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체육회(회장 이동준)가 2019년도를 마감하며 지난 12월 22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서대문구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를 체육인들의 흥겨운 잔치로 열었다. 문석진 구청장과 윤유현 의장을 비롯 우상호ㆍ김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 조상호, 김호진, 이승미 시의원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과 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연합회장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한해를 마감하며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으로 구청장상에 배재홍 체육회 이사, 김긍수 테니스협회장, 이종민 배드민턴협회 사무장, 박선희 SDM해담미소 봉사단원이 수상했으며 시체육회장상에 김영길 체육회 고문, 최경자ㆍ김창규 부회장, 임동선ㆍ이정선 이사, 박순우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수상했다. 또 시의장상에 박옥자ㆍ정창숙ㆍ최진교ㆍ최성문 부회장, 주영일 탁구협회장, 김형환 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수상했으며 구의장상에 이무열 국학기공협회장, 곽규상 바둑협회장이 수상했으며 구체육회장상에 김정ㆍ김경주 이사, 권숙자 게이트볼협회장, 이미경 댄스스포츠 연맹회장, 이용성 낚시협회 부회장, 최진희 볼링협회 사무장, 강종후 실버축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김진복)는 지난 13일 상암동 봄날의 정원에서 보일러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2019년도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겸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은평, 마포구회장등 18개 각 구회장과 200여 협회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지난 일년간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삼호설비 정남웅 회원에게 서울시장상이, 나산인테리어 대표 강학수, JK종합인테리어 대표 김진영, KS펌프테크 대표 김대성에게 서울시의장상이 수여되었으며 덕일설비 대표 김종표, 삼오이엔지 대표 정효순, 우성열기 대표 박우용, 은하건축설비 대표 문동만 회원에게 각각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대원설비 송경호, 미래상사 한영민, 영진실비 박창복 회원에게 구청장 표창이, 금강철물 김정휘, 동진건축종합설비 정혜균, 다올인테리어 천경우 회원에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중앙회장님의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 본 서대문신문과 서대문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는 등 상호 협조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는 감사패를 증정하며 협력과 봉사의 뜻을 하나로 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바
서대문구는 홍제역세권 일대가 서울시의 ‘중심지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근 선정됨에 따라 상권 활력과 지역 활성화를 통한 중심지 기능 회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홍제역세권 일대는 서울 도심은 물론 홍제천과 안산(鞍山) 등의 자연 명소와도 가깝지만 장기간 큰 변화 없이 정체돼 도시재생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대상지는 올해 4월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구는 이후 6개월여 동안 지역 핵심사업을 발굴 구체화하고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주민 거버넌스 역량도 높였다. 앞으로 이곳에는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유진상가 리모델링 △역사문화 특화공간 조성 △홍제천 접근환경 개선 등의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구는 이를 토대로 거점시설 조성, 지역 거버넌스 구축, 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홍제역세권 일대를 위해 이번 예산을 포함, 최대 375억 원의 도시재생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문석진 구청장은 “홍제역세권이 서울시 중심지형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에 선정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사업 등과 연계해 홍제 중심지 상권의 기능을 회복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
서대문구는 학령기 이후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인 ‘늘배움터’(증가로4길 63-17)를 최근 완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19.24㎡ 규모의 센터는 5개 학습실, 심리안정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식당, 북카페, 체력단련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층 북카페와 지하 1층 체력단련실은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총 33억 천오백만 원(시비 20억 원, 구비 13억 천오백만 원)의 건립비용을 확보해 2017년 부지를 매입하고 2018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1년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 ‘늘배움터’의 정원은 30명으로 5개 반으로 편성되며 한 교실당 학생 6명, 교사 2명으로 구성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월 이용료는 20만 원(식비 8만 원 별도)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개관한 것은 서대문구가 열여섯 번째며, 특히 부지 매입 후 단독 건물로 신축한 것은 서울시 최초다.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최근 열린 개관식에서 발달장애 학생 6명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종이목걸이를 참석자들에게 걸어 주어 주위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가 올 한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를 초대해 감사를 표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나누면 행복해지는 즐거운 인생’ 이란 주제로 최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서대문구 후원자의 밤’ 행사에는 100가정 보듬기,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나눔이웃 나눔가게, 사회복지협의회 사업 등 8개 사업의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사업 성과 소개에 이어 개그맨 이홍렬 씨가 ‘fun donation’이란 제목의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 냈다. 또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 사업 후원자이기도 한 연세대 동문합창단 ‘파로스 센테니얼’이 공연을 선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나눔은 행복이고 감동이며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100가정 보듬기 사업에 벌써 590가정 후원 결연이 이뤄졌다”며 “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아 이루어진 성과로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최애영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서대문구가 복지에 모
