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1동(동장 박희연)은 최근 홍제MG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선)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홍제MG새마을금고는 2011년부터 14년간 28회에 걸쳐 총 4,200만 원의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 왔다. 또한 2017년도부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펼쳐 오는 가운데 지난해 12월에도 저소득층 가구 32곳에 김치를 나누었다. 아울러 2015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달 들어 10가구에 쌀을 지원했다. 홍제MG새마을금고 안계선 이사장은 “올해에도 홍제동 주민 분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연 홍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부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도 꼭 필요한 주민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구의원 (마선거구)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23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진우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2022년 통계 대한민국 출산율 0.78명인데 반해 서대문구는 이보다 더 낮은 0.16명인 상황에서 남성 양육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여 양육 참여도를 높혀 육아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발의됐다.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엥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른 육아휴직중인 남성근로자로 서대문구에 신청일 기준 1년이상 계속하여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육아휴직의 대상 자녀가 구에 주민등록 된 경유 장려금은 매월 30만원으로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다. 장려금 신청은 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서를 서대문구에 제출하면 되며 구는 지급요건을 확인후 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수급자가 육아휴직을 취소하거나 복직한 경우와 직장을 퇴직하는 등 교용관계가 소멸된 경우, 수급자나 대상 자녀가 타 지역 전출 등으로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는 등의 경우에는 지급이 중단된다. 수급자는 지급중단
문성호 시의원 (제2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2월 1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로의 예원빌딩 기쁨홀에서 열린 남북사랑학교 제7회 졸업식을 기념하며 축하와 다짐의 인사를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본 졸업식을 통해 남북사랑학교를 졸업하는 6명의 학생들을 향해 “작년 주제인 ‘함께 걷는 길’에 이어 올해에는 ‘약속의 땅’이란 주제 아래 총 여섯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남북사랑학교 제7회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며 인사했다. 또한 문 의원은 “약속의 땅이란 말은 구약성경에서 모세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야 할 목적지를 일컫는 말이지만, 지금은 희망과 용기를 담아 사회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에게 있어 찬란하고 영광스러울 그들의 미래를 의미하는 것이라 느껴집니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이어서 문 의원은 “모두가 가나안으로 향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는 달리, 이번 졸업식 후 유한대학교 일본비지니스학과로 가는 이, 전주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로 가는 이, 명지전문대학교 소프트웨어콘텐츠학과로 가는 이, 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로 가는 이, 중앙대학교 중국어문학과로 가는 이, 호서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로 가는 이의 여정은 각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 제 296회 임시회가 지난 23일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차 본회를 갖고 31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한 후 폐회했다. “올해 첫 임시회인 만큼 한 해 동안 시행할 사업과 정책은 물론 예산의 쓰임 등을 제대로 살펴 주길 바란다” 며 “특히 민생 사업이나 복지 관련 등 주민 생활 밀접사업에 대해서는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이 생기지 않게 해 주길 바란다”는 개회사와 함께 지난 15일 개회했던 서대문구의회 제296회 임시회는 3선 의원인 이경선 전 의원이 총선 참여를 위해 서대문구의회 의원 사직으로 14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목)부터 23일(금)까지 2024년도 첫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특히 이날 의결한 한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준)는 ▶ 서대문구의회 기본 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의) ▶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규칙안 (김덕현 의원 발의) ▶ 서대문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의) ▶ 서대문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정희 의원 발의) 등 4건이 의결되었으며 ▶ 서대문구 마을버스 재정지원 조례 및 확정예산 행정 미집행과 집행 지연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안(서호성 의원 발의)은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는 지난 31일 서대문구지회장에 전영희 지회장을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해 연임을 결의했다. 서대문구지회는 지난 31일 오후4시 홍성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사회 및 총회를 갖고 단독으로 입후보한 전영희씨를 후보로 선임하고 또한 이한배씨를 감사로 유임했다. 이어 각 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석회의에서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지회장에 전영희, 감사에 이한배씨를 선출하고 1명의 감사는 추후 선임키로 했다. 특히, 회장단과 이사 및 각 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회의에서는 제19대 전영희 회장의 취임식까지 간소하게 진행했다. 먼저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14, 15대 회장을 역임한 후 제18대, 19대 회장을 연임하게 된 전영희 회장은 앞으로 주어진 3년간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14, 15대 회장을 역임한 후 제18대, 19대 회장을 다시 연임하게 된 전영희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모든 이사님들과 회장님들께서 힘찬 박수로 믿어 주신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맡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마음을 살피며 유관기관과의 원만한 관계는 물론 모든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18~34세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한다. 대상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 등 총 90명이다. 이 가운데 서대문구 청년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특화청년’ 비율을 최대 30%까지 늘렸다. 이 외에는 참여를 위한 거주 지역 제한이 없다. 