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연희노인복지관 3층 ‘청춘나래’에서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 연희노인복지관(관장 조성준)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통합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미리 살피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 발굴하기 위한 ‘예방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이를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돌봄 서비스로 신속 연계한다. 연희노인복지관 1층에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라운지’가 조성됐다. 이곳에는 혈압계, 체성분 분석기, 신체활동 측정기 등 3종의 건강관리 장비가 설치돼 혈압, 체성분, 근력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라운지를 방문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지원하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 상담과 건강 관리에 대해 안내한다. 구는 이러한 건강 측정 결과를 토대로 건강 이상 징후가 있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빠르게 발굴해 방문진료
서울시가 지난해 아리수 수질 만족도와 음용 비율이 함께 상승하며 시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데 따라, 올해 약 1조 1천억 원을 투입해 노후 수도관 교체와 수질검사 항목 확대, 시민 체감 서비스 강화 등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선제적 수질 관리, ▲안정적인 공급 체계,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시민 체감 서비스 강화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이와 관련된 총 78개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수질검사 항목 362개로 확대 및 무료 수질검사 다각화…아리수 수질 세계 최고 수준으로 관리> 먼저, ‘수돗물 수질’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항목을 확대하고, 가정 내 수질 점검 방식을 다각화하는 등 수질 관리 전반을 강화하며 아리수 수질검사 항목을 기존 ’25년 357개에서 ’26년 362개로 확대한다. 과불화화합물(PFAS) 등 미규제 신종물질에 대한 선제적 관리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검사 항목을 늘려 보다 촘촘한 수질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1인 가구․맞벌이 가구 등 시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야간·휴일에 무료 수도꼭지 수질검사
서울시가 수도계량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원격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확인하는 ‘스마트 원격검침’을 올해 33만 개로 확대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옥내(건물 내) 누수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누수바로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 원격검침’은 검침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계량기를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계량기와 통신 단말기를 활용해 시간별 검침 데이터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스마트 원격검침은 비대면 원격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방문 검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 특히 시간대별 사용량을 분석함으로써 요금 부과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옥내 누수를 조기에 발견해 시민의 불필요한 수도요금 부담을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 ‘누수바로알리미’는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평소와 다른 이상 패턴이 감지되면 문자로 누수정보(누수량, 누수기간, 누수 점검방법 등)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인지하지 못했던 옥내 누수로 인한 요금폭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누수 판정은 최근 7일간의 물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취침·외출 등으로 물을 쓰지 않는 시간대에
서울 서북권 개발의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서대문구 홍제동과 홍은동 일대가 본격적인 재개발·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시된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은 기존의 민간 조합 주도 방식과 달리 지방자치단체인 서대문구청장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전국 최초 사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홍제동 298-9번지 일대는 20여년간 주민 주도의 조합방식 재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이해관계 충돌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 왔으나 2023년 11월 서울시가 이곳을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후 서대문구는 주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전문가 협업을 통해 2025년 7월3일 신속하게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을 결정했다. 이에 본지는 주민대표회의 홍남표 위원장을 찾아 그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Q 많은 주민들을 대표해 수고하시는 줄 압니다. 먼저 독자들에게 위원장님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홍제지구중심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홍남표입니다. 현재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 등 소유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제8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이 주도하는 권리 증진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환경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서대문구의 대표적 아동 참여 기구다. 올해에는 관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0~13세 아동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다양한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친다. 위원회는 아동들이 직접 제시한 관심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일상생활 속 AI와 아동권리’를 올해 활동 주제로 정했다. AI가 아동에게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지 점검하고, AI 세상 속에서 아동의 ‘보호받을 권리’와 ‘정보를 올바르게 이용할 권리’가 잘 지켜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위촉식은 아동 위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위촉장 수여 외에도 보호자와 함께 진짜와 가짜 콘텐츠를 구별해보는 ‘AI 생성콘텐츠 구분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아동 위원 전원이 참여한 ‘성장나무 퍼포먼스’에서는 올해 다짐과 아동 권리에 대한 소망을 담은 스티커를 성장나무에 붙이며 ‘아동이 행복한 서대문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은 심야 시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현재 구는 서울시비 50%와 서대문구비 50%의 재원으로 공공심야약국 2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만 실제 공공심야약국의 모집과 선정, 운영 관리 및 모니터링 등 대부분 관련 