서대문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전 분야에 걸쳐 우수 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주요 사업에 대해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균등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사업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자치구별 목표 달성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올해도 12개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며 인센티브 수상금 3억 2,61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안전도시 만들기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희망 일자리 만들기 △환경에너지 정책 △걷는 도시 서울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찾아가는 복지 서울 △행복한 문화시민도시 서울 △생활체육 활성화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건강 서울 등이다. 이 가운데 특히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9년 연속, ‘찾아가는 복지 서울’과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는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은 2014년 최초 시행부터 6년 연속 수상했다. 서대문구는 올해 이러한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외에도 ‘시세종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홍제 3동, 홍은 1·2동)과 안한희 의원(비례대표)는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를 새롭게 만들었다. 한번의 보류이후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정된 이 조례는 현재 난임부부가 치료과정에서 겪는 정신적 압박은 물론 경제적 부담까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때문에 난임치료 부분은 이제 사회가 함께 극복하고 지원해야 하는 사안으로 실제 이 같은 공감대에 따라 양방난임치료의 경우 건강보험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이종석, 안한희 의원은「서대문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한방치료 시에도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난임부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 것이다. 조례 주요내용을 살펴보자면, 지원 대상을 부인이 만 44세 이하인 부부로 명확히 하고, 한약투여, 침구치료 등 구체적인 지원 항목과 사업 내용, 중복지원 제한 등 한방난임치료 지원을 제도화하는 포괄적인 내용들이 담겨있다. 또, 난임치료에 있어서는 양.한방을 모두 중복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 난임부부들의 고충을 충분히 배려하기도 했다. 조례를 통한 이 같은 노력들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서 나아가 치료 과정에
서대문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전 분야에 걸쳐 우수 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주요 사업에 대해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균등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사업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자치구별 목표 달성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올해도 12개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며 인센티브 수상금 3억 2,61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안전도시 만들기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희망 일자리 만들기 △환경에너지 정책 △걷는 도시 서울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찾아가는 복지 서울 △행복한 문화시민도시 서울 △생활체육 활성화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건강 서울 등이다. 이 가운데 특히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9년 연속, ‘찾아가는 복지 서울’과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는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은 2014년 최초 시행부터 6년 연속 수상했다. 서대문구는 올해 이러한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외에도 ‘시세종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1월 25일(일) 서대문구립구장에서 <제6회 서대문구의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완료했다. 구의회는 생활축구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관내 축구클럽들과 함께 의장기 축구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그 여섯 번 째 대회이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해 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김해숙 행정복지위원장,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 이동화, 주이삭, 이종석, 차승연, 안한희 의원 등이 축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참석 의원들은 경기를 앞둔 선수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로 부상 없이 즐겨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관내 12개 축구클럽에서 총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서대문구립구장과 한성고등학교 운동장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치뤘다. 경기 결과 최종 우승은 신촌 축구회, 준우승은 인왕축구회에 돌아갔으며 3위는 북가좌축구회와 명지축구회가 차지했다. 이날 출전 선수들은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서대문구가 이달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수색로 43) 3층 세미나실에서 ‘로컬에서의 자부심(Pride in Local)’이란 주제로 ‘2019 사회적경제특구 포럼’을 개최한다. 구는 이날 포럼에서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콘텐츠, 공간 기획 등 ‘지역 비즈니스 생태계’와 관련된 트렌드를 짚어보고 향후 비전을 제시한다. 포럼 첫 발제에는 전창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육성팀 매니저가 나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전략과 지역에 기반을 둔 창업 지원 성과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또 로컬 분야 1인 미디어를 표방하고 있는 비로컬(주)의 김혁주 대표가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의 현황과 전망을 다룬다. 로컬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공유 공간도 운영 중인 김 대표는 관련 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인천 개항로 프로젝트’ 이창길 대표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기획’이란 제목으로 쇠락한 거리를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켜온 과정을 소개한다. 아울러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강선규 센터장이 사회적경제특구 사업에 대한 취지와 의미, 향후 계획을 논하고, 강원도 정선의 ‘고한 18번가’를 기획한 ㈜
연희새마을금고 김재관 이사장은 지난 11월 25일 연희새마을금고 대출담당인 최수지 직원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뻔한 고객의 피해를 막아 준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수지씨는 는 지난 11월 12일 14시경 연희금고의 정기적금 통장을 3개나 소지한 예금주 가 적금을 중도 해지하기 위하여 방문 하여 신분증을 제시한 후 총 3건의 적금을 해지 처리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예금주는 이미 타 은행의 적금을 해지하여 연희금고 통장으로 송금처리하였고 이를 모두 해약처리하기를 요구하였으나 통장이 있어야 해지가 가능한데 통장을 소지하지 않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처리하며 500만원 이상 해지할 경우 보이스피싱에 대비한 문진표를 작성하게 되어 있어 이를 요구하였으나 작성치 않고 해약만을 요구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파악한 최수지 직원은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이러한 내용을 예주주와 소통하는 적극적인 응대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한편, 연희새마을금고 김재관 이사장은 최수지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직원들은 물론 금고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더욱 철저히 실시하여 이로 인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