구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 모집하고 밀착 상담, 이미지 컨설팅, OA(사무 자동화) 교육 등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이수하면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직업훈련 등과도 연계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특히 불안, 우울, 고립 등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심리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해 청년이 행복한 도시 서대문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이성헌 구청장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196개 지자체의 시장·군수·구청장과 7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모여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을 논의하고 개발하는 협의체다. 지난해부터 우수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을 선정해 ‘좋은정책상’을 수여하고 있다. 구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제2의 인생설계 상담과 탐색 지원 ▲경력 개발, 직종 발굴, 창업, 전직 등을 통한 사회공헌 및 일자리 지원 ▲지식·경험 공유와 사회적 관계망 확장 지원 등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해 관내 40~64세 주민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욕구 및 준비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224건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235개의 중장년 맞춤형 온·오프라인 강좌를 열어 5,647명이 수료했으며, 중장년층이 중장년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함께하는 학교’ 운영을 통해 중장년 강사 43명을 배출했다.
S.C.M.C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 2024년에도 서대문구 내 장애인·임산부·생후 1년 영아 보호자를 위한 무료재택대출서비스 「서대문 책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대문 책이요’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인 장애인, 임산부, 생후 1년 영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신청자의 가정으로 책을 무료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서대문시니어클럽과의 협력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활동가가 직접 책을 배달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서대문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최초 1회에는 서대문구립도서관에 방문하여 자격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장애인인 경우는 장애인증명서나 장애인복지카드를, 임산부는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을, 생후 1년 영아의 보호자인 경우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2024년 서대문 책이요 서비스는 2월 도서관 활동가의 교육 이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서대문 책이요를 통해 이용하는 도서는 21일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과 반납 신청할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2-360-8619)로도 문
김양희 의원(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지역구 의원 김양희입니다. 명절 잘 쇠셨는지요? 새해 더 큰 복 받으시길 소원합니다. 안전한 서대문을 구현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어르신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3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 영조물 배상책임보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자가 보수‧관리해야 하는데, 관리자의 책임을 다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용허가를 내준 집행부마저도 관리를 안 하고 있는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민은 누구를 상대로 이의제기를 해야 합니까?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사람과 피해자가 대립관계가 되어 소모적인 다툼이 오가는 현실에 부딪칠 수 밖에 없습니다.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로점용허가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은 다소 미흡한 실정입니다. 사실 길을 가다가 보도블록에 걸려 넘어지면 개인의 부주의를 탓하기 마련입니다. 보행자가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싶어도 넘어진 구역이 안전하지 못한 점을 피해자가 증명해야 하는 구조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현실적으로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이달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장년층(40세∼5060세대)을 위한 일 활동 박람회 ‘2024 내;일을 찾다’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신중년사회공헌활동 운영기관인 (사)희망도레미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청소연구소와 함께하는 홈매니저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생활연구소 ▲<디지털 금융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피치마켓 등이 참여해 해당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 프로세스 등을 안내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박람회 참여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서울시보람일자리사업’ 지역복지사업단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 참여자 모집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현재 지역복지사업단 80명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 30명 등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고로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는 서대문·은평·마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은 홍제천과 서대문 지역 내 다양한 자원순환 거점 기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역복지사업단 참여자는 3월부터 11월 15일까지 약 8.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목표액 8억 7백만 원을 초과한 8억 6천3백만 원을 모금해 106.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로부터 성금과 물품을 기부받아 취약가구에 지원하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대문구가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3개월간 공동 추진했다. 특히 1호 기부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면서 이번 후원을 위해 틈틈이 수급비를 모아 온 한 주민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익명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감동을 전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직원들도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며 받은 포상금 6천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이처럼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와 기업, 단체가 힘든 경제 여건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총 903건에 현금 3억 8천여만 원과 4억 8천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렇게 모인 정성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이사비, 의료비, 교육비, 재해구호비 등으로 사용된다. 참고로 지난해의 경우 총 3,492건에 3억 4천여만 원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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