업무가 자치구 소관인 만큼,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서대문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를 만들어 그동안의 공백을 해소하고 공공심야약국에 대해 안정적-체계적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조례안에는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지원 △운영시간 △관리 및 감독 △지정취소 및 지원금 환수 △홍보 등을 포함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생활밀착형 공공 보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례를 만든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심야 응급실 이용이 어렵거나 편의적 의약품을 구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공공 보건 서비스이다” 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구민의 건강권 보호와 야간 의료 접근성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카페폭포’가 누적 매출 47억 원, 누적 방문객 375만 명을 돌파하며 또 한 번의 놀라운 기록을 경신했다. 구는 이러한 성공 신화를 이어갈 새로운 힐링 거점으로 ‘천연 황토 행복 카페’를 오는 4월 초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 낡은 폐기물 집하장의 화려한 변신 '상상초월' 성적표 과거 낡은 내부순환로 아래 폐기물 집하장이었던 이곳은 2023년 4월 개장 이후 약 3년 만에 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2023년 말 누적 매출액 5억 8천만 원, 2024년 말까지 누적 매출액 23억 9천만 원, 2025년 말까지 누적 매출액 44억 8천만 원을 기록했던 카페폭포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6년 3월 8일 기준 누적 매출 47억 원과 누적 방문객 375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023년 개장한 카페폭포와 2024년 개장한 카페안산, 지난해 11월 개장한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카페까지 전부 합한 전체 카페 누적 매출액은 50억 원을 돌파했다. 개장 이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매출과 방문객 모두 상상을 초월하는 기록을 경신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핫플레이스로 우뚝 섰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파이 데이’라고도 불리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수학의 날’을 맞아 이달 14일 오전 10시∼정오 및 오후 2∼5시 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주말 과학체험 ‘수학아 놀자!’를 개최한다. 딱딱한 수학 공식에서 벗어나 손으로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 체험 ▲도전! 원주율 ▲미니 숫자 퍼즐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주말 과학체험을 통해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의 언어라고도 불리는 수학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주말 과학체험’은 자원봉사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일일 선생님으로서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봉사자들이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설명하고 나누며 또 다른 배움의 기회를 얻고 어린이들은 그 설명을 통해 자연사를 알기 쉽게 이해하는 등 배움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청소년 동아리를 이끄는 교사 또는 대학교 동아리에서 ‘주말 과학체험’ 봉사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한 개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3월 28일과 4월 11일 오후 2∼4시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반려동물 진로캠프’를 개최한다.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에 주목해 기획했다.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는 ‘반려견 훈련사’의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내품애센터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두 가지 테마로 나뉜다. 1부는 ‘반려견 훈련사와의 대화’로 반려동물 전문가(굿보이스쿨 길성민 강사)로부터 반려견 훈련사가 갖춰야 할 전문 지식과 소양, 직업적 가치에 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2부는 ‘시설 견학 및 실습 체험’으로 내품애센터 전문 인력의 지도에 따라 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실제 보호견을 대상으로 기초 훈련과 행동 교정, 산책 등을 체험하며 훈련사 업무를 실무 중심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회차당 15명씩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 방법과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일명 ‘건강첫걸음’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보건복지부의 자립준비청년 의료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들 청년이 직접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정 진료과목에 국한하지 않고 건강검진비, 치과 및 정신과 진료비 등을 포함해 모든 의료비가 대상이다. 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권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앞선 복지 모델로 주목된다. 그간 서대문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다각적 지원 정책을 펼쳐 왔다. 2020년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사회첫걸음 수당’을 올해부터 기존 월 20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증액해 전국 최고 수준의 소득 보전 체계를 구축했다. 2022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 임차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의 ‘자립체험주택’ 운영과 민관 협력 일자리 지원을 통해 지난해의 경우 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생계, 주거, 일자리를 잇는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의료비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홍제1·2동)은 공동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지자체가 나서 각종 관리 체계를 만들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공동주거시설 내 층간소음 분쟁은 단순히 갈등을 넘어 때로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대문구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자치구 차원에서 갈등을 조정하는 등 선제적 행정을 펼칠 수 있게 한 것이다. 실제 조례안에는 △층간소음 실태조사 실시 △층간소음 자율조정기구 설치 및 운영 △층간소음 갈등 조정 및 지원사업 추진 △서울시 및 중앙부처에서 설립한 유관기관 연계 협력 △우수 단지 표창 등 세부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무엇보다도 기존 ‘공동주택’을 넘어 ‘공동주거시설’로 범위를 확대, 아파트뿐 아니라 빌라, 다세대·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층간소음 갈등이 빈번한 다양한 주거 형태를 포괄하도록 했다. 또, 층간소음 신고에 대해 자율조정기구에서 우선적으로 현안을 논의·중재할 수 있도록 해, 주민 간 소통과 자율적 갈등 조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부분도 의미가 크다. 이는 관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지속가능한 주거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