뤄 소통하고 협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각 동아리 담당자들이 레크리에이션, 팀 미션, 공통 관심사 나누기, 팀별로 알아가고 친해지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최후남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후기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돈까지 벌 수 있는 창업 프로젝트가 다시 돌아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놀이 기반 창업’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서울 크리에이터 스쿨 in 신촌’(이하 서크스) 2기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크스’는 신촌·이대 상권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놀이’를 기획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로컬 창업 프로그램이다. 8월 8일부터 약 5주간 ▲창업 실전 교육 워크숍 ‘캠프 그라운드’ ▲팀별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액션 위크’ ▲결과물을 공유하는 ‘파이널 그라운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액션 위크’ 중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뜻의 소위 ‘덕업일치’를 이룬 현직 기업체 대표 6인의 멘토링이 눈길을 모은다. 락앤런 김영록 대표, 더제너럴리스트 김대우 대표, 마계인천 이창길 대표, PAL문화유산센터 장동우 대표, 업타운 김성현 대표, 한국리노베링 이승민 대표가 참여해 깊이 있는 창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크스’ 참여자들에게는 사업 기획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활동비와 선배 창업가 네트워킹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19∼39세로 서대문구 신촌·이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폭염에 대응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근 교통섬과 횡단보도에 ‘그늘목’을 심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의 일상화로 보행 중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다. 올해에는 수형이 아름답고 도심 환경에 적합한 팽나무와 미국풍나무 7그루를 심었다. 팽나무는 넓은 수관으로 폭염 시 강한 햇볕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미국풍나무는 빠른 성장과 탁월한 공기 정화 능력으로 도심 녹지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다. 구는 서대문역, 독립문역사거리, 동교동삼거리, 연희교차로, 연세대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의 교통섬과 횡단보도 이를 식재했다. 또한 그늘목 하단에는 ‘한뼘정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 도시 공간을 연출했다. 한뼘정원에는 가우라베이비, 꽃백합, 숙근사루비아, 아이비, 맥문동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심어 도심 속 작지만 생태감 있는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미 수년 전에도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그늘목 사업을 실시하고 나무 주변에 벤치를 설치해 보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 바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5월부터 서대문구만의 통합돌봄 특화사업인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 중 거동이 불편해 혼자 퇴원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사설 구급차 이용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소득 기준 심사 없이 예약만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선납 부담도 없다. 구는 ㈜24시응급의료센터, 이엠에스코리아 등과 협약을 맺고 퇴원환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원 전, 협약된 사설 구급차 업체(24시응급의료센터 02-304-0129, 이엠에스코리아 02-420-2114)에 전화해 예약한 뒤 이용 후 비용을 결제한다. 이후 퇴원증명서(또는 병원 영수증), 사설 구급차 이용 영수증, 퇴원환자 안심귀가서비스 이용신청서를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한다.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에서는 제출 서류와 소득 요건을 확인한 후 실비 정산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는 필요시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 이용자를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으로도 연계해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1인 가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