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가을을 맞아 청년들의 쉼과 재충전을 위해 ‘2024 폭포 힐링 데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열었다. 11월 1일과 2일 ▲안산(鞍山) 트레킹 ▲연희동 필름 카메라 출사 ▲카페(CAFE) 폭포 버스킹 ▲오감 활용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관심을 모았던 ‘안산 트레킹’은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출발해 ‘안산 황톳길’을 지나는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들 시기에 안산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사진작가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살리는 ‘필름 카메라 출사’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전통과 최신 유행이 조화를 이루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연희동 골목을 다니며 다양한 풍경을 카메라로 담았다. 글로벌 명소로 거듭난 서대문 홍제폭포 앞 수변 테라스에서 열린 ‘힐링 버스킹’은 청년 인디 음악가 4팀(밴드 권유, 최진주 밴드, 서스테인, 밴드 튠어라운드)이 팝, 대중가요, 라틴음악,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홍제폭포 물줄기를 바라보며 선율을 즐겼다. 이 밖에도 최근 증축 개장한 카페(CAFE) 폭포 2층에서 케이터링과 오감 활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구는 아름다운 풍경으로만 바라보던
연희동(동장 김희호)이 지난 토요일인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 자치회관과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연희동 마을축제 ‘2024 제5회 낭만연희’를 개최했다.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축제로 지역주민과 상인이 주축이 된 ‘낭만연희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무)가 주최했다. 이날 연희동 자치회관 앞 메인무대에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양미경, 한미라, 이복희의 공연 ▲연희동 소재 MTA 태권도단의 시범공연 ▲연희동 주민 유종곤 님의 색소폰 공연 ▲초대가수 고은경 님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7080 복고댄스 퍼레이드 ▲트로트 가수 ‘김선준’ ▲어린이 치어리딩 ‘팝콘’ ▲코튼캔디맨 등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서도 흥과 낭만을 전했다.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는 판매 부스를 설치해 연희동 지역 대표 자원인 ‘맛’과 ‘멋’을 주제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구현했다. 피터팬, 써스데이스터핑, 프레스도넛 등 연희동 소재 매장과 동 직능단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고 익스커스, 글로거, 킴스올드프린트 등의 업체도 참여해 자신들의 제품을 전시했다. 궁뜰어린이공원에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5~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서대문구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 팀이 술기훈련(텐트, 재난안전통신망) 부분 국립중앙의료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8월 열린 ‘2024년 서울특별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종합훈련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서울시 대표에 선발됐다. 이번 전국대회는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했으며 충청남도 천안 JEI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서울시를 포함한 15개 시·도의 보건소 신속대응반, 권역응급의료센터 DMAT(재난의료지원팀), 소방 등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시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 현황 파악과 추가 의료 인력 및 장비 동원 등의 행정 업무는 물론, 소방 및 권역별 재난의료지원팀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병원 선정 후 이송까지의 응급의료 지원을 함께 수행하기 때문에 현장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대회는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필요한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이 이
서대문구의 오지마을인 개미마을에서는 지난 11월 9일 토요일 사랑의 연탄 나눔 대 행진이 펼쳐졌다. 홍제3동에 소재한 (사)행복문화인이 주최하고 서울홍성교회(담임목사 서경철)이 주관하여 실시한 이날 행사는 오전 8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개마마을 주민 30가구에 총 6,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사)서울홍성교회가 주최하고 (사)행복문화인이 주관한 이날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서울홍성교회 성도 142명명과 서대문구민 105명외 각 단체로 유엔아이 20명, 터틀즈러닝크루 10명, 미리디원클뿌 8명, 한국외대RCY 46명, 아유다 19명, 수원화산교회 청년부 12명 등 중학생부터 70을 바라보는 어르신들까지 총 360여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행복문화인의 이사장이며 서울홍성교회를 담임하는 서경철목사는 “많은 독거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이곳 개미마을은 많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지난해 4천장, 올해는 6천장의 연탄을 성도들의 사랑의 마음 뿐 아니라 많은 봉사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전할 수 있어 더욱 보람있었다”며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성헌 구정장도 함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학장 전혜영)과 공동으로 이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연세대 과학관 111호에서 ‘제21회 연세 과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5년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매회 구민의 높은 관심 속에 관학 협력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연세대 계산과학공학과 최정일 교수가 ‘디지털 트윈: 자연과학과 공학을 연결하는 가상기술’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최 교수는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에서 똑같이 재현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상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김원석 교수가 ‘침묵의 바다: 사라지는 국토를 수호하라’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만난다. 김 교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국토 유실 사례를 통해 땅이 사라지는 지질학적 원인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어린이(초등학교 5∼6학년)와 청소년, 성인 등 15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이달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연세대학교 교수진의 수준 높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과 강민하 의원이 지난 1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4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 주최로 복지TV와 아시아타임즈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복지단체와 의원 및 공무원, 개인 등의 공로를 시상하고 있다. 이에 김덕현·강민하 의원은 제9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주민 복지 등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덕현 의원(의회운영위원장/연희동)은 2선 의원으로서 지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민 복지향상과 의회 발전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만들기에 늘 매진해 왔다. 실제 「서대문구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을 만들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세심히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서대문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디지털성범죄
서대문구의회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대표의원 윤유현)는 전문가 특강을 두 차례 연속으로 진행, 관련 분야 최신 동향 분석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연구회는 지난 10월 21일(월) ‘망원시장 사례로 살펴보는 서대문구 시장 활성화 방안’과 11월 4일(월) ‘지역축제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지역 내 전통시장과 축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고, 서대문구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시간이다. 이에, 첫 번째 특강은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 공동회장을 강사로 초빙,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지역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망원시장의 성공사례를 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 등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실행 가능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최근 지역축제의 동향을 살펴보고, 서대문구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뿐 아니라 각 지역의 축제사례를 분석해 성공하는 축제의 공식에 대해 살펴보고, 서대문구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9일 토요일 오후 3시 천연동 황톳길 중간 지점에 위치한 쉼터에서 ‘숲속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가을을 맞아 황톳길 이용자와 지역 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100여 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뫼색소폰 오케스트라’가 재능기부로 음악회를 진행한다. YAMAHA 경연대회에서 우수 단체상을 받고 지역축제 초청 연주와 정기공연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 연주 팀은 올해 9월 서대문 안산(鞍山) 황톳길에서 열린 음악회에도 공연한 바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가을 단풍을 만끽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많은 분께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 학습동아리 ‘이츠정비타임’ 다섯 번째 모임으로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는 기존의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 외에도 관내 정비사업 조합 임원들까지 참석했다.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9월 26일 서울시 고시)에 대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서대문구가 처음으로 진행했다. 구는 서울시가 도시 환경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마련한 계획을 일선 공무원과 시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시 공동주택과에서 2030년까지의 서울의 주거환경 개선 방향성, 주거 밀집 지역과 노후 주택 재개발 및 재건축,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정비,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현황 용적률 인정 등에 관해 설명했다. 서대문구 정비사업 학습동아리 ‘이츠정비타임’은 ‘지금이 바로 정비할 시기다’란 의미로, 재개발 재건축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결성한 구청 직원 학습동아리다. 올해 4월 5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열띤 토론과 전문가 강의를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2동)은 ‘홍제동 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새롭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홍제동 지역 꿈다락’ 학생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먼저 인식, 이에 대한 문제 제기는 물론 장소 이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바 있다. 실제 기존 홍제동 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이하 홍제동 꿈다락)은 건축 된지 수십 년이 지난 서대문구 새마을회관에 위치, 누수는 물론 화장실 배수 문제 등 낙후되고 비좁은 시설에서 활동 중이었다. 이에 강 의원은 올해 초부터 담당 부서(아동청소년과)와 적극 협력, 이전계획 수립부터 이전 장소 후보지 선정 등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 같은 노력 끝에 11월 초 드디어 ‘홍제동 꿈다락’ 이전을 위한 장소를 확정, 오는 12월부터는 우리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즐거운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새 이전 장소는 홍제금호어울림APT 상가 (서대문구 모래내로 411, 서대문도서관 건너편) 내에 위치, 홍제동 지역 청소년들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이다. 또, 기존에 미술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은 지난 10월 21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 기념 “제72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태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이성헌 구청장과 김영호·김동아 국회의원을 비롯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일촉즉발의 중동정세, 그리고 남북간의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해 그 어느때보다 위중한때 의미있는 행사로 실시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원으로서 오직 향군행사에서만 볼수있는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제창은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어 부르는 이들의 가슴에 다시한번 애국의 뜨거운 심장을 느끼게 했다. 이어 최성묵 회장은 그동안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현 홍제3동회장에게 서울시회장 표창을, 박재순김찬수김유림 회원에게 서대문구회장 표창을 실시했으며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